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과 건물중에

ㅇㅇ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7-02-04 14:44:57

노후 대비로 연금과 건물중에 뭐가 다 낫냐고 하니까

의견이 갈리는데

실제 건물관리하는 노인분은 거의 어디 놀러를 못간데요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연금 받는 사람들이 놀러 다니고 좋다고..


보니까 자녀가 있는 경우는 건물을 물려줄수 있으니까

건물이 나은거 같고

자녀가 없는 경우는 연금이 나은거 같긴하네요

일을 안해도 되니..

IP : 58.123.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2:46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건물이지요

    논란의 가치도 없어요

  • 2. 비교불가
    '17.2.4 2:47 PM (175.113.xxx.70) - 삭제된댓글

    건물이죠.

  • 3. 글쎄요
    '17.2.4 2:50 PM (58.227.xxx.173)

    건물이 돈은 더 되겠지만
    관리하기가.. 힘들긴 할거에요
    오래되면 수리도 해야하고 사람 들고 날때 비용도 만만치는 않죠
    게다가 욕심많은 자식들이 언제 주나 침흘리고 있을수도 있고

    따라서 저는 연금이요 연금은 누가 뺏어가지도 못하고 죽을때까지 나오니..

  • 4. 건물이죠
    '17.2.4 3:01 PM (59.8.xxx.110)

    내가 쓸만큼 쓰다 사랑하는 자식이나 손주에게 몇푼이라도 쥐어주고 갈수있잖아요

    부모가 인정머리 없이 나만 쓰다 죽음 끝이라는 생각 전 상상도 안해요

  • 5. 플럼스카페
    '17.2.4 3:14 PM (182.221.xxx.232)

    관리하느라 여행 못 갈 정도는 아닐텐데요..

  • 6. 관리인 따로 두던가
    '17.2.4 3:17 PM (121.178.xxx.173)

    자식들이 많이 하더군요

    헌데 자식들이 하면 자식 인생 망가지는 거 많이 봤네요

    전 연금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7. 건물
    '17.2.4 3:29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요새 부쩍 살기 힘들어지고 실직들도 많이 하니까
    건물주 자식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거 많이 봐요.
    시부모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 나눠 주니까 며느리들이 이혼한다는 소리들은 안 하는데
    불만들은 많더라고요. 그래도 먹고 살 걱정 있는 거보다야 건물 있는게 백만배 낫긴 하죠.
    연금 액수 만으로 건물 월세보다 많이 들어오긴 힘들거 같아요.

  • 8. 건물관리
    '17.2.4 3:37 PM (221.167.xxx.56)

    건물청소하는 분 두고
    관리할 거 없어요.
    진짜 관리 심하게할만큼 큰 건물은
    직원둡니다.
    청소를 본인이 하니 어디를 못 가겠지요.

  • 9. 자식
    '17.2.4 3:38 PM (14.36.xxx.12)

    물려줄 자식이 없어도 건물이 나은가요???

  • 10. 건물
    '17.2.4 4:00 PM (221.127.xxx.128)

    팔면 목돈이 바로 나오죠

    언제 어찌 될지 모를 연금과 비교 안됨

  • 11. 거꾸로
    '17.2.4 8:13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자식이있으면 현금
    없으면 건물일지도요..
    부동산으로 남기고가면 나누는거때문에 사이좋게 못지내요.
    동네 꽤 큰 부지 남기고 간 집 건물지어서 분양하면서 50채정돈데 4~5년 걸려서 짓다말다 난리길래 알고보니 자식들이 부모죽기전부터 재산가지고 말이많아서 땅으로 오래있던거고 분할하는데도 말이많고 지을때도 서로 소송하고하느라고 수년 걸린거더라고여.
    서류 복잡해서 다 지어놓고도 입주못하고 판매도안되고 아직도 입주 덜됐어요.
    건물있는 사람들 여행 잘가요.
    국외에 있는동안 의보안내도되니까 의보 150~200사이 나오는 노인 부부들 그돈에 좀 더 써서 가까운 동남아 따뜻히 지내고 골프치러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334 육아휴직중인데 빨리복귀하라고 윽박지르는 직장... 7 라벤더 2017/06/21 2,156
700333 설사로 10키로가 빠졌어요 18 귀여니 2017/06/21 8,215
700332 관리안됐던 집으로 이사가는데요. 습도 관련해서... 2 2017/06/21 728
700331 육아와 일, 양립은 불가능한 걸까요 16 고민중 2017/06/21 1,992
700330 집고칠때 위아래층 이랑 앞집 동의서만 받으면 되나요? 21 헌집새집 2017/06/21 3,731
700329 산을 끼고있는 아파트는 미세먼지가 덜 들어오나요? 11 궁금 2017/06/21 3,509
700328 정신과치료 약먹는다고.. 3 2017/06/21 1,771
700327 집안 일 중 '이건 내가 정말 잘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주부님들~ 2017/06/21 4,414
700326 北 거부에도 민간단체 대북접촉 승인 계속…총 35건 1 ........ 2017/06/21 751
700325 직장다니다 출산후 그만두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6 ... 2017/06/21 1,401
700324 인천 여고생 살인마 셀카를 봤는데 8 ... 2017/06/21 7,782
700323 일본영화 고백이 인천 여고생 살인마랑 비슷해요 ... 2017/06/21 2,276
700322 56조 시장 날릴 판…원전수출 '스톱' 47 ........ 2017/06/21 5,856
700321 미국대학생 웜비어 사망했다는데 ... 8 북한방문 2017/06/21 2,501
700320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데 왜이럴까요 5 abc 2017/06/21 2,646
700319 식탁 위에 뭔가 있나요? 16 식탁까지 2017/06/21 4,220
700318 사이코패스들이 주로 키운 동물 뭔지아세요? 80 .... 2017/06/21 27,207
700317 급)편의점에 후시딘같은거 파나요? 2 아파요ㅠ 2017/06/21 13,654
700316 kbs1 독립영화관 - 트윈스 보세요. 입양아 4 ... 2017/06/21 1,270
700315 마스크 팩을 했는데 얼굴이 검붉어요 2 ㅇㅇ 2017/06/21 1,023
700314 세탁물에 묻어나는 검은 찌꺼기 ㅠㅠ 14 이런저런ㅎㅎ.. 2017/06/21 4,532
700313 정유라 또 다시 영장 청구할수있나요? 5 근데 2017/06/21 2,077
700312 정말 법원이 503호 오촌 살인사건 법원 기록 공개 요구 했나요.. food 2017/06/21 930
700311 항상 자기위주인 동네엄마..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2 ㅘㅣㅣ 2017/06/21 3,510
700310 대구서도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전국으로 확산 조짐 17 ar 2017/06/21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