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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문제 심각합니다.가족상담.

.. 조회수 : 8,720
작성일 : 2017-02-04 08:38:44
어제 잠깐 글올렸다 내렸습니다.
가족문제가 심각합니다.
제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키웠고
남편과 부부싸움도 좀 많이 했어요.
아직도 진행형이구요.
싸우는 이유는 지금 생각해보니
제잘못이 큽니다.
지금까지 남편이.아이가 거슬리게 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제 탓 이네요.가장 큰 게.
20년을 욱하며 싸우니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그러면서 아이들도 대화보단 욱하고 소리지르고 문 쾅닫고 문 잠그고 안나오게 되네요.
저는 거슬리는 거 보면 꼭 얘기하고 넘어 갔고 그것도 타이르거나
부드러운 말씨가 아니고 윽박지르고 소리지르고 화나면 욕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나가죽으라 폭언도 하구요.
남편도 다혈질이라 비슷 합니다.
아이들이 대학생인데 어제 아빠랑 크게 다투고 저희도 같이 못살겠고 아이도 나가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내보내면 정말 안보고 살것같아 겁도 나구요.
이런 상황에선 떨어져 지내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하루에 한번정도는 큰소리가 나게 되네요.
아이들도 부모를 신뢰하지 않고 대들구요.
나갈때 나가고 안보게 되더라도 마지막으로 가족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구 싶습니다.
모두 상처가 너무 깊어요.
저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애들 키운다고 나름 힘들었는데 서로 미워하게만 되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미안하고..
이미 벽이 생길대로 생긴 상황.
어떻게든 풀어보고 싶어요.
수원.용인.분당 쪽에서 갈수있는 가족치료 상담소 있을까요?
오은영 상담소는 넘 오래 기다려야한다 하고..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행복한 가정이 제일 부럽습니다.
IP : 180.70.xxx.3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정신분석학회
    '17.2.4 8:42 AM (110.45.xxx.194)

    http://www.freud.or.kr/

    지역에서 찾아보기 하세요.

    이무석선생님도 여기 학파로 알고 있습니다.

  • 2. 미안
    '17.2.4 8:48 AM (49.196.xxx.77)

    미안하다, 용서해라, 고맙다, 사랑한다
    이거 매일 말해주세요

  • 3. ...
    '17.2.4 8:51 AM (58.230.xxx.160)

    다른 도움은 못 드리고요.제가 그 입장일때 무조건 상대방의 입장에서서 생각해 봤어요.겉핥기말고 진짜 빙의 되도록이요.여기 82회원이시면 젊은 분들 부모에게 상처받은 이야기 꼭 찾아서 되뇌이세요. 남편은 내아들이 이경우라면 답 나오지요. 매일 일기라도 쓰시면서 하루하루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성의있는 밥상은 기본이고요.예쁜 디저트까지요.요즘 맘만 먹으면 정보는 많지요. 어제보다 하루하루 달라진 댁의 가족들에 미소를 미리 보냅니다.

  • 4. ..
    '17.2.4 8:52 AM (180.70.xxx.39)

    눈물 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 싫어서 다른흠 찾아내고..
    정말 윗님 마음인데 왜그리 모진말만 골라서 했는지..

  • 5. ...님
    '17.2.4 8:56 AM (180.70.xxx.39)

    82보면 부모한테 상처받고 안보고 산단 얘기의 부모보면 제가 거기 있더라구요.
    해준것도 없으면서 왜이리 안보고 사는건 싫은지..
    진짜 사랑하고 잘됐음 하는 마음에 잔소리가 많아지고 그게 폭언으로 바뀌고 상처주고..
    격려 감사합니다.

  • 6. 용인 이음 병원 여자선생님
    '17.2.4 8:59 AM (49.172.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명쾌한 설명때문에 저는 좋아합니다

    같이 진료받는 딸아이는 자기속마음을 보고 싶지 않은데 자꾸 보게하는것 같아 힘들다고도 합니다

    다른 병원도 두군데 다녀 봤지만 저는 이곳이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 7. ..
    '17.2.4 9:00 AM (180.70.xxx.39) - 삭제된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8. ..
    '17.2.4 9:01 AM (180.70.xxx.39)

    너무 감사합니다.

