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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성이 변씨인분 계신가요?

베이비똥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7-02-04 01:09:23
초등밉학을 앞두고있는데요..
각오는 했지만 벌써부터 놀림이 시작되었어요
유치원친구들이 변기라고 한다는거 뒤늦게 알고는 성으로 놀리는건 유치한거야~하고말았고 아이도 별생각없는듯 했는데..
학원친구들이 변태라고 했다고 울면서 뛰어나오는데 그자리에선 달래고넘어갔는데 집에와생각하니 너무속상한거에요
더군다나 생일도 늦어서 키도작고 또래보다 늦되는 말잘듣는 남자아이인데.. 자존심은 또 센편이고 그렇거든요
마음도 너무 여리고..
앞으로 겪을 일들을 생각하니까 잠이안오네요ㅜ
그냥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제 성이 별명이 워낙 없는 성씨이다보니 크면서 겪어본적이 없어서 더그렇네요ㅜ
놀리는아이들 하나하나 주의를 줄수도없고 앞으로 수도없이 겪을일인데 내아이 강하게 만들어야된다는건 아는데 아직 뽀로로 좋아하는 아이한테 너무 가혹하네요ㅜ
학교간다고 기대하고있는데 말이죠ㅜ
아무리 그래도 변태가 뭔가요ㅜ
8살 남자아이한테..
8살이 그런단어를 들어본적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IP : 112.152.xxx.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1:13 AM (111.118.xxx.52)

    요즘은 엄마 성을 선택 할수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아시는 분 얘기좀 해주세요

  • 2. ..
    '17.2.4 1:16 AM (111.11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바꿀수있다고합니다. 저라면 바꿔 줬을것같네요

  • 3. 원글
    '17.2.4 1:18 AM (112.152.xxx.59)

    안그래도 찾아보니 작년 판례가있더라구요ㅜ
    맘같아선 정말 평생지고가야할걸생각하면 그러고싶은데 그래도 성을 바꾸자니 어른들보기도그렇네요..
    변씨 성을 가진 인물도 드라마며, 소설이며 죄다 찌질한 인물로 그려져있고..
    아이 자존감에 정말 큰상처가될것같아요..
    미처 생각지못했던부분이라서 충격이 커요ㅜ

  • 4. ㅇㅇ
    '17.2.4 1:21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성씨로 별명을 곧잘 부르긴 해요
    우리 집도 나쁜 의미가 더 잘 만들어지는 성씨였어요
    구.
    구식 구더기 구렁이...ㅠㅜ
    엄마 애들이 놀려.. 구씨에 위인 없어? 징징대기도 했구요
    오죽하면 여기에 구로 시작하는 좋은 말 없는지
    물어보기도 했어요.
    구원 구수하다 등 몇가지 나왔구요
    제일 윈은 구찌였어요ㅎㅎ

    근데 애들이 서로 놀려대면서 킬킬거리고
    그러면서 지나간 거 같아요.
    슬쩍 너도 같이 놀려~ 하면서 같이 연구해주세요;;

  • 5. 걱정
    '17.2.4 1:27 AM (211.108.xxx.4)

    울아이 학교에 변씨성 가진 여자 아이가 있어요
    초1부터 변기로 장난치고놀리고 ㅠㅠ
    그런데 그아이가 어찌나 똑부러지고 공부 잘하고 그런 놀림에 전혀 개의치 않던지요 제가 봐도 넘 자존감 높고 이쁘더라구요

    울아이는 개구진 남자아이라 그친구 성씨로 놀리고 친구들이랑 장난도 쳤는데 누나처럼 그런거에 전혀 흔들리지 않으니 아이들이 잼없다고 안놀리더라구요

    물론 짖굳은 아이들은 놀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다른걸로 장난치는 아이들도 있구요
    고학년되니 전혀 그런건 놀림감 안되요
    아이가 똑부러지고 공부잘하고 모범생이면 그런걸로 놀림 안당해요

    벌써부터 주눅들지 말고 그런거에 신경쓰지 말라하세요
    다른것도 아니고 본인이 어쩔수 없는 성씨가지고는 그리 크게 안놀려요
    아이가 못됐거나 공부도 못하고 이상한 아이라면 성씨까지 가져다가 놀릴수도 있지만 그런 아이 드물더라구요

  • 6. 원글
    '17.2.4 1:29 AM (112.152.xxx.59)

    현명한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작고늦되어 맘이 쓰이는아인데 제눈에 아기같은데 변태라니ㅜ 너무 속상했네요..
    초등아이들이 으레 별뜻모르고 그런것 잘알면서도 내심 가정교육이 어떻기에 변태라는말을 8살짜리가 벌써!하고 어리석은 생각도하고ㅜ

  • 7. 의미
    '17.2.4 1:31 AM (58.140.xxx.120)

    아이 이름을 집에서 의미를 담아 주세요.
    삼행시로
    변 변함없는 또는 변화에 앞장서는
    o
    0
    학교에서 이름소개할 때 사용하라고 해보세요.

