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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과거에 적룡오빠를 사랑했어요

40대부페녀 조회수 : 5,916
작성일 : 2017-02-02 18:42:14

안녕하세요

꽃같은 세월은 어디에 버렸는지 모른채

사과처럼 곯아버린 처자

부페녀 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혼자 조용히

은밀하게  맥주 1캔을 (칼스버그)

따서 마시며

과거에 내 좋아했던 오빠들의 영화를 보고 있는데요


저는 특히 적룡 (영웅본색의 장국영의 대머리 형으로 나온)

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ㅠㅠ



사실 전 영어와 중국어를 쬐금 할줄 아는데요

요걸로 지금도 밥먹고 살지만

그 동기가 왕년의 홍콩영화를 넘 좋아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장국영 유덕화 시절에도

전 쇼브라더스 (지금은 망하고 없지만 이소룡 시절의 골든하베스트 영화사와 라이벌 관계의 무술영화 회사)

간판스타 적룡을 너무나 좋아라했기에

지금도 보면 가슴팍이 저려오곤 한답니다.


심지어 무술까지 배웠다는 ㅋㅋㅋㅋㅋㅋ

불에 살짝 데이는 바람에 그만두고 (무서워서 ㅜㅜ) 

아니 왜 사자나 호랑이가  뛰어넘어야 할  불타는 밧줄원에

내가 몸을 던져야 했던건지 참 (관장할배한테 속지만 않았어도 그런 험한걸 시상에)



어쨋든 이소룡  vs 적룡 강대위(콤비)가 군림하던 70년대 영화사에

이소룡은 남자들 혹은 대다수가 좋아한 우상이었던 반면

적룡은 극소수의 남자와 여자들이 좋아라 했죠 (게이들도 포함 ㅋ)



이소룡 참 대단한 무술스타지만

여자들이 그냥 놓고보면

솔직히 성감이랄까 섹시와는 거리가 먼 독한 근육의 소유자이고

1대 100 이라도 거뜬히 때려부시는 혼자 독무대 브루스라

그런가 보다 멍멍한데 ㅋㅋ



적룡도 비슷한(?) 무공을 가진 무림고수로 나온긴 하지만

그는 강한반면에  적에게 비참할 정도로 당하기도 하는데

심지어 악당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그 아름다운 근육질의 몸에서  

내장이 줄줄 뜯겨나오기까지 ^^;;  (그시절 무술영화가 다 그랬음 ㅎㅎ)

여심을 홀리는 신체와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수의 표정

섹시한 입술  특히  신체의 4분의 3정도가 하체일정도로

길다란 다리와 발차기



특히 적룡은 강대위란 콤비와 함께

장철이란 지독한(?) 게이 감독에게 걸려

70년대 무술영화에서 아름다운 나신을 여과없이 보여주시는데

이 감독의 취미가 남자들 옷벗기기

특히 잔인하게 죽는 모습으로 성적인 욕망을 이끌어내는데 집착했기에  

참 영화마다 그의 육체가 지독히 아름다웠던 오빠였지요 *^^* 부끄부끄 



73년도 자마란 영화를 보면 의리를 가장해

친한 형제들을 죽음으로 몰고  심지어 형제의 여자까지 쟁취해 버리는데

마지막에  그 주인공인 형제(강대위)가  적룡에게 복수할때 

너무도 잔인한 악당이라 죽여야하지만  꽃같이 이쁘고 어여쁜 그의 모습에

죽이길 머뭇거릴때  외국팬이 그 장면을 보고

그를 죽여야 할지 아님 그 아름다운 입술에 키스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고 코멘트 할 정도



하여튼 맥주한잔으로 적룡 오라버니의 영화를 모처럼 보니

문득 그시절 많이도 좋아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지나간 날의 저의 사랑인데 ^^


지금의 모습은 뭐 찾아보기도 싫다는 ......(너무 역변했어요 ㅠㅠ 슬퍼  머리카락 거의 없고)



어쨋든 리즈시절 새초롬했던 그의 모습을 남깁니다.

http://dogbowwow.blog.me/130013393973



여러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맥주는 칼스버그 혹은 버드와이저로 상큼하게요 ~~!!!

 



IP : 120.142.xxx.8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
    '17.2.2 6:43 PM (14.138.xxx.96)

    영화에서 영어이름이 에드버트였나 하여간 엄청 재밌었는데

  • 2. 냥이집사
    '17.2.2 6:44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부페 많이 드셔서 부페녀? 아님 음식 상했다할때 부패?

  • 3. 적룡
    '17.2.2 6:44 PM (1.225.xxx.50)

    멋있죠.
    부인하고도 사이도 좋더라구요.

