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에서 일당 나눠주는 거라고 올렸던 글 보고 다시 찾아보니
장성민씨가 장충체육관에서 대권도전하면서 봉투 나눠주는 모습이었다고 하네요
어쩐지 태극기도 안보이고 영상 중간에 '표 없으면 안돼' 뭐 이러더라니요
이제 이런 조작질로 선동하는 거 그만 좀 합시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권 도전을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의 북콘서트에 '탈북자 알바' 등이 동원됐다는 한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자신의 책 '큰바위얼굴'과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의 북콘서트를 열어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등과 대선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시사저널은 이 행사 전부터 조직적으로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참석자 모집이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표'와 현금 2만원을 맞바꾸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장 전 의원이 대선 경선에 입후보예정인 가운데 그가 선거 관련 행사에 돈을 주고 참석자를 모집했다면, 이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장 전 의원이 직접 돈을 준 게 아닌, 장 전 의원 주변인이나 제3자가 주면 '제3자 기부행위 금지' 조항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 금품을 받은 사람은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기사내용이 비교적 상세하더라"라며 "기사가 사실인지 행사 주최 측, 신원이 파악되는 금품 수령자, 해당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자신의 책 '큰바위얼굴'과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의 북콘서트를 열어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등과 대선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시사저널은 이 행사 전부터 조직적으로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참석자 모집이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표'와 현금 2만원을 맞바꾸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장 전 의원이 대선 경선에 입후보예정인 가운데 그가 선거 관련 행사에 돈을 주고 참석자를 모집했다면, 이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장 전 의원이 직접 돈을 준 게 아닌, 장 전 의원 주변인이나 제3자가 주면 '제3자 기부행위 금지' 조항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 금품을 받은 사람은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기사내용이 비교적 상세하더라"라며 "기사가 사실인지 행사 주최 측, 신원이 파악되는 금품 수령자, 해당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