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는 “새로 정부가 들어서면 부서마다 (삼성에) 정책 도움을 요청하고,장관급 각료를 인선할 때도 추천을 받았다”면서 “참여정부(의 각료인사)도 삼성 구조본 팀장회의에서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위해 폭로한다고 여론을 만든다. 다음은 검찰이나 다른 쪽으로 사건을 몰고 가서 폭탄을 터뜨린다. 폭탄은 검찰의 로비 리스트가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삼성이 시야에서 벗어나고,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운운하며 사건을 마무리한다. 언론이 여론을 만들고, 국가 기관이 삼성을 봐주면 된다. 1차 저지선은 삼성 계열사 사장이 책임진다. 구조본이 다치지 않는 게 지상 명제다. 이들이 총대를 메지 못하면 최종 저지선은 김인주(전략기획팀장)·이학수(전략기획실장) 등이다.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전무를 사수하는 게 구조본의 절대 목표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14/2007111400463.html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9231
문재인과 '삼성엑스파일' 문제 왜 논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