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딸 키 151인데 곧 성장판 닫힌대요. 성장홀몬 주사?.
여자 평균키가 164라고 본거같아요ㅜㅜ
남편이 많이 작고 예민하고 식성 까다로와요
성장이 중학교때 멈췄다고 하드라구요
애들 둘다 안자고안먹고 짜증많아
키우기 너무 힘들고 키도...
전 주는대로 불평한번 해본적없이 잘먹었지만ㅜㅜ
여튼 큰애 2년 주사 맞추어 19센티 커서 154로 멈췄어요
돈도없는데 버느라, 조퇴하고 병원델고다니고 매일 맞추고...
둘째는 큰애 평균치보다 5센티 크게 나왔어요
그래서 159는 되겠지 하고 내려놓았어요
그사이 제가 너무많은병과 싸웠기에 더욱요
그런데 요사이 몸이 통통해진다 싶어서 검사했더니...
당장이라도 초경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혈중 비타민 D 부족이라 하시구요
그러면서 앞으로 일년 맞출수 있다고...
큰애는 초경하니 곧바로 중단시키드라구요
말단비대될수도 있다구요
그말했더니 아니라고...초경한다해도 앞으로 일년 가능하다고
병원을 가까운곳으로 바꿨거든요
큰병원은 주차부터 진료과 찾아가는사이에
기운이며 시간 소모가 커서요
당장 하겠다고 처방받았는데
왠지 둘째 체질이 다혈질에 열도많고 고기편식도 심해서
부작용이
염려가 되어 망설이고 있답니다
한달 지나면 곧바로 혈당검사 들어간대요
초경늦추는 조치를 미리취했다면 좋았을거라 하시니
애한테 미안해지고 너무 속이 상해요
여튼
경험있으신 맘님의 조언 부탁드리옵니다
그사이 남편 그만두고 형편도안좋고
제건강도안좋고
솔직히 신경 못쓰겠어요
당장 조퇴하고 아이델고 병원다니기
정말 이제 못하겠어요ㅜㅜ
1. 이해가
'17.2.3 1:10 AM (221.127.xxx.128)안가요
저런 검사가 사람을 더 말리는듯
엉뚱한데 돈 여력을 다 쏟으시네요
의사 돈 벌어주는 일 하시는거고
내 아는 애도 키 167 나왔는데 성장판 닫혔다고...
남자애요
헌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184됐어요
물론 엄마 아빠 키가 커요
엄마 164 아빠 178 로 아는데...
주사로 고민하더니 운명에 맡간다고 부작용이 더 무섭다고 그냥 놔뒀거든요
잘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하지 그런 인공적인것이....
클때가 되어 큰거지 ...
전 솔직히 안믿어요2. 00
'17.2.3 1:10 AM (124.49.xxx.61)고생햇네요..
혹시병원어디다니셧어요?3. 어이구야
'17.2.3 1:12 AM (1.234.xxx.114)헛짓하신듯...
키는 유전인데 왜그러셨어요..
안먹고예민함 백퍼 클수가없어요..그건 주사할애비라도 소용없어요 ㅠ
더이상멈추고 순리대로사세요4. 저 아는집 딸
'17.2.3 1:14 AM (61.253.xxx.159)엄청 성장속도빠른애였는데 174이상 클거라고 해서 모델시키니어쩌니했는데 165밖에 안크더라고요.그래서 성장판검사 안믿어요
5. 심플라이프
'17.2.3 1:19 AM (175.194.xxx.96)저희 딸은 성장호르몬 권유 받고 안 맞았는데 키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기다려보세요.
6. ..
'17.2.3 1:23 AM (117.111.xxx.242)5학년 151이 많이 작나요?
저 171인데 초6때 157이었고 초5땐 152?였던거같은데..
우유(, 고기, 잠 많이자기,스트레칭
(전 중고생때 어느 신문에서인가 보고 잠자기 전 후로
몸 쭉쭉 늘이기 3분씩 했는데 도움됐는진 몰라도 키는 컸네요.)7. ...
