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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사교육 너무 안시키면 답답해보이나요?

...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7-02-03 15:19:23
댓글 감사합니다
세세한 사정이 많이 담겨 원글은 비우니 양해부탁드리고
도움되는 충고도 새겨들을게요^
IP : 115.140.xxx.1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3 3: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원글님에게 열등감 있어서 하는 소리 같네요.
    남이사 사교육을 시키건 말건...

    나중에 원글님 애가 언니네 애보다 좋은 성적 나오면 입에 거품 물 거 같네요... 에휴...
    그럴 때에는 정말 남보다 못한 자매 되는 거죠... ㅠㅠ

  • 2. 갠적
    '17.2.3 3:23 PM (110.47.xxx.46)

    개인적으로는 애만 만족한다면 유아 교육에 큰 돈 들일 필욘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 3. ..
    '17.2.3 3:24 PM (115.140.xxx.179)

    언니가 학원 추천을 무지 많이 하는데 다 듣는둥 마는둥 해서 무시당하는 느낌이 드는거같기도한데 아이도 학원은 싫다하고..제 기준이 있는건데도 간섭이 너무 심해요

  • 4. ㅎㅎㅎ
    '17.2.3 3:24 PM (182.201.xxx.35)

    언니 까달라고 은근 자기 답답하냐며 ㅋㅋㅋㅋ

  • 5. 학원은
    '17.2.3 3:24 PM (121.161.xxx.224)

    초등학교 5.6학년때부터 보내도 됩니다
    공부할놈은 그때 시작해도 다 공부합니다
    공부 안할놈은 집에서 아무리 밀어줘도 안합니다
    공부할수 있겠다 싶으면 초등 5.6학년부터 중등3 고등3 이렇게 학원보내도 충분히 다됩니다
    안늦어요

  • 6. ㅎㅍ
    '17.2.3 3:26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겠다고 그러구 마세요.
    아무리 자매간이라도 너무 세세하게
    원글님 가정내 이야기 말하지 마시구요.
    자매지간도 아이들 문제는 묘한 경쟁심이 있어요.

  • 7. ㅇㅇㅇ
    '17.2.3 3:27 PM (180.230.xxx.54)

    불안해서 그래요

    나만 돈 쓰는거 같아서.

    나는 돈 많이 썼는데 동생부부가 똑똑해서 조카가 더 공부 잘 할 것 같아서..

    조카가 사교육 많이 받아서 공부 잘하면 '사교육 때문이다' 가 되는건데

    안시켰는데 공부 잘하면 동생부부가 물려준 머리빨 못 이긴다는거 받아들여야해서

  • 8. 그냥
    '17.2.3 3:27 PM (110.47.xxx.46)

    스탈이 다른건데 ㅎㅎ 전 언니가 아니라 애 먼저 낳은 친구가 그래요. 같은 학교 동문이니 학벌차나 이런건 없고 하튼 전 별로 학원 정보 궁금하지도 않은데 애 망치는것마냥 난리.... 그냥 알아서 키우게 냅뒀음 좋겠어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 9. 열등감이죠
    '17.2.3 3:27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시누가 그따위 소리를 시어머니 붙잡고 했어요
    저거 지금 몰라서 저러는데 애들 망치는거라고
    저희 아이들 둘다 영재원다니고 특목고 다녀요
    시누아이는 듣보잡 대학갔구요
    어느순간부터 찍소리도 못합니다

  • 10. zz00
    '17.2.3 3:28 PM (106.102.xxx.138)

    저희 딸래미 일반 유치원 다니다가 초등가서 미술피아노학원만 다니고 5학년때부터 영어학원 갔는데 너무 재미있어하고 잘해요 지금 중1인데 자신감 만땅입니다
    님도 자식에게 어느정도 믿음이 있으니 그렇게 두는거죠 ? 저도 그랬어요 늦게 해도 잘하고 있어요~~~

  • 11. 열등감
    '17.2.3 3:28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시누가 그따위 소리를 시어머니 붙잡고 했어요
    저거 지금 몰라서 저러는데 애들 망치는거라고
    저희 아이들 둘다 영재원다녔고 특목고 다녀요
    시누아이는 듣보잡 대학갔구요
    어느순간부터 찍소리도 못합니다

  • 12. ....
    '17.2.3 3:28 PM (125.186.xxx.152)

    원글이 시도 해봤는데 아이가 거부한거고
    종일반은 올해 1년 남았는데 내년부터 해도 충분합니다.

  • 13. 응응엄마
    '17.2.3 3:30 PM (121.88.xxx.60)

    제가 보기에도 방치같아보여요. 돈을 아끼시는게 아니라면 보내야하는 나이죠. 좋은 언니분 두셨네요

  • 14.
    '17.2.3 3:32 PM (221.148.xxx.8)

    언니를 까고
    본인의 학벌을 자랑하며
    아이의 공부에 연연 안 하는 쿨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한
    이상한 글.

  • 15. 저러다
    '17.2.3 3:32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원글 애가 공부 더 잘함 어쩌려구...
    애가 불만족이라면 방치일수 있지만 애가 만족한다면서요.
    학원 뺑뺑이도 피곤한 일인데 애가 원치 않는다면 의미가 없죠

  • 16. 영어까지
    '17.2.3 3:34 PM (114.204.xxx.4)

    안 시키시는 건 좀 특이함.
    그런데 사교육 안 시키는 게 왜 욕심쟁이?

