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힘?…지자체·의회 새마을기 줄지어 퇴출
광주 시민단체, 구청·기초의회에 철거 요청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지자체와 지방의회 청사 앞 게양대에 펄럭이던 새마을기가 잇달아 퇴출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새마을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2일 광주시와 5개 구에 따르면 그동안 관행적으로 각 지자체와 지방의회 청사 게양대에 태극기와 함께 지자체 기(지방의회 기), 새마을기를 내걸렸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새마을기 철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지자체와 지방의회 청사 앞 게양대에 펄럭이던 새마을기가 잇달아 퇴출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새마을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2일 광주시와 5개 구에 따르면 그동안 관행적으로 각 지자체와 지방의회 청사 게양대에 태극기와 함께 지자체 기(지방의회 기), 새마을기를 내걸렸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새마을기 철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