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거울은 왜이리 못생겨 보이는지..
물론 얼굴이 머리로 적당히 가려져야 볼만한 저만 그런걸 수도 있지만.. ^^; 하여튼 미용실 갈때마다 거울보며 참 못났다... 그생각많이 했는데요.. (근데 웃긴건 집에서 거울볼땐 흠 이정도면 뭐 ㅋㅋ 할때도 많음 ^^;)
얼마전 5살 눈에넣어도 안아픈(제눈에) 아들아이 머리 잘라주러 미용실 갔는데..
거울에 비친 아이 모습이 못생겼더군요... ^^;;;
아기의 미모 마저도 빛바래게 만드는 미용실 거울인데.. 내가 못생겨보이는건 당연하구나.. 생각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