'17.2.3 1:24 AM (59.10.xxx.181)초경하고 나서 보통 10cm 정도는 더 자라지 않나요?
주사 맞추지 마세요. 필요 없을 것 같아요.8. 원글
'17.2.3 1:27 AM (49.1.xxx.60)둘다 예상키가 154예요ㅜㅜ
9. 원글
'17.2.3 1:28 AM (49.1.xxx.60)아빠 161
저 157예요
난쟁이나라가 되겠어요10. ‥
'17.2.3 1:34 AM (88.128.xxx.65) - 삭제된댓글부모님 키가 작은데 주사 맞춘다고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성장호르몬 주사‥상술이 큰 것 같아요. 부작용도 걱정되고 효과가 있다는 보장도 없고‥
농구, 줄넘기 같은 운동 시키고 운명에 맡기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많이 작은데 우리애는 저보다 3센티 정도 더 커요.ㅠㅠ11. 원글
'17.2.3 1:39 AM (49.1.xxx.60)저 요리 잘한다고친구들이
남편은 조미료안넣는다고 타박
한번도맛있다고말한적없고 트집만
아이둘다 짜증불평만...
둘다 뼈나이가 많드라구요 셋다 알러지예요
재우려면 너무힘들구요
둘째 음모도 많아요
친구 딸이 알러지로 무척고생했는데
예상키보다 7센티도못커서 149인 아이있는데
안먹는다고 소문나고 안자고예민한 애들이라
큰애 주사안맞았으면 아마 145나 되었을듯해요
엄청난효과본거예요 예상키까지 끌어줬으니까요
근데 현재는
솔직히 제병으로 너무힘들어요ㅜㅜ
걍
154로 멈추게 놔둘까 싶기도해요
세사람과 살아온날들을
책으로 쓰고 싶어요ㅜㅜ 너무힘들어요
급하고 짜증에 분노에 예민에 까탈에 고성에
공부도 무척 싫어하지요
하지만
해봐야겠지요
키작으면 살기도불편해요12. 원글
'17.2.3 1:42 AM (49.1.xxx.60)큰애는 ㅇㅅ
둘째는 ㄱㅎ 예요;;;13. ㅇㅇ
'17.2.3 1:46 AM (123.111.xxx.24) - 삭제된댓글원글님 첫쨰는 그래도 주사 2년 맞고 정말 많이 컸네요
우리애는 주사 맞고 1년인데 별로 크지도 않았어요 ㅜㅜㅜ 진짜 뼈나이도 많고 환장할 것 같아요
진짜 140대에서 멈추면 어쩌나 노심초사구요
애 하나 키우는데 왜그렇게 힘이 드는지 나 둘 낳았음 어찌될 뻔 했냐며 오늘도 그러고 돌아온 하루였어요
공부시키고 먹이고 키우는게 왜 이렇게 힘들어요???
나만 힘들어요?
차라리 그냥 젖먹이고 이유식 먹이고 놀아줄 때가 나은 것 같아요14. ㅇㅇ
'17.2.3 1:47 AM (123.111.xxx.24)원글님 첫쨰는 그래도 주사 2년 맞고 정말 많이 컸네요
우리애는 주사 맞고 1년인데 별로 크지도 않았어요 ㅜㅜㅜ 진짜 뼈나이도 많고 환장할 것 같아요
진짜 140대에서 멈추면 어쩌나 노심초사구요
애 하나 키우는데 왜그렇게 힘이 드는지 나 둘 낳았음 어찌될 뻔 했냐며 오늘도 그러고 돌아온 하루였어요
공부시키고 먹이고 키우는게 왜 이렇게 힘들어요???
나만 힘들어요?
차라리 그냥 젖먹이고 이유식 먹이고 놀아줄 때가 나은 것 같아요
왜 크는 것도 쉽게 쉽게 되지를 않는 건지 너무 속상해 죽겠어요15. 원글
'17.2.3 1:57 AM (49.1.xxx.60)ㅇㅇ님ㅜㅜ
함내세요
하지만 둘아닌거 항상 감사하세요16. 우유먹여요.
