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동네 대형평수 알아보고 있어요.
설까지는 11.3대책 전후의 최고가로 올라가 있더니
어제부터 드디어 1천만원, 2천만원 떨어진 가격으로 조정되네요.
인기동네 대형평수 알아보고 있어요.
설까지는 11.3대책 전후의 최고가로 올라가 있더니
어제부터 드디어 1천만원, 2천만원 떨어진 가격으로 조정되네요.
인기가 없어요..
그 정도는..에그.. 2016년 2월에 비해 올라도 넘 올랐더라구요.
대형평수 더 떨어질걸요.
여기나 대형평형 찬양하지
실제론 거래 너무 안돼 임자 만나기도 어렵다고.
수요층이 점점 얇아지고 있구요
여유있게 고르세요.
특히나 이시기 대형평형은 매수자 완전 우위에요.
대단지이고 20평대부터 50평대까지 다양한데 소형평수도 인기없는 저층위주로 호가 1천만원정도 내려간게 보이네요..제가 말한 대형은 40평초반이라..대형평수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죠..중대형이란 말이 맞겠네요..
2016년 2월에 비하면....아니 박근혜가 빚내서 집사라고 모든 규제 다 풀어보버린 2014년에 비하면 아직 많이 높네요..
20년전에 60평대 아파트 샀는데 아무리 이사가고 싶어서 용을 쓰고
부동산 다 내놔도 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어서 아직도 그냥 살고 있다는..
아마 앞으로도 집 팔리기는 어렵고..그냥 살아야하나보더라구요
제가 24평 32평만 보고 다녀서 그런지,
설이라고 호가가 떨어진게 아니고 오히려 오르거나 보합 상태던데요.
꼭 이 아파트에 계약을 해야돼서 매물 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1층 아니면 탑층 외엔 아예 물건도 없어요.
계약금 바로 쏘려고 대기중인데, 지금 이상태에서 더 오를까봐 불안해죽겠어요.
제발 당분간 안 올랐으면...저같은 실수요자에게는 기회인거 같아요.
그나마 가파른 오름세가 그쳤으니...
방배동 .. 대형아파트 알아보러 다녓는데.. 노인 한 분 ..or 두 분 살고 계시더라구요.
그 너른 집에 댕그렁~~~ 부동산 내놓아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유지도 힘들어보임
아는 언니 우리동네 언닌가봐요.
그땐 60평값이 24평 4개값.
지금은 1.5배.
45평 가격이랑 차이없이 내놔야 보고나 간다고.
근데 유지비땜에 안팔린대요.
대형 진짜 애물단지.
저희 친정부모님도 60평인데, 그거 팔아봐야 30평대로 옮겨가고 한푼도 안 남는다고 그냥 영원히 사실 생각이시더라구요. 근데 관리비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