  • 4.
    '17.2.2 6:44 PM (198.50.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적룡을 참 좋아해요

    작년 이맘때 우리나라에서 영웅본색 1,2 재개봉했는데 혹시 보셨나요?
    그때 영화보고 나오는데 어떤 젊은 청년들도 그러더라구요.

    자긴 장국영보다 적룡이 더 멋진거 같다고 ^^

  • 5. ...
    '17.2.2 6:4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성룡을 잘못 쓰신줄 알고
    저도요!!! 하러 들어왔다가...그만...
    하여간 구경 잘 했시요.

  • 6. ^^
    '17.2.2 6:45 PM (115.86.xxx.43)

    저는 원표요.
    팬레터까지 보내 답장받았어요~

  • 7. sss
    '17.2.2 6:47 PM (119.67.xxx.158)

    헐 적룡 대머리 모습만 알았는데 넘 미소년이었군요 @.@

  • 8. ㅇㅇ
    '17.2.2 6:50 PM (39.7.xxx.225)

    전 정소추좋아했어요.
    그리고 주윤발 ㅠㅠㅠ아직도 젤좋아해요

  • 9. 45
    '17.2.2 6:51 PM (121.151.xxx.70)

    주윤발 영화 사랑하고 장국영 음악 사랑했어요...
    이름이 적룡인가요...전 왜 추룡으로 알고 있을까잉...

  • 10. lana
    '17.2.2 6:53 PM (113.210.xxx.232)

    ㅋㅋㅋㅋ 부페녀님
    칼스버그 사랑하신다는 걸로 님이 얼마나 홍콩영화에 향수를 갖고 계시는지 알겠군요

    얼마전 제가 사는 곳에 어떤 할아버지랑 손녀 영화가 개봉했눈데 자세히 보니 그 인자한 할아버님이 적룡 오빠더라구요
    팝콘 들고 세월의 허망함에 잠시 숙연해졌다는..
    오빠께선 젊은날에 한없이 보호본능을 자극허는 세상 초연한 눈빛으로 저를 들었다놨다하셨는데
    다 처져 쭈글쭈글한 무거운 눈꺼풀 밑의 그 눈빛은 참 많이 달라져 계시더라구요

  • 11. ....
    '17.2.2 6:54 PM (223.39.xxx.215)

    추억돋는 글이네요 ㅋㅋ
    저는 온리 장국영이었어요 ㅠㅠㅠㅠㅠ
    아직도 그날의 충격을 잊지 못해요 ㅠㅠ

  • 12. ㅇㅇ
    '17.2.2 6:55 PM (121.173.xxx.195)

    아니, 그 관장 할배는 제자를 서커스에 팔아먹을 작정이었나.
    불타는 원에 왜 들어가라고 했다요?
    채찍은 안 휘두르던가요.

    더 나갔으면 철사장도 하셨겠네요.
    아니, 이미 그건 뗐을까나.

  • 13.
    '17.2.2 7:00 PM (121.166.xxx.45) - 삭제된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저도 탈모인이 된 이후의 적룡만 알고 있었는데 젊은 시절엔 한 미모했군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 14. ㅋㅋ
    '17.2.2 7:02 PM (27.35.xxx.85)

    댓글들 넘 재밌어요
    이분 철사장 마스터하시고
    칼스버그 따워는.손가락으로 그냥 뚫어드신다는...

  • 15. 미나리
    '17.2.2 7:06 PM (1.227.xxx.238)

    말씀하시는게 뭐 거의 시조새 느낌입니다. 재밌네요.

  • 16. Stellina
    '17.2.2 7:06 PM (87.5.xxx.167)

    하하하~~넘 재밌게 쓰셨네요.
    전 중국배우는 좋아한 적 없지만 덕부에 사진도 보고 누군지 알게 되었네요.
    영웅본색에서 본 배우...
    아주 옛날에 로버트 레드포드를 정말 흠모했는데 그 감정이 싸악 사라져버리고
    요즘은 한국배우로 자꾸 옮겨다녀요.
    유오성, 김현중, 김우빈, 류준열이 차례로 좋았는데 이젠 다 시들...ㅋㅋㅋ

  • 17. ...
    '17.2.2 7:07 PM (210.113.xxx.91)