'17.2.3 2:00 AM (175.113.xxx.70) - 삭제된댓글조카보니 하루 1리터씩 마셔대던데 187이에요.
우유 먹이고 일찍 재우는 거가 키에 도움이 된다봅니다.17. ...
'17.2.3 2:20 AM (112.170.xxx.36)부모 둘 다 키가 작으면 호르몬치료가 한계가 있어요. 저희 친지도 양 부모 모두 작은키인데 아빠가 의사라 그쪽으로 잘 알아서 호르몬치료를 일찍 시작했는데도 최종키가 여자애 150대 남자애 160대더라고요 근데 둘 다 미남미녀라..단지 남자애는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18. 나요
'17.2.3 2:34 AM (121.130.xxx.156)이제 지쳐서 하늘에 맡겨요
전 초경 후 20 센티 컸어요19. 이제
'17.2.3 6:47 AM (110.47.xxx.46)5학년이면 생리 시잗해도 문제 없지 않나요?? 5학년에 151이면 작은 키도 아니고.. 그리고 평균키 164 한참 안될걸요???
20. ㅇㅇㅇ
'17.2.3 7:16 AM (175.209.xxx.110)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160 남자는 170 이고요 ...
저도 딱 5학년때 초경했는데.. 150 센치 키 그대로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ㅠ
저도 호르몬 주사 맞고 생쇼 다했는데 ㅠ 안 컸습니다 ㅠ
왜냐면.. 그냥 부모님 두 분이 다 작으세요21. 죄송하지만
'17.2.3 7:40 AM (221.148.xxx.8)남편키 161에 엄마 157 이면 안 커요
크기 힘들어요
거기에 알러지 체질이라면 더더욱
성장호르몬 주사가 싼 값도 아닌데
그냥 마음 편히 그만 두세요
엄마도 나머지 식구셋 만큼 예민하고 그런거 같은데요
탁 마음놓고 포기하는게 오히려 맘 편해져서 아이도 클 거 같아요
주사 맞는거 병원 다니는 거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그거 힘들거란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맘이 편해야 잠도 잘 자고 키도 크더라구요
아이 맘이라도 편하게 해 주세요22. 복불복
'17.2.3 7:48 AM (1.246.xxx.98)우리 딸이초2때 가슴이나와 대학병원가니 성조숙중이 나왔어요
키도 제키보다 안나온다고 했어요
잠고로 저 158입니다
주사치료해야할것 같다고 교수가 말했지요
치료날짜까지 예약하고 집에 와서 한의사 의사 지인들에게 물어봤습ㄴ다
결론은다 반대~~
임상이 증명 안된거다~~
절대 하지말라고~
제약회서 약 팔아주는거다라며 원색적인표현도 쓰더라구요
결론은 순리데로 키우자
올해 초6
작년 생리시작했어요
지금 키가 162
나름 아주 작은거는 아니라 상각들어서 그때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더라구요
그냥 중심잘 잡으시고 잘 알아보세요23. ㅂ님
'17.2.3 8:42 AM (211.110.xxx.188)큰애 홀몬치료로 컸는지 아님 지키인지 누가아나요 의사가알겠어요 아이가 엄마가알겠어요 초5에 151이면 작은키도아니고 10센티 이상은 클텐데 엄마가 대범하게 살아야지 잘먹이고 10시전에는 재우고 현대의학의 기막힌 상술 성장홀몬으로 키키우는거
24. ....
'17.2.3 8:48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아빠 161 엄마 157이면
161 157 나누기 2 한 다음 6 빼면 153.
주사 2년 고생해서 안맞춰도 153~154 나왔겠구만 뭘 주사를 맞춰서 154까지 컸다고 하세요 원글님?
이런 글 읽고 또 맘 흔들리는 엄마들도 있겠죠.
병원에선 뼈나이가 어쩌고 예상키가 유전키보다 작네 어쩌네 하지만 이 아이가 가만 놔뒀으면 140대였을텐데 주사 맞아서 154가 됐다... 그래서 다 주사 덕이란 말은 증명할수가 없는 말입니다.
