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6살 연상한테 고백 받았어요,.

스캎치 조회수 : 12,907
작성일 : 2017-02-04 16:17:59
이제 나이가 먹으니..ㅠㅠ

서른 이제 꺽여서 31입니다..

이제 서서히 시집갈려고 준비중인데.

회사 직장동료가 좀 친하게 지냈었는데 2달정도 지났을까

어제 우연찮게 둘이 밥먹었는데 고백받았네요..ㅠㅠ 정중하게 거절하게 했습니다만.


낼부터 얼굴을 어떻게 볼지....ㅠㅠ

근데 나이차가 6살차이에요..그분 37살.....

아재죠 아재. 저도 뭐 그리 잘나진 못했지만 누구나 욕심은 있짜나요..

원래 서른 넘으면 이런가요... ?

집에 오면서 나이가 많이 먹긴했구나 나도.. 그분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제 자신도 이제 뭔가 한풀 꺾인거 같은 초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은분이신거 같은데 제 스타일이 아니니 억지로 만날순 없을거 같아,,,


IP : 49.174.xxx.14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이
    '17.2.4 4:23 PM (124.53.xxx.190)

    별로 맘에 안 드시나 봐요.
    그런데 원글님 마음은 이해돼요ㅋ
    맘에 들면 나이 차 있어도 개의치 않게 되던데^^;;
    실은 남편과 여섯살 차이거든요.
    저는 재밌게 잘 살고 있어요~
    인연이 아니어서 그런듯...

  • 2. 이제 곧
    '17.2.4 4:23 PM (218.237.xxx.131)

    그들이 몰려오겠네요.
    그 나이가 어떠냐며...ㅠㅠ
    나이차 많이 나는거 싫으면 싫은겁니다.
    두살안쪽으로 찾아보세요.
    연하도 좋고,동갑도 좋구요.

  • 3. ..
    '17.2.4 4:23 PM (1.176.xxx.24)

    잘 하셨어요

  • 4. ㅓㅗ
    '17.2.4 4:24 PM (220.78.xxx.36)

    그 나이 또래 남자들은 본인들은 30살이나 31살 또는 20대 후반하고 어울리는 연령대라고 생각하나 봐요
    비슷한 돌 30중반되는 여자들 소개해 준다고 해도 아줌마라고 싫다고 대놓고 말하는 남자도 봐서..
    지들은 아저씨면서
    주제파악 못하죠
    그 남자는 아마 님하고 자기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나이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 5. 스캎치
    '17.2.4 4:25 PM (49.174.xxx.146)

    네 맘에 안들었습니다만, 그전에 나이차가 벽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좀, 지금껏 나이차가 많치 않은 사람만 만나서 그런거 같아요..

  • 6. 근데
    '17.2.4 4:27 PM (210.96.xxx.253)

    멋진 37살이 고백했음 달랐겠죠
    그분이 님 스타일이 아닌 아재같은 사람이라그렇겠죠?

  • 7. 스캎치
    '17.2.4 4:28 PM (49.174.xxx.146)

    멋진 37살이 있긴할까요...

    전 이제껏 도통 못봐서.....

  • 8. ...
    '17.2.4 4:33 PM (117.111.xxx.84)

    윗님 맞아요
    제가 24살때
    아는 언니가 시간 때우기로 나가보라고 했던 소개팅에서
    31살 남자 만났는데
    자기랑 나랑 어울린다고 후려치고
    또 회사동료가 결혼했는데
    8살 연하라고 저 후려치더라구요ㅋㅋㅋ

  • 9. ㅇㅇ
    '17.2.4 4:33 PM (211.237.xxx.105)

    여섯일곱살 연하 남자 만나는 여자들에겐 뭐 엄청 관대하드만요 ㅎㅎ
    나이차이가 무슨 문제냐며..
    나이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겠죠..
    있을껄요? 멋있는 서른일곱도?
    남초사이트에 가면 서른 넘은 여자중에 여자같은 여자도 있냐고 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댓글로 연예인이나 그렇다며 맞아맞아 하며 맞장구 치는 인간들도 있고 ㅉ

  • 10. ...........
    '17.2.4 4:35 PM (114.202.xxx.49)

    너무 나이에 선을 긋지 마세요..
    맘에 들면 별로 신경 안 쓰이실텐데, 일단 나이에서 아니다 라고 선입견 가지고 만나시면 안 좋을 것 같아요.

