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호 질의에 "2월 초 논의하기로" 답변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19대 대선 출마가 가능하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초 전체회의를 열어 반 전 총장의 피선거권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1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우리 위원회는 반 전 총장의 피선거권과 관련해 2월 초 경 위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이는 김 의원이 공직선거법 제16조제1항의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이라고 적시한 규정이 선거일 기준 최근 5년 이상인지, 생애 통틀어 5년 이상인지와 유엔 사무총장 재임이 공무인지에 관한 답변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19대 대선 출마가 가능하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초 전체회의를 열어 반 전 총장의 피선거권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1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우리 위원회는 반 전 총장의 피선거권과 관련해 2월 초 경 위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이는 김 의원이 공직선거법 제16조제1항의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이라고 적시한 규정이 선거일 기준 최근 5년 이상인지, 생애 통틀어 5년 이상인지와 유엔 사무총장 재임이 공무인지에 관한 답변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