  • 8. ㅇㅇ
    '17.2.4 1:33 AM (211.237.xxx.105)

    변씨 성을 보니 저희 아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각나네요;;
    엑소라는 그룹의 백현이라는 앤데 얘 성이 변씨래요.
    변백현
    저희딸은 맨날 백현이 이름 예쁘다고 난리난리;;;
    변백현이라서 성까지 다 예쁘대요 ;;
    초등때 좀 속은 상하겠지만 오래가진 않을거예요.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그런일은 없을것 같네요.
    아이 잘 다독거려주세요. 힘드시겠지만..

  • 9. ㅇㅇ
    '17.2.4 1:43 AM (121.168.xxx.41)

    변태라는 말 애들한테 어려운 단어 아니에요;;

  • 10. ㅇㄱ
    '17.2.4 1:49 AM (112.152.xxx.59)

    ㅇㅇ님, 저두 대학생때 초등학원에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잘알아요~그래도 속상하니 별생각이 다들더라구요ㅜ

  • 11. ...
    '17.2.4 1:50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변태라는 말을 초딩들이 엄청 많이 써요. 조금만 어색하거나 이상하면 변태라고 하던데요. 큰 의미없이 하는 말이예요. 울 아들은 변씨 성은 아니지만 변태소리 엄청 들었어요

  • 12. 원글
    '17.2.4 1:51 AM (112.152.xxx.59)

    의미님, 그아래 ㅇㅇ님 모두 위로와 현명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새벽에 하소연할데도없고 잠은 안왔는데 너무 마음이 편해졌네요ㅎㅎ

  • 13. moony2
    '17.2.4 1:53 AM (67.168.xxx.184)

    저희 큰형부가 변씨성이에요
    그럴땐 이름을 아예작정하고 변호사,변호인 이렇게 지어버리면 놀림안당합니다.

  • 14. 원글
    '17.2.4 1:57 AM (112.152.xxx.59)

    moony2
    아고 그런방법도 있었네요ㅎㅎ
    저아는언니는 노씨인데 놀림많이받아서 결혼전 남편은 성이 흔한사람만날거라고 생각했다네요
    정씨랑 결혼했어요

  • 15. 심플라이프
    '17.2.4 2:00 AM (175.194.xxx.96)

    영화배우 변희봉님 큰딸이 같은 반 초등동창이었어요. 놀림받기는 했는데 한때였죠. 반도 많이 바뀌고 성장하면서 다들 부러워했어요.
    성까지 바꾸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희귀한 성씨 가진 애들 종종 있어요. 아이가 이해하도록 잘 설득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16. 저도
    '17.2.4 2:01 AM (223.62.xxx.177)

    아들둘 변씨에요초1 초3 이고
    이름 지을 때 고민해서 평범하게 작명했고
    물론 유치원 학교에서 변기 라고 들었다하면 제가 아무렇지않게 변기가 없으면 어떤일이 생기겠어 아마 그집에 똥이 넘칠,꺼야 하면서 같이 깔깔 웃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거야라고 이야기 해주고
    변태라 듣고 오면 변태는 곤충이 진화하는 과장도 변태라 한다

    어릴적 아이에게 친구가 그렇게 부르거든
    변기는 꼭 있어야 하는거야 그리고 내이름은 변 ㅇㅇ 이야
    라고 말하라고 해주었어요

    생각보다 애들 익숙해서ㅓ 그런지 삼행시 하면
    애들이 먼저 변 ! 변기에서 ~ 이러면서 서로 깔깔 거려요

  • 17.
    '17.2.4 2:02 AM (121.159.xxx.91)

    제가 변씨라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제 별명이 똥이였어요
    제 남동생도 똥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남동생이 35살인데 어린시절 중학교 동네친구들은 아직도 그 별명 부른데요
    어린시절은 상처였지만 중학생만 되도 그런 별명 안 불러요

    어릴때 생각해 보면 전 성이 변씨라 별명이 그랬지 평범하면 따로 짖꿎은 별명들 다 있죠

  • 18. ...
    '17.2.4 2:09 AM (96.246.xxx.6)

    이야기 춘향전에 변사또와 멍텅구리같은 변희재 정도...
    그리고 다들 정상적인 사람들인데 뭐가 찌질한 사람 나온다고 하시는지..

  • 19. 베이비똥?
    '17.2.4 2:16 AM (82.217.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닉네임을 그렇게 쓰신건가요

  • 20. ㅠㅠ
    '17.2.4 2:56 AM (210.181.xxx.131)

    전 방씨.... 중학교 때 수련회가사 변씨성을 가진 후배랑 변소가 더 싫을까 방구뽕이 더 싫을까 밤새 얘기했다는 ㅋㅋ 한때고 괜찮아요. 그정도는 정말 괜찮아요.

  • 21. ///
    '17.2.4 3:09 AM (61.75.xxx.205)

    변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더 많이 가르쳐주세요.

