헬스에서 gx수업을 듣는데요.
저랑 친한 언니랑 같이 다녀요.
전 열심히 거의 안빠지고 다니지만 그 언니는 종종 빠져요.
주1회 보는 강사샘이 있는데
절 볼때마다 그 언니랑 안왔냐고 물어요.
그것도 매번..거의 매주..1년 넘게..
첨엔 대답해줬는데
이젠 대답하기도 싫고
대답하기 귀찮은 티도 팍팍 냈는데
그 담주에 또 같은 질문..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회원관리한다고해도 매주 안부를 물어야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매니저도 아니고요.
참고로 그 언니는 학부모이고ㅋ 그샘은 미혼남입니다.
좀 이상한 사람같아 그 수업 안들어갈까 했다가도
운동하러와서 무시하면되지 하고
아는척도 안하고있는데 와서 또 물어보고..
담엔 한마디해도 될까요?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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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트레이너 어떻게 하죠?
ㄱㅅ엇ㅈㄱ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7-02-06 15:50:30
IP : 211.109.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g
'17.2.6 3:57 PM (210.112.xxx.155)관심있으세요? 라고 ㅎㅎ
2. 고수
'17.2.6 4:00 PM (61.72.xxx.220)저도 잘 모르니까 묻지마세요,정중하게
화내지말고3. 그냥
'17.2.6 4:07 PM (59.6.xxx.151)늘 같이 다니시니
님에게 말도 한 번 걸고- 인사표시로
안 온 사람 안부 한번 챙기고- 인사 표시로
그런 정도 같은데요?
문구점 아저씨가 단골 아이가 단짝 친구없이 오면 하는 것처럼요
빠질때만 묻는 건데 매주 라기엔 좀 확대해석 같으시네요4. 원글
'17.2.6 4:08 PM (211.109.xxx.98)언니가 안올때가 더 많아요. 거의 매주 맞아요.
5. 별...
'17.2.6 4:18 PM (46.101.xxx.145)별 이상한 인간 다 있네요. 저같으면은 그 인간 클라스 안들어갈 것 같아요.
6. 스마일01
'17.2.6 4:21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근데 물어 보는게 왜 짜증나죠? 대답하는게 힘든것도 아니고?
7. ...
'17.2.6 4:26 PM (118.176.xxx.202)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친한 언니라면서요?
친한사이니까 물어보는거죠;;;8. mm
'17.2.6 4:34 PM (115.22.xxx.207)말주변 없는것들 진짜 -_-;;
9. ㅡㅡ
'17.2.6 4:40 PM (116.37.xxx.99)네..하고 끝
10. ㅋㅋ
'17.2.6 4:40 PM (211.224.xxx.236)아는체는 해야겠고해서 한다는 말인데 윗분말대로 말주변없어서 그러는것 같으네요
11. hanna1
'17.2.6 6:43 PM (58.140.xxx.25)그냥 인사차하는것 같아요.
만약 그 언니가 오고 원글님이 안와도 언니에게 원글님 왜 안왔냐고 할것같은데요?
맘 푸셔요^~^12. ᆢ
'17.2.6 9:44 P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별 의미없이 그냥하는 인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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