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JTBC ‘썰전’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반기문 총장은 대선 출마 자체도 반반이다. 적당한 시기에 사퇴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반기문 전 총장은 천안함 재발방지, 사드 배치 등 보수 노선에서 안보와 통합을 많이 내세우나 최근 조사된 시대정신과는 동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헛다리 짚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전 지난달 31일 반 전 총장의 기자간담회 예상글을 맞히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모든 정당과 정파 대표들로 개헌협의체를 구성할 것과,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선 전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