폭풍성장기에 가만 놔둬도 2~3년에 19센티 크는 경우 꽤 있구요. 19센티 자랐다는게 주사 덕인지 아니면 가만 놔뒀어도 그만큼 컸을란지는 아무도 몰라요. 의사들도..
둘째아이도 유전으로 받은 키만큼은 자랄거예요 153~154 정도.
아이 키 작아서 마음 흔들리는 엄마들 현혹하면 안됩니다. 의사들도 참 너무해요. 이 경우 유전키가 작아서 호르몬 효과 얼마 안될거 뻔히 알면서도 2년을 매일 성장홀몬주사 놓게 고생시키고 .. 결국 딱 유전으로 받은 키만큼 자랐구만.. 그걸 또 엄마로 하여금 주사 덕분인걸로 믿게 만드는군요.
둘째따님은 인위적인 방법 쓰지말고 자연스레 크게 두세요. 스트레스 없으면 큰 따님보다 잘 자랄겁니다.25. 헉
'17.2.3 8:53 AM (175.223.xxx.1)아빠 161 엄마 157이면
161 더하기 157 나누기 2 한 다음 6 빼면 153.
주사 2년 고생해서 안맞춰도 153~154 나왔겠구만 뭘 주사를 맞춰서 154까지 컸다고 하세요 원글님?
이런 글 읽고 또 맘 흔들리는 엄마들도 있겠죠. 큰일입니다 요즘 대학병원이든 개인성장클리닉이든.. 마음 흔들리는 옴마들의 약점을 찌르는 상술 ㅜㅜㅜㅜ
병원에선 뼈나이가 어쩌고 예상키가 유전키보다 작네 어쩌네 하지만 이 아이가 가만 놔뒀으면 140대였을텐데 주사 맞아서 154가 됐다... 그래서 다 주사 덕이란 말은 증명할수가 없는 말입니다.
폭풍성장기에 가만 놔둬도 2~3년에 19센티 크는 경우 꽤 있구요. 19센티 자랐다는게 주사 덕인지 아니면 가만 놔뒀어도 그만큼 컸을란지는 아무도 몰라요. 의사들도..
둘째아이도 유전으로 받은 키만큼은 자랄거예요 153~154 정도.
아이 키 작아서 마음 흔들리는 엄마들 현혹하면 안됩니다. 의사들도 참 너무해요. 이 경우 유전키가 작아서 호르몬 효과 얼마 안될거 뻔히 알면서도 2년을 매일 성장홀몬주사 놓게 고생시키고 .. 결국 딱 유전으로 받은 키만큼 자랐구만.. 그걸 또 엄마로 하여금 주사 덕분인걸로 믿게 만드는군요.
둘째따님은 인위적인 방법 쓰지말고 자연스레 크게 두세요. 스트레스 없으면 큰 따님보다 잘 자랄겁니다.26. 울집
'17.2.3 9:01 AM (116.125.xxx.103)초6올라가는데 150인데
난걱정을 안하는데
큰애가 생리시작하고 10cm커서 별로 걱정을 안하고 있는데
내가 넘 태평한건가?27. 페퍼민트
'17.2.3 9:27 AM (211.177.xxx.154)초5올라가는거죠? 뼈나이가 얼마나 빠른데요?
151이면 큰편이에요. 우리애도 5학년 되는데 150이에요
반에서 끝에서 두번째에요. 워낙에 눈에 띄게 큰애들이 한명씩 있어 큰키로 안보이지만 145정도 평균일거에요.
일단 150은 넘겨놨으면 안심일거같은데요.
못커도 초등졸업까지는 조금이라도 클꺼구요. 적어도 5센치는 클거에요. 아직 초경전인데 뭐 그리 걱정이세요~28. ...
'17.2.3 9:44 AM (220.94.xxx.214)우리 애는 중학교 들어가는데 지금 152에요.
5학년에 151이면 작은키 아니에요.29. ...