    변화
    변혁
    변신
    변호인
    변호사
    변주곡
    변성기
    변별력
    변론가
    변전소
    변증법
    변화구

  • 22. ///
    '17.2.4 3:12 AM (61.75.xxx.205)

    친구 중에 변씨가 두 명 있는데 둘 다 어찌나 멋진 친구들인지 변씨가 찌질하다는 느낌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요.
    아이 어머니가 변씨라는 성씨를 가지고 애들이 놀린다고 상처받고
    성을 바꿀지 고민하는 것을 보니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가 갉아먹는 것 같아요.

  • 23. 자존감
    '17.2.4 3:36 A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

    몇 번 놀림으로 엄마가 성을 바꿔주면
    아이가 좌절을 제대로 배울 수 없을 것 같아요
    올바르게 좌절을 배워야 비슷한 일을 겪었을때
    아이가 무던하게 극복할 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놀림이 지금 아이에게 굉장히 어마어마한 스트레스겠지만, 오히려 다른 방면으로 스스로한테 자부심가질 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속상해하면 아이도 쉽게 주눅들 것 같아요

  • 24. 초1 무개념 남자애들
    '17.2.4 3:56 AM (211.210.xxx.213)

    송-송충이, 지-지렁이, 변- 변기통,변태, 배-배설물... 단어를 몰라서 어려운 글자빼고는 어떻게든 놀려요. 그런 놀림에 상처받지 않게 단단하게 키우세요.

  • 25. 우리 아이도 변@@
    '17.2.4 4:36 AM (82.217.xxx.206) - 삭제된댓글

    @@아 학교가면 애들이 이름 갖고 엄청 놀린다
    어려서. 어린애들은 다 그래. 아빠도 어릴때 똑같이 겪었고
    @@누나(사촌)@@형아(사촌) 다 그랬대
    어린애들은 꼭 그렇게 이름갖고 놀리더라
    근데 좀 지나면 안그래
    애들이 한 좀 크면 이름갖고 놀리는거 유치해서 안놀리거든
    근데 너는 이름 갖고 누구 놀리고 그럴 수 있어? 못하지?
    그건 놀리는 애들이 잘못한거지 네가 잘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야
    그냥 누가 놀리거든
    얘는 아직 좀 어리구나 하고 웃고 넘겨

  • 26. 대학동창이랑
    '17.2.4 6:51 AM (61.105.xxx.161)

    직장동료 남자중에 두명이 변씨성에다 돌림자가 태자더라구요
    이름땜에 놀림 많이 받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자는 태자돌림 안쓰니까 좀 나을듯~

  • 27. 제딸
    '17.2.4 6:54 AM (61.105.xxx.161)

    이름이 주은인데 주딩이
    딸친구 이름은 왕민주인데 왕만두
    지우인데 지우개가 별명
    초딩이땐 이래저래 이름가지고 별명 많이 짓습니다

  • 28. 가을
    '17.2.4 7:08 AM (182.172.xxx.79)

    저희집 아이들도 변씨로 변기통 변태 많은 놀림을 받았는데요. 전 아이가 억울해하면서 고민할때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이야기 들으며 자랄수도 있다. 하지만 이걸 니가 재치있게 받아들이고 웃음으로 넘기면 된다ㅡ 엄마도 어릴적 수 없이 많은 별명을 들었고 별명이 많은 건 개성이 있다는 거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냈다며... 사람들이 너를 변기통이라 놀려도 변기통이 되는게 아니니 크게 개의치 말라니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그 이후론 크게 상처받지 않더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셔야 아이도 별게 아니구나 하고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거 같아요

  • 29. 우리집.
    '17.2.4 8:47 AM (220.124.xxx.131)

    아들은 어릴때부터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더라구요.
    변기통 변태.
    남편이 자기별명도 변기통이였다고 둘이서 ㅋㅋㅋ

    어느날 6살 딸이 오빠보고 변기통이라고 하길래
    넘 웃겨서 그럼 너도 변씨니까 변기통이야 했더니
    정색하면서 자긴 변호사라고 하데요. ㅎㅎ

    그냥 자연스런거니까 쿨하게 넘기게하세요. ~

  • 30. 자존감
    '17.2.4 9:05 AM (39.117.xxx.41)

    이름으로 놀리는 아이를 뉘우치개하는 현명한 아이로 키우세요~~~저도 변씨

  • 31. mori
    '17.2.4 9:39 AM (124.50.xxx.150)

    저 초등학교때도 변씨 남자애가 있었는데
    똥, 변기, 변태... 이름을 부르기보단 다들 "야 변태야" 이리 불렀네요.. 그 당시엔 그냥 그리 놀리고 부르는게 재밌었던거 같아요;;; (반성합니다) 중학교 들어가니 좀 수그러들었는데
    저 친구 성격이 정말 좋았어요. 공부도 잘해서 지금도 사짜 직업이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놀려도 아무렇지않게 받아치며 본인이 더 장난을 쳤었어요(어릴때니 본인도 속상했을텐데..)

  • 32. ...
    '17.2.4 12:00 PM (50.66.xxx.217)

    다 한때에요.
    고학년으로 올라가도 안그러고 중학교땐 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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