  • 9. ..
    '17.2.4 9:09 AM (180.70.xxx.39)

    병원을 가는 게 더 나은지 상담소를 가는 게 더 나은 지 ..
    기록 남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 10. 뒤뜰
    '17.2.4 9:15 AM (24.159.xxx.225)

    EBS의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가 매주 찾아 보는 프로인대
    문제 있는(?) 가족들의 사연을 받아서
    상담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이예요.

    저는 직접 신청을 해 본 적은 없지만
    저희 가정도 얼마 전까지
    나름 문제를 안고 있었기에
    그 프로를 챙겨 보며
    출연자들의 치료와 상담 과정을 보며
    그 안에서 나의 모습, 남편의 모습,
    아이의 모습들을 보았답니다.

    내가 몰랐던 상대방의 아픈 상처들과
    더불어 나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상처들...
    그것들이 뒤엉켜 가족을 얼마나 상채기 내었는가를
    저는 그 프로를 통해 많이 돌아 보게 되었어요.

    원글님도....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한번 보세요.
    그리고 용기 있으시면 직접 상담신청을 해서
    상담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11. ..
    '17.2.4 9:19 AM (180.70.xxx.39)

    네.꼭 찾아 볼게요.
    저도 부모님에 대한 상처가 있거든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 12. 다행이네요
    '17.2.4 9:21 AM (211.179.xxx.68)

    그게 나 때문이라는걸 알았다는게요
    그것만 알아도 반은 해결된거예요
    일반적으로는 나는 문제 없고 다른 사람이 문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해결되기 어렵거던요
    아마도 이 일을 어찌하면 해결 할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은 이미 알고 계실거 같아요
    다만 그런말 하기 싫어서라고 했듯이 안 하고 있는거잖아요
    가족 관계의 문제해결에 제일 중요한것은 가족간의 틀을 깨는거란 생각이 들어요
    이를테면
    어떤 상황이 왔을때 모든 가족들의 반응을 예상할수 있잖아요 서로를 비난하거나 소리지르거나 부정적인 반응이 예상 될때 이젠 그 틀을 깨는거예요
    비난 보다는 배려나 격려와 이해의 말을 하는거예요
    어찌 그럴수 있을까 생각될수도 있지만
    상황의 관점을 달리하거나
    무엇보다도 나의 잘못이 원인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식에게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저도 가족문제가 좀 있었는데
    미안하단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게 부모로 부터 받은 영향 탓에 아이들 괴롭힌다고 생각하니 내 아이들도 나 처럼 되는게 너무 싫어서 아이를 안아 주었어요 처음엔 몸은 아이를 안아도 마음에선 아이를 밀어 내더군요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이게 또 틀이 되는거예요
    집 떠난 대학생아이들이 집에 오면 격한 포옹과 볼을 비비고
    난리 좀 칩니다 쇼윈도우 모녀 모자라고 우리끼리는 말하지만 그래도 좋으네요

    원글님도 답을 알고 계시니
    "사랑과 수용"을 중얼거리며 관계의 틀을 바꾸어 보세요
    저는 심리학 책을 많이 읽었고
    그러다가 방송대 교육학을 공부했는데
    교육학의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생각없이 부모가 심어준 나의 가치관으로만 아이를 키우다가 보니 그리된걸 알았어요

    교수님중에 한분이
    모든사람들이 교육학을 배우면 인생의 문제 사회문제는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셨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포기하지말고 시간이 많지 않으니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결과는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줍니다 이건 제경험 ㅎㅎ

  • 13. ..
    '17.2.4 9:26 AM (180.70.xxx.39)

    아이들 고등학교까지는 상담 필요성을 느껴도 공부가 우선 급하다고 생각해 애써 문제를 외면한 것 같아요.
    엄마가 현명하지 못하면 온 가족이 고생하는 것 같아요.
    정말 이번엔 틀을 깨고 싶습니다.

  • 14. 안타깝네요
    '17.2.4 9:30 AM (59.17.xxx.48)

    전 난임으로 애 없이 강아지 키우며 사는 50대 ...강아지가 너무 이뻐 하루에도 수십번씩 뽀뽀하고 이쁘다며 사랑한다고 하트 그려주며 사는데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면 을매나 이쁠까!싶네요.

