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주분들 키우는 강아지랑 닮았다 소리 들으세요?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저랑 제 강아지랑 닮았다구..
산책나갔을 때도 종종 듣구요.
옆에서 자는 강아지 얼굴 찬찬히 뜯어봤네요.
어디가 닮은건지.. 외모가 저보다 나은거 같아요 ^^
다른 견주분들도 닮으셨나요?
1. 예리네
'17.2.1 10:1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님 미인이신가봐요
개들이 보통 이쁘고 인상좋죠
전 저희 개 반만 닮았어도 연예인 했어요
얼마나 이쁘고 사람 홀리는지 몰라요
미워도 미워할 수가 없어요
개 싫어하던 제 남편도 세상천지 제일 무서운게 우리 개라고. 어휴 저 미모 어째. 이러네요2. 00
'17.2.1 10:1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네 다른집 살다 식구된 울 강쥐가 뾰족해 보이다 요즘은 점점 동글 납작해지는거보면 그럴듯해요
3. ..
'17.2.1 10:14 PM (124.111.xxx.125)네 저도 가끔 들어요 그런데 아이러니는 저는 미모가 중간이나 갈까싶은 평범한 얼굴인데 우리강아지는 정말 이뻐요.상위 5프로이내는 될것 같아요^^;;
4. 저희집 첫째 냥이
'17.2.1 10:15 PM (1.231.xxx.187)성질이 꼭 저....입니다
미묘예요ㅋ5. ...
'17.2.1 10:17 PM (39.121.xxx.103)저도 자주 들어요. 특히 성격이 둘이 딱 닮았다고..
낯가리고 까칠하고..6. ㅎ
'17.2.1 10:18 PM (223.62.xxx.218)저도 많이 들어요. 너무 좋아요.
7. 과체중
'17.2.1 10:21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맞군요 ㅜㅜ
8. .
'17.2.1 10:28 PM (183.101.xxx.38)과체중님 ㅎㅎㅎㅎ
성격도 닮아가는거 정말 맞는거 같아요9. ..
'17.2.1 10:28 PM (218.209.xxx.208)저는 아가씨 때 쉬츠 길렀는데 산책 가면 동네 초딩들이 닮았다고 했어요.
어른들은 차마 말로 못했겠죠. 애들은 솔직하게 말했던 거고....
눈 크고 처지고 멍하게 생긴 얼굴이긴 한데...그래도 어찌나 듣기 싫던지...10. 비글이
'17.2.1 10:51 PM (58.238.xxx.140)네 저는 아주 많이 듣습니다. ^^
데리고 다니면 저랑 닮았다고 많이 해요.
제가 염색한 단발 머리인데 양쪽 머리조차 비글 귀를 닮았다고 ...^^;;11. 시츄
'17.2.1 11:04 PM (123.254.xxx.144)네 우리강아지랑 닮았다고 들었었어요
그게 참 기분이 나빴는데 ㅋㅋㅋㅋ 시츄 어렸을때라 이뻤는데 지금은 모 나쁘지 않아요12. 수의사가
'17.2.1 11:04 PM (211.176.xxx.245)수의사가 주인성격 따라간다고는 하더군요
아무나 좋아하는 바보개가 우리개인데
전 안그래욧 !!!13. 전에
'17.2.1 11:16 PM (218.155.xxx.45)어디 기사를 보니
개를 선택 할때 자기랑 닮은 개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는 글을 어디서 봤어요.
저도 저희 개가 저를 닮았단 소릴 몇번 들었어요.ㅎㅎ
저보다 훨씬 개가 이쁜데!ㅎㅎ14. 음
'17.2.1 11:35 PM (14.47.xxx.196)두마리가 너무 다르게 생겨서~~^^
닮았다는 말은 못들었어요.
근데 성격이 딱 한놈은 큰애
한놈은 작은애랑 비슷해서 웃은적 있어요^^15. 닮았어요
'17.2.1 11:58 PM (211.179.xxx.39)산책다니다가 저희강아지랑 저희 가족들이랑 많이 닮았다는 얘기
종종 듣습니다.
더 재밌는건 요녀석 성격은 남편과 저를 골고루 닮았어요.^^;;16. sma
'17.2.2 8:47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꽤 자주 들어요. ㅎㅎ 둥근 눈이 특히 닮았대요.
17. ㄹㄹㄹㄹ
'17.2.2 9:01 AM (211.196.xxx.207)우리 개는 포메계의 우주급 미견이라 내가 쫌 닮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