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오빠 아파트에서 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 아파트에 세를 주고 월세 받아서 아버지가 쓰시는데
나중에 그 아파트를 오빠에게 주겠다 하세요.
참고로 오빠랑 새언니는 인천에 사는데요.
올설에 다 같이 모여 그 아파트에 대한 의논을 했어요.
아버지는 그 아파트를 딸을 줄 생각이 없다.
오빠는 그래도 나눠주자.
새언니는 묵묵부답.
그럼 일단 저더러 어느정도 돈 모을때까지만 그 아파트에서 살고
나중에 오빠가
10분의 1을 나누든 어쩌든 당신 돌아가시면 알아서들 하라고 하시는데 아버지는 그래도 장남이니 오빠가 가져야 한단 주의죠.
아무튼 오빠도 지금은 너희 돈 모을때까지 살라고한 상태인데 오빠 말이 10년이건 그 이상이건 살으라고
자기네는 지금 사는 집 있으니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는데 당연히 들어가서 사는게 맞겠죠?
(전 결혼한 상태구요)
명의는 아버지와 제 명의로 되어있어요.
오빠는 신용문제로 못했구요
1. 님
'17.2.4 9:32 AM (183.104.xxx.144)님은 솔로 신가요..?
저 라면 냉큼 들어가죠
오빠도 욕심은 없네요
저 라면 팔아서 현금화 해도 되는 거고
올케도 욕심 많은 사람은 아니네요...
명의도 아버지랑 님 명의고
집이야 나중에 팔아서 나눠도 되는 거니
우선은 들어 가 사세요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고
완전 돈 버는 거죠..2. ///
'17.2.4 9:38 AM (61.75.xxx.205) - 삭제된댓글오빠에게 주든 원글님에게 똑같이 나우어 주든 어쨌든 그건 나중 일이고 냉큼 들어가서
돈 모아서 새집을 사세요.
그 집 믿고 돈을 안 모으고 살다가 그 집을 못 물려 받으면 문제가 되지만
어차피 원글님은 돈 모아 집을 사야 되니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아파트에 들어가
이사걱정없이 돈 모르고 살면 좋은거죠3. ///
'17.2.4 9:38 AM (61.75.xxx.205)오빠에게 주든 원글님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든 어쨌든 그건 나중 일이고 냉큼 들어가서
돈 모아서 새집을 사세요.
그 집 믿고 돈을 안 모으고 살다가 그 집을 못 물려 받으면 문제가 되지만
어차피 원글님은 돈 모아 집을 사야 되니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아파트에 들어가
이사걱정없이 돈 모르고 살면 좋은거죠4. mmmmm
'17.2.4 9:40 AM (122.34.xxx.43)들어가 사세요~
5. ..
'17.2.4 9:50 AM (118.38.xxx.143)님 명의가 반이면 아버지 돌아가시면 님 권리 반 찾으세요
팔아서 오빠가 맘대로 못 가져가요
올케야 속으론 뭔 생각하는지 몰라도 상속문제에 끼어들면 안되는거죠6. 일단 들어가세요
'17.2.4 10:16 AM (223.62.xxx.173)10년정도살면 어느정도 자산이 모일거구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반을 갖든 반의 반을 갖든 님 몫 챙기세요 아버님 너무하시네요 대놓고 딸한테는 안준다니.. 그래놓고 명의는 님과 반반이라뉘..
7. ........
'17.2.4 11:40 AM (1.234.xxx.31)들어가 사시고
님의 몫 챙기시고
며느리와 사위는 유산에
왈가왈부할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8. ㅋㅋ
'17.2.4 12: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들어가 살고 이사는 절대 할 생각 말아요.
점유권 주장해서 권리를 찾아야 할테니.
딸 줄 생각 없다면서 참 미련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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