  • 11. 연상취향 아니지만
    '17.2.4 4:38 PM (223.62.xxx.148)

    멋진 연상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남자는 이미 임자있는 몸이라는거 ㅋㅋㅋ


    근데 동갑이라도
    남이 버린 남자는 연상보다 더 싫어요
    껄떡대는 이혼남...

  • 12. .. 님
    '17.2.4 4:38 PM (59.15.xxx.158)

    제 남편 네 살 많아요 근데 별로에요
    두살 아래 차이가 좋은거 같아요
    일할 날도 훨씬 적고 결혼 연차 좀 지나니까 나이가 느껴져요
    노노 2살 차 아래로 찾아요~~~ 37넘 많아요

  • 13. ,,
    '17.2.4 4:41 PM (121.132.xxx.204)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죠. 20대 후반 때 어른들이 한참 선 주선할때 6살 연상 소개받았는데 조건은 정말 좋았거든요.그럼에도 아저씨로밖에 안 느껴지대요. 그런데 얼마 후에 만난 다른 사람은 7살 연상인데도 나이가 안 느껴지고 맘에 들대요. 그런데 애프터가 안 들어옴.

  • 14. ㅇㅇ
    '17.2.4 4:45 PM (223.33.xxx.63)

    6살이 이슈가 될 나이차이인가요?
    꽉 막히신 분이네
    본인한테 누가 서른 넘은 아줌마라고 하면 난리치실 것을

  • 15. zz
    '17.2.4 4:45 P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

    양호한대요? 어제 12살 연상 여자가 설렌다는 글 보고 전 솔직히 이해안가던데,..와~여자가 2~3살 연상도 아니고 본인이 12살 많다고 써놓은 글 보니깐...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하더라도 이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설레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그분은 완전 빠져계시던데....모르겠어요...일단 여자가 나이가 조금이라도 많은 커플은 외모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얼마나 동안이면 그런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여자나 남자나 나이차가 많은 커플은 그걸 뛰어넘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 16. 결혼15년
    '17.2.4 4:48 PM (115.143.xxx.77)

    전 6살 많은 아재랑 살아보고 싶어요. 동갑 남편이랑 한번 싸우면 거의 집이 무너지도록 싸웁니다.
    의지도 하나도 안되고 ... 좋은점은 제일 단짝 친구처럼 지내기는 하는데...
    좀 의지가 되는 오빠랑 살아보고 싶어요 원글님! 남자를 만날때는 그 사람 본질을 잘 보세요.
    스타일이 맘에 안드는건 살면서 내가 고쳐주면 되요. 아무리 겉이 멋져보이고 매너가 좋아보여도
    기본 품성이 안되 있으면 꽝인거에요. 그건 교정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37중에도 멋진 사람들 많아요 ^^ 참고로 전 44살인데요 제 마음은 언제나 20대 그대로에요 ^^

  • 17. ....
    '17.2.4 4:53 PM (139.0.xxx.192)

    32~34 괜찮은 남자는
    20대만 만나요.
    31는 많아서 싫다고 하죠.
    툭하면 동갑이나 연하 만나라고 하는데
    20대부터 만난거 아니고
    30대에는 쉽지 않아요.

  • 18.
    '17.2.4 4:56 PM (110.70.xxx.243)

    저희직장 28-29 아가씨들 33 넘어가면 쳐다도 안보는데 뭔소리예요. 뭔 꿈에 부푼 남자들이 82에 죽치고 앉아 나이질문에 댓글만 달고있나. 꿈 좀 깨.

  • 19. 나이가
    '17.2.4 4:57 PM (221.127.xxx.128)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맘에 안드는거니 상관 마세요

  • 20. ??
    '17.2.4 4:5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맘에 안 들면 모를까 그리 기분 나쁠 나이 차인가요?
    원글님이 초라한 느낌이 들 이유가 뭐가 있나요?

  • 21. 그죠
    '17.2.4 5:00 PM (180.70.xxx.19)

    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37세였을 뿐인거에요
    또 모르죠 님을 좋아하는 31살 남자가 나타날지도.

  • 22. 그들???
    '17.2.4 5:04 PM (110.47.xxx.46)

    그들이 누굴 말하는걸까요???
    솔직히 그 남자가 맘에 안드는거지 원글님도 21살은 아니니까요. 남자가 못할일 할것마냥 말할 나이차이는 아니에요.
    뭐 적은 차이라 할순 없지만요.

    그냥 난 맘에 안드는 사람이다 여기서 끝이지 게시판에 나이 올려 파르르 할 정도인진 정녕 모르겠네요.