    지금이라도 표현하며 많이 사랑해 주세요.

  • 15. ..
    '17.2.4 9:35 AM (180.70.xxx.39)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 지..
    소중하고 소중한 아이들한테 폭언을 했네요.
    그런데 자식은 참 힘들긴 해요.
    자꾸 욕심이 생기니..

  • 16. 미안하다
    '17.2.4 9:55 AM (211.110.xxx.188) - 삭제된댓글

    가족은 미안하다 이 한마디면 충분하더군요 엄마가 정확히 황분석을 하셨으니 힁상이있어요 잘못을 알았으면 잘하면됩니다 아이들이 불만을 말하면 엄마도 처음산 인생이어서 잘 몰랐다고 미안해 사과할께하면 아이들도 온순해집니다 고마워 미안해 상담은 돔 미뤄보시고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큰변화가 있을겁니다 다들 사랑에 주려서 나타나는 행동들이니 ~~ 엄마는 자식을위해서는 나를 죽일필요도있답니다

  • 17. 내비도
    '17.2.4 9:58 AM (58.143.xxx.6)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치유다. 라는 말이 있어요.
    책 제목이기도 하지요.
    자식을 위해? 남편을 위해? 가족을 위해?
    노노, 가장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자신의 치유부터 입니다. 진리에 가까워요.
    찾고자 하신다면 길은 어느곳에나, 어떤식으로나 열려 있어요. 포기마시고 반드시 찾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8. 다들..
    '17.2.4 11:22 AM (180.70.xxx.39)

    얼굴도 모르는데 격려해 주시고..
    감사해요.
    좋은 말씀들 하나하나 새기겠습니다.
    미안하다 인정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그말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노력하겠습니다.

  • 19. 상담소
    '17.2.4 11:24 AM (180.70.xxx.39)

    가족 상담소는 좋은곳 없을까요?
    지금은 너무 지쳐서 전문가 도움도 병행하고 싶습니다.

  • 20. . .
    '17.2.4 11:25 AM (211.209.xxx.198)

    아이들에게 각각 따로 깊은 얘기를 하세요. 사과도 하시구요. 전화위복이 될거예요.

  • 21. 심리상담
    '17.2.4 11:37 AM (223.62.xxx.80)

    유명하고 권위있는곳은 많이 비싸요. 시간당 12만원 정도.
    아이남편 모두 함께 가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원글님 혼자 가서 상담받는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모든 문제가 나로부터 출발된게 아니라 모둔 문제해결의 키가 타인을 변화시켜서가 아니라 내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걸 진정 이해하는 순간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포기하지마시고 어디든 빨리 문 두드리세요. 틀림없이 내가 미처 몰랐던 해결책이 있더라구요.

  • 22. 대단하시네요
    '17.2.4 11:57 A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자신의 잘못을 안다는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입니다.
    평생 자신이 그런 성격이라는 것도,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고, 주위에도 거짓말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상대탓으로 돌리면 내 맘이 편해서 그렇게 평생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23. ..
    '17.2.4 11:58 AM (223.33.xxx.118)

    예전에도 비용때문에 많이 고민했거든요.
    남편이 거부하기도 했구요.
    돈이 많이 들어도 도움받고 싶을 정도로 절박합니다.

  • 24. ..
    '17.2.4 11:58 AM (223.33.xxx.118)

    심리상담님은 어디 가셨었는지요?

  • 25. 김덕일
    '17.2.4 12:14 PM (110.13.xxx.235)

    김덕일 결혼 가족관계 연구소, 추천합니다.

  • 26. ..
    '17.2.4 12:32 PM (223.62.xxx.145)

    격려 감사합니다~~

  • 27. ..
    '17.2.4 12:33 PM (121.128.xxx.130)

    김덕일 결혼 가족관계 연구소
    상담비용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28. 심리상담
    '17.2.4 1:10 PM (223.62.xxx.80)

    판교 마음공감이요.

  • 29. 심리상담
    '17.2.4 1:16 PM (223.62.xxx.80)

    죄송 마음공간이요. EBS에도 고정 출연하셨던 차효정 소장님 있는 곳이에요. 원래 도곡동에 있었는데 판교로 이전하셨네요.