'17.2.3 9:45 AM (220.94.xxx.214)그리고 현재 여자평균키 160.5인가 그래요.
남자가 17430. 휴
'17.2.3 9:54 AM (211.176.xxx.245)이집은 유전도 키 작게 나오고
아이가 잘 자지도 먹지도 않는다니 그냥 놔두면 막 크거나 그러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주사 맞춰볼래요 괜히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할 수 있는건 해볼라구요
근데 그나마 딸은 키 작아도 귀엽다는 말 들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31. ..
'17.2.3 10:27 AM (112.152.xxx.96)저위에 님처럼..계산하면 주사 떠나서 154 는 나오는 수치네요..주사안맞아도 나오는 수치지 싶은데요.. 그돈으로 잘재우고 고기먹이고 줄넘기나 시키심이 어떨지요..호르몬 영역은 건드려서 될영역인가 싶어요..부작용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32. 부모
'17.2.3 11:32 AM (49.167.xxx.131)부모계산 평균키가 아이키는 아닌듯 양쪽 부모중 한사람을 닮는경우가 많아요 초5에 생리는 빠른건 아니예요 요즘 많이들해요 키도 작은키는 아닌데 성장판이 닫힌다니 정확히 뼈나이를 체크해보세요 13세미만의 뼈나이면 앞으로 10센티는 크는걸로 알고있어요
33. 원글
'17.2.3 2:56 PM (175.208.xxx.119)초6 올라가구요
음모도 수북하고요
젖몽울은 3학년때 잡혔구요ㅜㅜ34. 원글
'17.2.3 3:09 PM (211.210.xxx.187)너무놀라고우울한나머지
중요한 팩트를 안썼어요ㅜㅜ
여성홀몬수치상
당장이라도 초경나올 수치이고
뼈 사진 보여주면서
성장판이 거의 닫혀있고
성장이 95프로 이상 이뤄졌다고 하네요
우리 애들이 뼈나이가 항상 다른애들보다
육개월에서 일년 많드라구요35. 에휴
'17.2.3 4:30 PM (220.70.xxx.204)걍 하늘에 맡기시죠... 지금 얘기읽으니 홀몬해도
크게 효과볼거 같지 안네요ㆍ성장이95프로 끝났다니
괜히 돈 버리지 마시고요36. 조급증
'17.2.3 4:40 PM (211.110.xxx.188)엄마가 불안정한 정서를 가지고있는거같아요 아이들이 안정적인 마음을 주는게 엄마의 역활인데 엄마가 키에 이렇게 조급하니 아이들은 오히려 자존감제로로 자랄거같아요 왜 상술에 피같은돈을 가져다주나요 만약에 홀몬제부작용이 나오면 님 어쩌실건가요 도희 박정현등등 남자아이돌들 작아도 얼마나 당당하나요 님 가정은 남편 아이들 그리고 원글님까지 행복하지않아보여요
37. 덧붙여
'17.2.3 7:00 PM (211.110.xxx.188)소중한가족을 난쟁이나라가 뭡니까 말에는 힘이있어요 그리고 님 남편도 님이선택한사람입니다
38. ...
'17.2.3 9:46 PM (61.73.xxx.14)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가 딱 원글님 큰따님 나이 되던 그맘때, 뼈나이 1년6개월 빠르고 초경 곧 할거고 키는 154 정도 될거라 했는데.. 지금 키가 168입니다. 가슴멍울은 3학년 되기 직전에 나왔구요.. 흠....
이미 성장판이 거의 닫혀간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지금 성장호르몬 치료 해봤자 소용 없을거 같고..걍 자연적인 성장을 기대하세요. 저희 딸은 초경을 병원 예상보다 2년쯤 늦게 했는데 초경 하고나서 성장판 다 닫힌거 같은 시기인데도 3~4센티는 더 자라더군요.39. ...
'17.2.3 9:50 PM (61.73.xxx.14)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가 딱 그맘때, 뼈나이 1년6개월 빠르고 초경 곧 할거고 키는 154 정도 될거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지금 키가 168입니다. 가슴멍울은 3학년 되기 직전에 나왔구요.. 흠....