  • 23. 연하를...
    '17.2.4 5:06 PM (14.37.xxx.183)

    27살을 원하시는 군요...
    꿈은 이루어진다...

  • 24. 이런글 그만 좀 봤으면
    '17.2.4 5:07 PM (112.161.xxx.58)

    남초 사이트에 가봐도 6살 차이나는게 적정이라는 글보면 어이없어 헛웃음이 납니다. 남자 나이많아봐야 정년이나 빠르지 좋은거 하나없죠. 같은값이면 당연히 어린 남자 아니예요?? 그러니 요즘 결혼 연령차 평균이 2살이죠.

  • 25. 6살정도는
    '17.2.4 5:10 PM (211.221.xxx.10)

    뭐 그렇게 한숨 나올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요..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31이나 37이나 크게 안어울리는 나이는 아니죠

  • 26. 한국에선아님
    '17.2.4 5:12 PM (211.104.xxx.212)

    아재가 이해심 깊은건 아님. 오히려 나이더많은ㅈ어른이라고 마누라 더 부려먹죠 물까지 떠다 대령

  • 27. 뭐...
    '17.2.4 5:12 PM (61.83.xxx.59)

    안그래도 나이에 예민할 시기니 기분이 좀 그렇긴 했겠어요.
    그런데 20 초반 어린애에게 대쉬하는 30대 후반 아저씨들도 많으니 글쓴님의 나이와는 상관없어요.
    이제까지 그렇게 나이 차이 나는 남자가 님을 마음에 들어한 적이 없었을 뿐...

  • 28. 싫음 마는거죠
    '17.2.4 5:19 PM (118.44.xxx.239)

    근데

    '정중하게 거절하게 했습니다만'


    이게 뭔말인지 문법에 맞게 좀 쓰세요

  • 29. 1001
    '17.2.4 5:21 PM (123.228.xxx.105)

    저도 그 나이 때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나이 먹고 돌아보니 6,7살 나이차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그 시절엔 5살 차이만 나도 아저씨 같고 왜 그랬던 건지.. 원글님도 그 분이랑 인연 아니니 거절 하셨겠죠.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나이차이에 무뎌지는 걸 느끼실거에요.

  • 30. ㅈㄷㄱ
    '17.2.4 5:26 PM (175.209.xxx.110)

    결혼 15년님 ㅋㅋ
    나이 많다고 너그럽고 이해심 많지 않아요 절대로 ㅋㅋ 진짜 딱 물리적인 나이만 많은 거임 ㅋㅋ
    남자는 나이 든다고 같이 철들지 않아요 ㅋㅋㅋㅋ
    그럴 바에야 동갑이나 연하가 백배 나음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 31. ..
    '17.2.4 5:28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나이 차이가 커서 6살차이 별 생각없이 결혼했는데 살면 살수록 후회돼요
    나이차이의 단점이 정말 많더라구요

  • 32. ...
    '17.2.4 5:38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나이 많다고 너그러우면 꼰대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나이 많은 남자는 세대차이 뿐 아니라 꼰대 가부장적 이기주의의 위험이 있어요.

  • 33. ...
    '17.2.4 5:38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나이 많다고 너그러우면 꼰대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나이 많은 남자는 세대차이 뿐 아니라 꼰대에다가 가부장적 이기주의까지 심할 위험이 있어요

  • 34. 이러다
    '17.2.4 5: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6살연하는 좋다고할건가
    그남자주위에서는 미쳤다고 할줌마만나냐고할건데

  • 35.
    '17.2.4 5:43 PM (110.70.xxx.243)

    남자들 댓글은 그냥 딱봐도 알겠네요. 아줌마들 사이트에 와서 다는 댓글 수준하고는ㅋㅋㅋ

  • 36. ..
    '17.2.4 5:43 PM (45.32.xxx.48) - 삭제된댓글

    원글 본인은 잘난 아줌마라 생각하나보네..멋진 37살을 못봤다는건 원글이 잘나지 않아서예요. 그걸 모르네 ㅉㅉ

  • 37. ㅎㅎ
    '17.2.4 5:55 PM (121.132.xxx.204)

    31세가 무슨 아줌마? 남자들 나이에 엄청 민감한가 봅니다.
    82에 남자 많다더니 진짜였네요. ㅎㅎ

  • 38. ㅇㅇ
    '17.2.4 6:38 PM (223.62.xxx.73)

    31살에 대시해도되는 나이는 그럼 몇살이에요?
    스무살 대학 신입생에게 여섯살많은 복학생이 대시하면 당황할 순 있겠지만
    정말 원글이랑 댓글들 이상하네요
    여섯살 못사귈 나인가요??

