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미혼 여성 트랜드는 더이상 마른 몸매가 아닌거 같아요.
직업상 한국분들을 많이 만나거든요.
유난히 미혼 여성들끼리 관광 오면 다 약간 통통족에 가깝고 얼굴도 동그랗고 친근감 있고 다들 성격좋고 밝더라고요.
뭔가 성형한듯한 얼굴, 마른몸매 이런 미의 기준이 요즘엔 벗어난거 같아서 반갑네요.
한국만 가면 매번 살빼라는 소리 지겹게 듣는데 트렌드가 요즘 달라졌죠?
그리고 복장도 다 운동화 신고 코트입고 많이 편해졌어요.
1. ,,
'17.2.5 12:14 AM (220.78.xxx.36)먼소리래요
여전히 성형 많이 하고 몸은 말라 비틀어질때까지 빼는데요2. ...
'17.2.5 12:1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약간 통통족이 일반적이니까 더 다이어트에 집착하죠.
3. ᆞ
'17.2.5 12:35 AM (1.240.xxx.20)미혼여성들끼리 간거가 포인트지요
대개 외모경쟁에서 밀려나 남친이나 남편 없는 처자들이 여자들끼리 여행가니까
패션트렌드는 좀 더 실용적이 된건 맞고요
그대신 해외여행이란 비싼 취미 장착
소비의 트렌드가 명품백등에서 방향이 전환된거라고나할까4. 333
'17.2.5 12:48 AM (110.11.xxx.145) - 삭제된댓글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야 언제나 선호되죠.
다만 30년 전이든 지금이든, 한국인 평균 체중이 어디 안 가니까,
특별히 병적으로 마르지도, 병적으로 뚱뚱하지도 않고
다들 그 범위에서 적당히 스트레스 받고, 적당히 즐기며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죠.
인터넷만 보면, 특히 이 사이트만 보면, 다들 다이어트에 미쳐 있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세 끼 다 챙겨먹고 야식에 술 안주 즐기며 적당히 사는 여성들 역시 많아요.
한국 사람은 이렇게 생활해도 외국인처럼 드럼통이 되기보다 몸이 좀 통통해지는 선까지 살이 찌니까.
패션은 놈코어가 아직까지는 유행 맞아요. 바지에 운동화, 군더더기 없고 품이 넉넉한 아우터 등이요.
얼굴이 동그랗게 보이는 건, 요즘 유행하는 머리 모양 영향도 있는 것 같더군요.
앞머리 잘라서 가지런히 내린, 볼이 빵빵해보이는 여성들이 요즘 유독 많더라고요.
윗 댓글의, 외모경쟁에서 밀려난 여자끼리 해외여행 간다는 얘기는
결혼한 아줌마는 다들 한미모한다는 전제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5. ..
'17.2.5 1:14 AM (123.109.xxx.207) - 삭제된댓글윗 댓글의, 외모경쟁에서 밀려난 여자끼리 해외여행 간다는 얘기는
결혼한 아줌마는 다들 한미모한다는 전제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222
마른 몸매가 트렌드라고 다 마른 몸매일 수는 없는거 잖아요. 글구 원글님도 관광지에서 만나는 일부 사람들만 보고 트렌드가 바뀌었냐고 물으시는것도 좀 말이 안되는거구요ㅎㅎㅎ6. ..
'17.2.5 3:45 AM (211.224.xxx.236)성형도 많지만 이젠 자연스런 얼굴의 아름다움?에 눈 뜬거 같고 그러니까 무조건 서구적인 얼굴로 만들지 않고 동양적이면서 아름다운 얼굴이 아름답다는거 아는 눈이 생긴거 같아요. 그래서 동양적으로 이쁜 얼굴인데 예전엔 촌스럽게 생각해서 무조건 서구적으로 만들었는데 요즘엔 눈 높은 사람들은 알아보고 안고치는거 같아요.
그리고 몸도 예전엔 무조건 삐쩍 곯은 몸이 이쁜거라는 이상한 미의식이 있어서 무조건 마르고 못생긴 몸인데도 날씬하다 칭송들었는데 지금은 글래머러스한 몸짱 몸매를 쳐주는듯해요. 여자로써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때는 들어가고 나머지 팔다리는 가늘고 긴 몸매 선호. 그러다 보니 예전엔 컴플렉스로 보던 엉덩이 큰거 허벅지 굵은게 요즘엔 섹시한게 됐고 뚱뚱하다 생각하고 빼지 않는거죠.7. ㅇㅇ
'17.2.5 9:34 AM (116.32.xxx.15)님이 보신 여자분들이 한국의 미모 기준과 무슨 관계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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