    원글님 뭐예요 ㅋㅋㅋ
    애정과 똘끼가 느껴지는 재미난 글 잘 봤어요

  • 18. 유덕화
    '17.2.2 7:08 PM (1.24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성룡 유덕화 광팬이었어요
    성룡은 제 첫사랑 덕화 오빠는 두번째 사랑
    둘다 팬클럽 들어서 팬미팅때 악수도 해보고
    덕화 오빠 허리 다쳤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홍콩은 항상 아련한 그리움의 도시
    홍콩 여행도 덕분에 하고
    영웅본색 대단했죠
    적룡 멋있었고 주윤발 캬~~~!!!!
    덕화 오빠도 천장지구서 칼스버그 폼 나게 마셨었는데
    아...아무걱정 없이 오빠들만 좋아했던 그때가 그리워요

  • 19. . . .
    '17.2.2 7:09 PM (115.41.xxx.194)

    예전에 홍콩영화붐이 일기 직전에 주윤발이 온다는 특급정보를 입수하고 공항에 갔더니 주윤발 오빠,아름답고 우아한 와이프,너무나 친절한 오우삼 감독, 그리고 세련되고 중후한 적룡 오라버니가 계셨었어요 당시 관계자외 아무도 몰라봐서 우리 친구들 몇몇만 신나게 사인받고 사진찍고 했었다죠 적룡 오라버니는 사인도 우아하게 거절 하시더라는. . .ㅎㅎㅎ 수업 빼먹고 마중나간 보람이 있던 제 우상들과의 최초의 만남 이었죠

  • 20. ..
    '17.2.2 7:21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 같은 분 좋아요. ㅎㅎ
    그런데 이런 분들이 마치 속세를 떠난 고수들처럼 본인을 숨기고 살아서 찾기가 어렵다는게 흠.
    저는 덕화 오빠를 좋아했어요.
    이십년만에 덕화 오빠를 만났는데 오빠가 오토바이 타던 야성미 따위는 개나 주고 안락한 안마의자에 몸을 맡긴채 중국 갑부 같은 모습으로 지하철, 쇼핑몰 기둥을 도배하고 있어서 실망했어요.

  • 21. 동감
    '17.2.2 7:2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너무 재밌게 쓰시내네요.가끔 글올려주세요

  • 22. 이분
    '17.2.2 7:40 PM (119.194.xxx.100)

    팬할래요. 진짜 올리시는 글마다 하루의 우울함을 날려주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적룡인가 이분이 아 그 대머리로 열연하시던 분이군요. 젊은시절이 그분에게도
    있었음을을 알았네요 ㅎㅎ

    원글님 부탁하나만 들어주세요. 글 자주 올려주시기!
    무술관장님 얘기 ㅎㅎㅎㅎㅎㅎ

  • 23. ^^
    '17.2.2 7:42 PM (115.86.xxx.43)

    빼먹은 얘기가 있어서.ㅎ
    저두 원표 사진 때문에 한참 일본잡지 로드쇼 사러 명동화교학교 앞에가고 원표 사진 얻으려구 일본,홍콩 애들하구 팬팔하니라 영어 실력 늘어
    저두 덕분에 그걸로 밥벌어 먹었네요.ㅎ

  • 24. ㅎㅎㅎ
    '17.2.2 7:51 PM (121.131.xxx.43)

    적룡님 최근 사진을 봐야 누군지 알 거 같아요

  • 25. 아...
    '17.2.2 8:07 PM (203.126.xxx.70)

    홍콩영화 나와서..

    저...저는 곽부성 팬이었어요...지금 삼십 후반입니다^^

  • 26. 와우
    '17.2.2 8:16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적룡 팬이에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젊었을때는 미소년이었고,, 나이들어선 중후해진 적룡 아재...
    진짜 심쿵해지는 외모에요@@
    하석진이 살짝 적룡 필이 나긴 하는데 적룡이 훨 미남자임ㅠ

  • 27. 반가워요ㅠㅠ
    '17.2.2 8:19 PM (125.142.xxx.145)

    저도 적룡 팬이에요ㅠ 아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젊었을때는 미소년이었고,, 나이들어선 중후해진 적룡 아재...
    진짜 심쿵해지는 미모에요@@
    하석진이 살짝 젊었을적 적룡 필이 나긴 하는데
    적룡이 훨 미남자임ㅠ

  • 28. 겨울
    '17.2.2 8:19 PM (59.27.xxx.171)

    장학우 좋아하셨던 분 안계세요...? 그때도 반에서 저 혼자 팬질했었는데 ㅠㅠ

  • 29. 어머... 님
    '17.2.2 8:25 PM (121.160.xxx.40)

    진짜 각잡고 글쓰시거나
    블로그를 해보셈

    예사롭지 않은데

    제2의 인생이 시작될지도 ㅋㅋㅋㅋ

  • 30. ddddd
    '17.2.2 8:59 PM (121.160.xxx.152)

    이해해요, 적룡 오빠...ㅎㅎㅎㅎㅎ

  • 31. 그믐달
    '17.2.2 9:24 PM (1.236.xxx.222)