  • 39. ....
    '17.2.4 6:38 PM (175.204.xxx.239)

    전직 통진당 대표 이정희는 11살 연상의 지금 남편이 3번째 보던 날 결혼하자고 했다고...
    잘살고 있대요. 아무 문제없이~
    82가 좀 별스럽게 기준 삼아서 집착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이인거 같아요 ㅠ
    그리고 이중기준의 극도의 에고이스트 집단 ㅋㅋㅋ

  • 40. 주제파악
    '17.2.4 6:39 PM (39.7.xxx.208)

    6살차이가 나면 안되는건가요?
    놀랍네요

  • 41. ....
    '17.2.4 6:4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살면서 나이차이나고 그게 불행해서 못살고 이혼한다는 부부는 본적이 없어요 ~~
    전혀 남녀간의 사랑과 부부로의 삶에 문제가 안되는게 나이 차이고
    오히려 차이 좀 나는 부부들이 대체로 사랑받고 안정되고 평온한 모습에 행복하지요...
    여자들의 불행은 나이 빼고 나머지 모든 조건에서 비롯되고 사네 못사네 극렬한 갈등과 파탄을 거쳐
    이혼 남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여자의 경제적 불행 시가쪽 가족들과의 불행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로 불행 성격차이로 인한 고질적인 불행
    기타 수도 없는 여자의 불행은 그나마 나이차이 나는 남자로부터는 발생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나이 있는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자리잡고 경제적으로 적당히 준비가 되어있고
    손녀같이 이쁘고 사랑스럽지 고마운 마음이지 어린 며느리와 갈등하는 시모도 드물고
    아내가 젊으니 밖에서 혼외자 생산하고 외도할 확률도 확실히 적어지고요.
    성격이 달라도 큰오빠 막내 여동생 같은 사람과 살면서 서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고
    충돌하지 않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잘삽니다 ~~
    오랜 세월을 많고 많은 커플들을 지근거리에서 겪어본 모습들 입니다.
    나이차이는 다른 조건보다도 사랑과 행복에 절대 마이너스 요인이 아닙니다.

  • 42. 원글님
    '17.2.4 6:48 PM (175.223.xxx.47)

    잘못이 아니라 그 남자 잘못이죠

    36살인데 관리 안한 잘못....

    36살인데 관리 잘했으면 그리 기분나쁘진 않을텐데...

    그런 남자가 드물죠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도 예전에 9살 연상이 고백하는데

    욕나오던데....

  • 43. 에휴
    '17.2.4 7:02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모든 걸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감히 너 같은 게 어떻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 별로예요.
    스스로의 기준에 맞지 않고 끌리지 않으면 그냥 정중히 거절하면 그만인 거 아닌가요?
    20대 때 6-7세 위인 남자가 고백한 적도 있고 30대 때 10살 아래 남자가 고백한 적도 있지만
    그냥 나의 좋은 점을 봐 주고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하고 거절했어요.

  • 44. ,,
    '17.2.4 7:16 PM (220.78.xxx.36)

    82가 나이에 박한건 여자한테나 박하지 남자 나이에는 엄청나게 유해요
    남자가 많은건지 아님 나이많은 아줌마들이 많아 그런건지...
    예전이야 4살차이가 딱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시대갸 변하고 여자들도 많이 배우고 직업도 다 있고 해서 인지 4살차이 소개도 많다 그래요 실제 결혼하는 커플들 보면 2~3살 정도 차 더라고요 연하도 많고요
    아줌마들 결혼할때야 여자가 능력이 없으니 나이차 많은 커플도 많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는데 그 시류를 못따라 가요
    82는 여자 나이는 엄청 박해요 대신 남자 나이는 한없이 유하다는거
    여기 댓글들 한번 보세요

  • 45. ㅇㅇ
    '17.2.4 7:19 PM (223.33.xxx.37)

    사람이 싫으면 거절하면 그만이지
    이게 욕까지먹을 일인가요?
    무슨 20살 많은 유부남이 들이댄것도 아니고..

    거절했는데 계속 들이대는게 실례지 차였으면 된거잖아요
    감히 너 따위가? 이런 것도 아니고 뭐죠?
    그리고 나이에 시류가 어디있어요
    남자 연하는 조선시대에도 있었고 지금도있어요
    웬 시류??

