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
성인지미.
그리고
기버.
위 두가지는 다들 아시는 것이라 넘어가고
세번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람의 관계는 기버, 매쳐, 테이커로 나뉩니다.
기버는 주는 사람.
매쳐는 기브앤 테이크하는 사람.
테이커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지요.
이중에서 기버는 아이러니하게도 성공의 맨 위와
실패의 맨 밑의 자리, 둘 다 차지 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버인데 어떤 차이가 성공과 실패의 양끝을
나누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주긴 주되 상대가 자신을 호구로 본다면
거기서 딱 멈추는 사람과 그래도 계속 주는 사람입니다.
호구가 되면 사다리 맨 끝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결국 주긴 주되 사람 가려가면서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주는 건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씨를 뿌리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브앤 테이크만 외치는 사람이나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테이커 보다는 더 큰 성공을 이루지요.
괜찮다면 도움을 주세요.
바보같이 매번 뜯기는 기버(호구)가 되지는 마시구요.
받는 것 보다 주는 인생이 그래도 더 낫겠지요.
재미있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