    아....
    띠룽. 깡따위
    저 두사람이 제 어릴적 애인이었어요.
    알란 랏드. 안소니 퍼킨스랑.
    대충 나이가 짐작되시죠?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나이입니다.ㅠ
    원글님은 무협영화로 중국말을 배우셨다는데 저는 무협만화러 한글을 떼었습니다.
    집에 삼촌들이 우르르 있는데 맨날 만화책을 빌려다 봐요.
    심심해서 그거라도 들추면 얏. 으악. 펑. 챙. 받아랏 장풍...이런 글자들이 거진 반이라 반복학습으로 쉽게 글자들을 배웠어요.
    만화책이 잠잠해지니 그 다음은 홍콩 대만B급영화 비디오테이프로 이어갑디다.
    덕분에 제목도 생각안나는 온갖 무협영화를 섭렵했는데 그 대미가 장철 영화예요.
    적룡과 강대위가 무슨 브로맨스처럼 자주 나오는데 이 둘의 참한 꽃돌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아주 처절하고 무시무시한 복수에 피는 또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옵니다.
    말에 매달아 육시하는것도 봤어요,윽
    우애둥둥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내고 처녀적에 본 영웅본색.
    거기에 적룡 가가가 나왔는데 처음에 못알아봤네요.
    머리가 벗겨지고 이미지가 완전 둥글둥글. 예전의 샤프하고 가녀린 미모는 어디로 가고
    아..세월 무상타.
    원글님 덕분에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어요.
    그러고보니 맹비. 정소추오라방은 어찌들 계시는지.

  • 32. 쓸개코
    '17.2.2 9:28 PM (218.148.xxx.4)

    적룡이 그렇게 미소년인 시절이 있었다니;

  • 33. 오~
    '17.2.2 9:35 PM (68.172.xxx.31)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셨네요.
    저도 40대인데도 이분 탈모인으로만 알고 있었어요.

  • 34. 그게
    '17.2.2 9:48 PM (211.205.xxx.189) - 삭제된댓글

    영웅본색 보고나서 주윤발, 장국영이 아니라

    적룡이 멋지다는 사람들은 뭘좀 아는 사람들이라고 ^^

  • 35. 알리자린
    '17.2.2 9:53 PM (223.38.xxx.160)

    적룡이 누군가... 했더니...
    아는 얼굴이네요.

    전 진도명 아재 좋아했어요.(오빠라고 하기엔 나이차이가...)
    외모보다 풍기는 분위기가 딱! 제 이상형이예요.
    지금 독신을 고수하고 있지만 진도명 아재 같은 남자
    만나면 기꺼이 독신 재고해 볼 의향 있어요. 쿨럭!ㅡ.ㅡ

  • 36. 적룡 미모 자료
    '17.2.2 9:56 PM (125.142.xxx.145)

    http://blog.naver.com/ann619/120093196516

  • 37. ....
    '17.2.2 10:00 PM (220.118.xxx.9)

    글 잘 읽었어요
    자주 올려주셔요
    게시판 따스해지네요

  • 38. 별똥별
    '17.2.2 10:45 PM (121.129.xxx.98)

    영웅본색만 봤는데 저도 추룡으로 알고 있었어요~ 전 이분 인상이 편해보여 좋았는데 젊었을때는 좀 샤프하네요~칼스버그 맛있게 드세용~~^^

  • 39. 홍두아가씨
    '17.2.2 11:26 PM (211.36.xxx.110)

    헐~ 젊었을때 장난아닌데요?!!
    근육과 몸매가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근데 얼굴은 약간 지드레곤 닮았어용

  • 40. 그래
    '17.2.2 11:37 PM (211.36.xxx.196)

    워매 잘생겨

  • 41. 학우오빠팬
    '17.2.2 11:59 PM (124.58.xxx.188)

    여기 있어여 학우오빠팬!! ㅜㅜ 그당시 오빠 씨디 힘들게 다 구해서 아직도 못버리는 일인입니다. 사대천왕 중에 가장 안정적인 가장으로 잘사는 모습보면서..일찌기 남자보는 안목이 있었다고 자만하는 40대 아줌마네요 ^^;;

  • 42. 나나
    '17.2.3 12:31 AM (118.47.xxx.160)

    처음 링크, 적룡 어디?? 했네요 ㅋ

  • 43. ..
    '17.2.3 2:57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적룡의 눈이 빨개지면서 눈물을 참고 응시하는 장면.
    약간 대머리 기운 있을때여서 좋아할까 말까 갈등했죠.
    남편과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에 수년간 살던 젊은 시절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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