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고관절 수술하셔서 꼼짝 못하시는데, 병원밥을 거의
못 드세요. 평소에 잘 체하셨는데 누워만 계시니 더욱 입맛이 없으신가봐요.
엄마 드시게 병어조림이랑 반찬 몇 가지 해가려는데요.
간병인 분께도 반찬 좀 챙겨드리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간병하시는 이모님은 60세가 넘으셨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 반찬 추천부탁합니다
잘될거야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7-02-02 17:51:14
IP : 183.96.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aani
'17.2.2 5:57 PM (39.124.xxx.100)마른반찬이 무난하겠죠. 간병인들도 각각이라 어느 분은 주는거 잘 드시고 어느 분은 잘 안드시고.
어머님꺼 해다주시면서 같이 드시라고 좀 넉넉히 했어요 하면 어떨까요.2. ...
'17.2.2 6:37 PM (139.0.xxx.191)간병인반찬까지..에휴 힘드시겠어요
3. ..
'17.2.2 7:00 PM (220.122.xxx.150)간병인 반찬은 왜 하세요? 간병인은 보호자가 돈 2-3만원 주는 것을 좋아할 겁니다.
엄마 반찬만 챙기세요.4. 병원밥
'17.2.2 8:11 PM (119.149.xxx.249)어따피 엄마께서 병원밥 못드시면
반찬 죄다 남길거고
간병인분들 그걸로 식사 하시던데요.
저희도 엄마가 죽만 찔끔 드시고
반찬 손도 안대니까
간병인분이 따로 챙겨 뒀다가 드시더라구요.
차라리 간식이나 과일 챙기시거나
간병인비 정산하실때 조금더 챙겨드리는거 더 좋아하심.5. ....
'17.2.2 8:44 PM (218.236.xxx.244)아무래도 돈을 더 드리면 좋아하구요. 돈 쥐어주기 시작하면 노골적으로 더 바라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 봐가면서 조절을 하셔야 해요. 반찬은 무청시래기 된장지림?? 그거 되게 좋아하셨어요.
저희 이모가 그걸 잘 하셔서 병원에 잔뜩 가져오셨는데 옆병실 간병인까지 오셔서(오며가며 친해진)
서너명 둘러앉아 정말 맛있게 드셨어요. 병원반찬은 간이 약해서 양념이 좀 쎈 반찬들 좋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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