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치도 좀 없고 설마 그 두사람이 그럴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거의 나중에 알게 됐지요 그것도 다른사람이 말해줘서요
이미 대부분 사람들은 눈치도 챘고
아니면 자기들끼리 쉬쉬하며 알고 있더군요
설마 했지만 그 사실을 알고나니
그동안의 뭔가 이해못할 분위기들 뭔가 찜찜한 느낌들
회의때의 그 미묘한 발언들
그게 이해가 되는겁니다 그래서 그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했구나....
알지 못했을때의 묘한 분위기도 힘들었지만
알고 난뒤의 서로간의 대응들도 에너지가 빨리는 느낌이네요
조직내에서 그런일이 생기고 그런 사람들과 매일 봐야한다는건
조직을 망치고 주변인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민폐군요
직접 가까이 있는걸 몰랐을땐
그냥 둘만의 문제 둘만의 사생활이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