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편 어려운 친구 진짜 상종하기 싫으네요

ㄱㄱ 조회수 : 7,094
작성일 : 2017-02-05 00:24:50
누굴 돈 줄로 아는지 만날 때마다 잔머리 쓰며 돈 안쓸라고 발악이고 당연히 형편 좀 나은 저보고 돈쓰라 난리고..맨날 지 사정만 얘기하고 만나면 제 자존감만 떨어지는 친구관계 정리해야 할 듯
IP : 211.201.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5 12:28 AM (115.23.xxx.179)

    형편이 어려운것보다 인성이 덜된 사람이라 그런거죠.한마디 날리시고 정리해 버리세요.

  • 2. 웃긴게
    '17.2.5 12:30 AM (221.127.xxx.128)

    여기 82 에선 태반이 친구 잘 산다고 배 아파하고 질투하잖아요?

    내 주변이 잘 살아야 나도 좋고 기 사는건데

  • 3. 또륵
    '17.2.5 12:31 AM (116.120.xxx.119)

    형편이 안 좋아도 인성이 바른 친구라면
    더 챙겨주고싶고 그럴거에요.

    그런데 오늘 저녁따라 뭔가 격한 글이 올라오네요-

  • 4. 성격
    '17.2.5 12:32 AM (1.237.xxx.224)

    맞아요..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성격입니다.
    저도 형편어려운데 전 수중에 돈없으면 친구 안만나요.
    이리저리 핑계대고 안나가려 하면 친구가 사정알고 나와사 맛난거 사줄게..하지만 그래도 자존심에 안나갑니다.

  • 5. 겉으로
    '17.2.5 12:4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유난히 그런 애
    지금 잘산다네요.
    여전히 거지 마인드
    부럽진 않네요.
    죽을때까지 거지할거 같은 애라
    다들 속았다며 욕하고 돌아섰어요.
    입으로 다 때우고 행색은 노숙자삘에
    찻값한번 안내면서도 악착같이 챙겨먹고
    미리와서 일손 좀 돕고 부조금은 땡치고
    햐~난테만 그런줄 알았더니 거의 모든 친구
    지인에게 써먹은 방법이고 남편도 비스무리..

  • 6.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17.2.5 1:16 AM (122.44.xxx.85)

    친구를 호구로 알고 벗겨먹으려는 게 너무 심하게 보이니까 정떨어져요
    좋은 친구라면 스스로 알아서 챙겨주겠지만
    돈 없다는 소리로 절대 돈 안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더이상 못보겠어요

  • 7. ᆞᆞᆞ
    '17.2.5 1:37 AM (221.167.xxx.125)

    어우 없어도 저러는거 진짜싫다

  • 8. 진상
    '17.2.5 9:29 AM (211.176.xxx.245)

    전 돈 없음 안 만나요
    내가 먹은거 내가 내야지 누가 냅니까

    돈없어서 안 만나도 뭐 인간관계 끊어질 수 있지만
    저렇게 진상짓하고 만나면 백프로 다 끊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90 변상하라고하면 진상인가요 9 ㅠㅠ 2017/06/21 3,604
700589 회장이 너무 쉽게 넘어가는 거 같지 않나요? 1 품위있는그녀.. 2017/06/21 1,119
700588 주말에 한일이 기억이 잘안나요 4 기억이잘 2017/06/21 818
700587 영덕·삼척도 신규 원전 백지화 시동 1 탈원전 2017/06/21 450
700586 통영 카페 추천해주세요 6 베이글 2017/06/21 1,464
700585 무도에서 효리가 요가하면서 뭐라고 한거에요? 4 000 2017/06/21 4,436
700584 신서유기 베트남편 웃겨요.보세요.^^ 9 ... 2017/06/21 3,111
700583 YTN 사장은 2파전 11 고딩맘 2017/06/21 1,844
700582 소금물에 씻어놓은 매실이 말랑해졌는데 장아찌해도 되나요? 2 매실 2017/06/21 737
700581 지역인재 반대 공무원 수험생 들어오세요. 5 드로와 2017/06/21 952
700580 오늘 뉴스공장 '과학하고 앉아있네' 11 .. 2017/06/21 2,398
700579 지금 서울도 바람 많이 불어요? 2 바람 2017/06/21 1,108
700578 지인이 듣는책을 자주이용한다고 하는데.. 5 ㅇㅇ 2017/06/21 1,358
700577 퇴사 때 아무리 엿같아도 6 플라이 투더.. 2017/06/21 3,058
700576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맛이 그냥그래요 10 질문 ㅠㅠ 2017/06/21 3,370
700575 최근에 인사동 산타페 가보신 분??? 2 Nn 2017/06/21 729
700574 이 아줌마 대체 뭐죠 13 이 아주머니.. 2017/06/21 4,935
700573 전원책 변호사, TV조선 메인뉴스 앵커 맡는다 14 그렇군요 2017/06/21 2,586
700572 간염예방주사 관련 해외 2017/06/21 373
700571 이유없이 습관적으로 머리카락 뽑는거 정상이 아닌건가요? 10 ... 2017/06/21 2,764
700570 6차선 대로변 25층 이상 시끄러울까요? 6 dma 2017/06/21 1,077
700569 요리하는 조선 남자 라는 책 재미있어요 3 .. 2017/06/21 1,261
700568 하루만 못생겨보면 좋겠어요 흑흑 25 몬생김 2017/06/21 6,168
700567 다운 헤어? 여기서 손질하신다는분 말에 혹.. .. 2017/06/21 499
700566 그 얘는 단지 섹스대상이라는 남자 20 왜하필 2017/06/21 9,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