  • 46. 솔직히
    '17.2.4 7:31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시류고 뭐고 남녀불문 능력 있는 사람이 선택의 폭이 넓은 거죠.
    남자 대학 동기들 30대 후반에 결혼하는데 다들 능력 있으니 20대랑 하더군요.
    워낙 연봉도 높고 경제적 기반 튼튼하니 여자 직업 이런 건 안 보더라고요.
    반대로 제 직장 여자 동료들 30대 후반에 결혼해도 동갑이나 연하랑 했어요.
    6살 차이라도 사람마다 여러 가지로 다 달라서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서로 비슷한 조건이면 욕 먹을 정도의 나이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물론 나이가 선택에 중요한 요소면 거절하시면 그만인 거죠.

  • 47. 도대체
    '17.2.4 7:37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6살차이나는 부부도많은데
    그사람들은 다 빙신이라서 결혼하고삽니까?
    본인얼마나잘나서 6살연상이 데시했다고이렇게
    까여야되지?뭐 톱탤런트쯤되나?

  • 48. ㅇㅇ
    '17.2.4 9:25 PM (61.98.xxx.145)

    아...그러셨구나~
    되게 불쾌하셨겠어요 ㅠㅠ

    이제 님도 그 기분 잘 알테니까
    호감이 가는 남자에게
    자신이 한 두살 어리다고 들이대지 마세요
    그 남자도 얼마나 불쾌하겠어요?

  • 49. 괜찮은것 같은데
    '17.2.4 10:03 PM (182.226.xxx.159)

    너무 싫어하신다~~^^;;

  • 50. ...
    '17.2.5 12:10 AM (180.65.xxx.87)

    제가 6살차이나는 부부인데 요즘같이 불안정한 시대에는 안좋아요. 40 초반만 되어도 동갑 부부 친구들은 남편이 한창 일할때인데 남편 퇴직 걱정 해야할 판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736 폐경 후 약 말고 콜레스테롤 낮출 수 있을까요 4 콜레스테롤 2017/03/14 2,145
661735 문재인 치매설. 안철수 측근 이태규의 치밀한 마타도어 전략? 71 악의적으로 .. 2017/03/14 1,557
661734 탄핵 후 문재인에 대한 공격이 너무 심하네요. 39 ... 2017/03/14 827
661733 두꺼운 겨울 니트 손빨래 해서 널었는데 날이 좀 차갑네요 ,,, 2017/03/14 451
661732 박ㄹㅎ를 이렇게 검증했으면 대통령 백퍼 당선불가 4 00 2017/03/14 904
661731 죄송) 질염 집에서 자가치료힘들까요? 33 에고 2017/03/14 12,539
661730 실버라이닝플레이북 보고있는데요 1 ㅇㅇ 2017/03/14 853
661729 직장맘님들, 아이 공부 얼마나 봐주시나요? 6 dd 2017/03/14 886
661728 행정정보 이용동의서 1 학교배정용 2017/03/14 659
661727 이재명말고 야권 정치인중 범죄 경력 많은 22 .. 2017/03/14 615
661726 제왕절개 수술한 산모 며칠쯤 지나야 문자주고받을수 있나요? 13 문안 2017/03/14 2,367
661725 디카페인 커피 수유중에 먹어도 될까요? 5 ... 2017/03/14 1,447
661724 남자는 다른여자때매 힘들어야 옛여자 찾는다고 11 남자 2017/03/14 2,035
661723 10여명의 지지자들이 집 주변에..ㅋㅋㅋ 7 . 2017/03/14 2,180
661722 초등 아이가 기운이 없는데 한약먹여볼까요 9 .. 2017/03/14 995
661721 추천해주신 인생속옷 잘 입고있습니다! 8 배맘 2017/03/14 3,416
661720 스파게티 소스 활용한 국 - 어떤 게 있을까요? 1 혹시 2017/03/14 529
661719 작년 여름에 냉동했던 깐 옥수수를 버릴까요? 9 옥수수 2017/03/14 1,282
661718 문재인 말고 깜빡깜빡 자주하는 정치인 또 있나요? 73 ... 2017/03/14 1,360
661717 서정희 '배우에서 교수로' 59 2017/03/14 19,228
661716 집이 안나가네요.. 10 .. 2017/03/14 2,449
661715 허경영이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는 거 예언한거 맞나요'? 미치겠다.... 2017/03/14 809
661714 자식에게 어떤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싶나여? 5 아이린뚱둥 2017/03/14 560
661713 아무리 생각해도 황교안을 잘랐어야 13 ㄴㄴ 2017/03/14 932
661712 코스트코 버터 가염버터밖에 없나요? 6 ㅇㅇ 2017/03/14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