이미 성장판이 거의 닫혀간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지금 성장호르몬 치료 해봤자 소용 없을거 같고..걍 자연적인 성장을 기대하세요. 저희 딸은 초경을 병원 예상보다 2년쯤 늦게 했는데 초경 하고나서 성장판 다 닫힌거 같은 시기인데도 3~4센티는 더 자라더군요.
초경을 빨리 하면 키 안자랄까봐 안달복달하는 엄마들 많던데... 제가 겪어보니.. 초경을 사춘기 초기쯤에 빨리 해도 자랄 아이들은 초경 후에 10센티 이상 자라구요.. 저희아이처럼 초경을 사춘기 후기쯤에 늦게 하는 경우는 초경 전에 미리 훅 크고 초경한 후에 3~4센티 더 자라고 마무리... 이런 식으로 되는거지, 무조건 초경을 하면 성장끝! 은 아니더라구요.40. ...
'17.2.3 9:52 PM (61.73.xxx.14)저희 아이가 딱 그맘때, 뼈나이 1년6개월 빠르고 초경 곧 할거고 키는 154 정도 될거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지금 키가 168입니다. 가슴멍울은 3학년 되기 직전에 나왔구요.. 흠....
이미 성장판이 거의 닫혀간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지금 성장호르몬 치료 해봤자 소용 없을거 같고..걍 자연적인 성장을 기대하세요. 저희 딸은 초경을 병원 예상보다 2년쯤 늦게 했는데 초경 하고나서 성장판 다 닫힌거 같은 시기인데도 3~4센티는 더 자라더군요.
초경을 빨리 하면 키 안자랄까봐 안달복달하는 엄마들 많던데... 제가 겪어보니.. 초경을 사춘기 초기쯤에 빨리 해도 자랄 아이들은 초경 후에 10센티 이상 자라구요.. 저희아이처럼 초경을 사춘기 후기쯤에 늦게 하는 경우는 초경 전에 미리 훅 크고 초경한 후에 3~4센티 더 자라고 마무리... 이런 식으로 되는거지, 무조건 초경을 하면 성장끝! 은 아니더라구요.41. ...
'17.2.3 9:56 PM (61.73.xxx.14) - 삭제된댓글저위에 부모키 계산해서 평균 낸 키가 정확히 아이키가 되는건 아니지만..저 계산된 키를 유전으로 받은키, 즉 유전키라고 해요.
이 아이가 유전키가 154인데.. 지금 뼈나이와 성호르몬 수치로 예상해본 예상키가 145라면... 이 아이는 성장치료로 조금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뼈나이와 성호르몬 수치로 예상해본 예상키가 152가 나온다면... 이 아이는 치료 받나 안받나 별 차이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일단 대강의 유전키를 계산해보는겁니다.42. ...
'17.2.3 9:58 PM (61.73.xxx.14)저위에 부모키 계산해서 평균 낸 키가 정확히 아이키가 되는건 아니지만..저 계산된 키를 유전으로 받은키, 즉 유전키라고 해요.
이 아이가 유전키가 154인데.. 지금 뼈나이와 성호르몬 수치로 예상해본 예상키가 145라면... 이 아이는 성장치료로 조금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뼈나이와 성호르몬 수치로 예상해본 예상키가 152가 나온다면... 이 아이는 치료 받나 안받나 별 차이가 없다는거죠. 치료주사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좀 힘들다는...43. 꿈다롱이엄마
'23.8.14 3:04 AM (221.157.xxx.108)안녕하세요. 정욱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때 148.5였는데 지금 나이가 52입니다 . 지금은 키가 훌쩍 커서 167입니다. 어떻게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냐교요?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으면 성장판이 열리고 조금씩 큽니다. 그때 키성장재랑 초유단백질, 비타민d, 아연등을 먹었어요.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도 성장판이 열려 있어요. 55세 까지 큰다고 하더군요. 이런일도 있습니다 .너무 의기 소침하시지 마시고요 끝까지 노력해 보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