  • 30. 고인이 된
    '17.2.4 1:18 PM (223.62.xxx.185)

    최인호씨가 집필중에 그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서 가족들 희생이 컸대요. 어느날 어머니와 아내는 뒷바라시한다쳐도 어린 자식한테도 이기적이었구나 깨닫고 바로 아들방에 가서 무릎꿇고 잘못을 빌었다고 했어요. 자다깬 아들이 잠시 생각하더니 아버지를 용서한다고 했다고 오래전 글에서 봤거든요.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그럼 자식들도 알아요. 대충 나도 상처가 있어서 그런거다, 이해해달라고 하지마시구요. 가족상담이 바로 그런 형태거든요.

  • 31. 저도
    '17.2.4 2:20 PM (211.36.xxx.74)

    저로 인해 가족이 고통당하고 있다는 생긱으로 너무 괴롭습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릴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이미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바뀌지 않는한 상처는 깊어지기만 할듯합니다 내자신의 타고난 성격을 바꿀수만 있다면
    뭐든하고싶은 심정으로 살고 있어요
    댓글들 도움받아 갑니다

  • 32. ...
    '17.2.4 2:40 PM (220.94.xxx.214)

    제가 그런 집에서 자랐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자식들과 남편에게 지금 여기 풀어놓은 말 그대로 진심을 담아 사과하세요. 온전히 나로인해 가족모두가 고통받게 되어 미안하다고 하세요. 상대도 잘못했다는 마음이 하나도 없어야됩니다. 배우자도 잘못이 있다는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진심이 전달이 안되요.
    제가 부모님 중 한 분께 그런 사과받고 미움이 눈녹듯이 사라졌어요. 다른 한 분도 사과하셨는데 그 분은 배우자도 잘못이 있다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렇게 쉽게 애증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이건 어느 분은 용서하겠다 어느 분은 안하겠다 마음 먹어서 그렇게 된 게 아니구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렇더라는 겁니다. 진심만큼 중요한 게 없다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것과 별개로 상담도 하셔야하구요. 용서가 일어났더라도 상처가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마음먹은대로 행동이 바로 바뀌지는 않거든요. 돈이 들어도 가족상담 하시는 거 강추드려요.

  • 33. 삼리상담
    '17.2.4 2:42 PM (223.62.xxx.80)

    저도 심리상담 신청하고 몇회 상담 후 알았어요. 제 문제를 계속 남탓, 타인에 대해 원망만 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제 육아가 그리 힘들었던 이유가 어릴적 칭찬한번 못받아보고 어른이 되어버린 엄마와 저의 관계부터 출발했음을 담담히 이야기했어요.
    엄마는 자신이 그러지 않았다고 부인하시고 전화를 끊으셨고 다음날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본인의 기억속에 너는 자랑스런 딸이었다 그러나 니가 나로인해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 그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엄마에.대한 저의 35년된 앙금이 눈녹듯 사라지는 경험. 미우나 고우나 부족한 엄마도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하고 가장 나를 많이 지켜봐준 바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엄마이니까요.
    원글님도 저처럼 평안으로 들어가는 핵심키를 찾으시길 바래요.

  • 34. ...
    '17.2.4 2:42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쉬지않고 저를 돌아보며 살고 있어요. 부모와 다르게 아이를 대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조금만 방심해도 부모님처럼 행동하게 되거든요.

  • 35. ...
    '17.2.4 3:02 PM (223.62.xxx.246)

    대학생이면 떨어져 사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중엔 학교 다닐겸 방 얻어주시고 주말엔 집에 오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 36. 그냥
    '17.2.4 8:36 PM (223.62.xxx.21)

    대학생이면 떨어져 사는것도 괜찮다고 봐요22222

  • 37. ..나갔다
    '17.2.4 10:35 PM (180.70.xxx.39)

    와서보니 진심어린 댓글 많이 올려주셨네요.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8. 제가
    '17.2.5 3:23 AM (223.33.xxx.63)

    해본건 다 서울인데요 개인상담마시고 용산에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에 부모교육좋아요10회에? 비용도 30만원인가그랬고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도 부모교육,대화법등 저렴하면서도 훌륭하고 좋은프로그램이너무많아요 원글님 아이들다키우셨으니 오전시간에 충분히 다니실수있으리라봅니다 도움되실터이니 꼭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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