  • 17. ..
    '17.2.3 3:34 PM (27.117.xxx.153)

    원래 교육은 옆집아줌마( ?)때문에 망친다고들 하죠.
    엄마 소신대로 키우세요.
    이리저리 외부인 말때문에 중심잃지 마시고..
    다만 엄마랑 아이랑 소통의 기회가 주어지는
    놀이나 학습시간이 주어지면 더 좋을 듯.
    어릴땐 잘놀고 건강하고 책많이읽고
    사랑많이 받으며 자라면 부족함이 없죠.

  • 18. ...
    '17.2.3 3:36 PM (115.140.xxx.179)

    영어는 시켜봤는데 너무 싫어해서 끊었어요 어차피 내년에 주재원가니까 가서 배우겠지 싶기도 하고요..교육비 돈을 너무 아낀다는 뜻에서 욕심쟁이라는거죠...어린이학원비 아깝단 생각은 많이해요 학원들 요즘 너무 비싸더라구요

  • 19. ㅋㅋ
    '17.2.3 3:37 PM (1.177.xxx.31)

    울 언니와 똑같네요ㅎ
    그런데 초등3 되어보니 언니말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듣기 싫은 소리라도 들을 부분은 듣고 취할 것은 취하는 현명함이 필요한듯.
    내가 열심히 안해도 공부 잘했다고 내 아이도 그럴거라는 기대는 기대일뿐^^;;

  • 20. 위에
    '17.2.3 3:40 PM (221.159.xxx.68)

    학원은님 댓글에 심하게 동감합니다.
    너무 어릴적부터 부모 욕심대로 아이 의향 필요없이 사교육하면 천재도 막상 공부하는 시기엔 손 놔버립니다.
    저는 초등까진 맘껏 뛰놀리는거 좋아하고 졸업전 겨울방학부터 학원 다녀도 충분하다봐요.
    그때 아니면 언제 노나요..

  • 21. ㅋㅋ
    '17.2.3 3:40 PM (221.148.xxx.8)

    그럼 애초에 우리는 주재원 갈 예정이다 썼어야지
    서울대 나온 사람이 설명해야 할게 뭔지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되시나봐요?

    이러나 저러나 자기보다 학벌 안 좋은 언니 까고 싶은
    원글임.

  • 22. 음.
    '17.2.3 3:40 PM (182.225.xxx.22)

    부모가 서울대 나온건 그닥 의미없어요.
    원글님이 자식을 어떻게 키울것이며, 어느선까지 내려놓을수 있는지. 그걸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거예요.
    공부를 어렵게 안해서 자식도 아마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잘 할것이다 라는 기대가 아마 마음속에 있으실듯.
    머리가 좋아도 공부 안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리고 요즘은 공부습관이 안잡히면 뒤늦게 잡기 힘든게 사실이고요.

  • 23. 00
    '17.2.3 3:42 PM (39.7.xxx.222)

    원래 사교육 너무 시키면 그러다 사춘기되면 공부에 질려 손놓는다 하구요. 너무 안시키면 때가 어느 때인데 부모가 공부 잘했다는 오만으로 애를 방치해 망치고 있다 해요.

    가장 중요한게 아이의 역량과 부모의 일관적인 소신이죠. 솔직히 사교육은 부차적 문제구요.

    주변의 간섭과 오지랖은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판가름나요. 너가 소신있게 잘 키웠구나 아니면 그러게 내 말이 맞지!라고.

  • 24.
    '17.2.3 3:4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언니 얘기와는 별개로 주재원 가실 거면 아이 영어 좀 노출시켜서 데려가세요.
    아주 어린 나이도 아닌데 언어를 아예 못 알아들으면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 많거든요.
    학원 다니는 거 싫어하면 집에서라도 듣고 보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25. ???
    '17.2.3 3:43 PM (110.47.xxx.46)

    원글에 내년에 주재원 간다는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죠.
    서울대 열등감 무섭네요.

  • 26. 흐음
    '17.2.3 3:44 PM (211.246.xxx.185)

    서울대 열등감이 아니라 원글의 서울대 자부심이 무섭네요

  • 27. ???
    '17.2.3 3:44 PM (110.47.xxx.46)

    사람마다 육아관, 교육관은 다른건데 서로 존중 받아야죠.
    아무리 언니라 해도 자기 자식도 아니구요.
    원글이가 조바심에 정보를 구걸한것도 아닌데 몰아 붙이는건 월권이구요.

    소신껏 키우세요. 책임은 어차피 내 몫인거고 내 아이가 느끼고 살았음 하는바, 살았으면 하는 인생의 목표 가정마다 다른것 아닌가요???

  • 28. 전혀 반대에요
    '17.2.3 3:50 PM (198.50.xxx.7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사교육 많이 시키는 사람들이 답답해 보이고 촌스러보여요

  • 29.
    '17.2.3 3:56 PM (175.223.xxx.120)

    답답해 보이진 않는데 애 입장에서 생각하면 남들 하는만큼은 시켜야 한다고 봐요

  • 30. 필요한건 시켜야죠
    '17.2.3 4:03 PM (223.62.xxx.180)

    주제원나갈거라면서 애 어느정도 영어는 해야 가서 빨리 적응하죠 다 낯선데 말도 안통하는거 애는 쉬울거라고 생각하는게 말도 안되는겁니다 이민갔는데 결국 말문 못열고 졸업도 제대로 못한 사람들도 있어요 이건 극단적인 예이지만 누구나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 집니다..

  • 31. ....
    '17.2.6 1:10 AM (58.233.xxx.131)

    주재원 나갈거라면 적응시켜 나가는게 나간효과를 톡톡히 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옆에서 본 분들이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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