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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한테도 안부 전화하고 그래야하나요?

모르겠다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17-01-31 22:08:13
8살 차이나는 시누이가 요번 설에 전화 안 했다고 저한테 직접은 아니고 남편한테 니 처는 도리가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데요..
제 전화 기다렸대요ㅠ
흠 동기간끼리도 그래야 하는지요 문자라도 보냈어야 했는지..
저도 올케 있는데 저희집은 서로 안 하거든요
물론 부모님들한텐 무슨 날이나 때 되면 당연 하구요
결혼한지는 3년 아직 안 되었어요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244.xxx.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7.1.31 10:10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아뇨.
    ㅡ 시누이 입장

  • 2. 그러고 보니
    '17.1.31 10:10 PM (175.209.xxx.57)

    제 올케는 저한테 꼬박 전화를 하네요....안 그래도 되는데....해주면 고맙기는 하더라구요.

  • 3. 안해요.
    '17.1.31 10:11 PM (39.118.xxx.242)

    제 시누이 그런 얘기 안 하고
    저도 제 올케한데 그런 얘기 안 해요.

    도리는 무슨.
    도대체 오빠 동생의 배우자랑 무슨 얘기 하고 싶은 건데요?

  • 4. 저는
    '17.1.31 10:12 PM (121.128.xxx.130)

    명절에 친정 올케에게 전화 한 번 한적, 받은 적도 없고
    우리 시누에게도 마찬가지.
    명절 준비 하기도 바빠 죽겠는데.ㅠㅠㅠ

  • 5. 그러거나 말거나
    '17.1.31 10:13 P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뒤로 욕하는게 뭐가 무섭다고.
    저도 손윗시누지만 올케랑 안부 안주고 받아요.
    볼때만 반가우면 되는 사이가 좋지 도리운운 이라니.
    자꾸 그런말 못 옮기게 하세요.
    정 안부궁금하면 손위사람이 하지 강요는 왜하는건지.
    단지 어른대접 바라는거잖아요.

  • 6. 서로에게
    '17.1.31 10:14 PM (109.151.xxx.176)

    왜ㅠ기다리는지요
    생각나는 사람이 먼저 하면 안됀데요
    저는 올케에게 가끔씩 먼저 해줘요
    왜 혼자 기다리고 서운타 하고 하는지.....

  • 7. 하하하네
    '17.1.31 10:16 PM (220.72.xxx.27) - 삭제된댓글

    올케 번호 몰라요^^
    남동생 아기 돌 지났고, 결혼 한지 2년 즈음인데,
    번호 몰라요. 약속 있을때는 우리 형제들끼리 카톡으로...

  • 8. 한가하면 죄짓는다고
    '17.1.31 10:17 PM (59.16.xxx.183)

    엄청 바쁜 시누 둘, 저에게 전혀 불만없고 시부모에게 잘해라 그런 설교 일체 없습니다.
    자기 커리어, 자기아이 양육이 제일 중요하고 열심히 삽니다.
    열심히 살고 틈틈이 효도하고
    자기처럼 하라고 강요 안하기때문에,
    감동받고 어깨너머로 배웁니다.

  • 9. 제상황이네요ㅎ
    '17.1.31 10:17 PM (125.191.xxx.148)

    딱 제 시누이 타입이네요
    참견하는;;

    안그래도 요번설에도 안가니까
    저말고 제 남편에게 그러더라고요
    오빠 안오냐면서 뭐하냐고 ㅎ
    제 전화를 시댁에서 기다리나본데
    전 안합니다 (여러사정상) 절대~~
    그냥 모른척하시고요
    혹 시누가 전화해도 받지도 마세요
    그냥 오빠나(남동생)통화하고 얘기하고 정리하는걸로요.
    저는 결혼 10년차고 애둘이고
    시누는 이제 결혼1년차인데 결혼전부터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동생취급이라 저도 왠만함 말 안섞어요 화딱지나서요ㅋ

  • 10. 재수없네요
    '17.1.31 10:18 PM (58.121.xxx.183)

    전화 받는게 좋은가? 귀찮아요.
    그리고 며느리는 시가의 맨 하류인간인지.. 왜 시짜 붙은 사람들에게는 공손모드로 하라고 하는지 이해불가.
    시짜는 며느리보다 우월 인간인가?
    언제 본 아줌마 아저씨라고... 키워준 것도 아니고..

  • 11. 모르겠다
    '17.1.31 10:29 PM (1.244.xxx.37)

    먼저 해주면 고맙긴 하겠지만ㅜ 도리운운까진 아닌거죠?ㅠ
    사실 이번이 첨이 아니에요 앞으로 시누이 노릇 단단히 할테니 각오하란 말까지 들었어요 제 카톡으로 허;;;; 다행히 남편이 잘 막아줬지만..

  • 12. 자꾸
    '17.1.31 10:31 PM (182.212.xxx.90)

    대화나누면
    꼬투리잡혀요

  • 13. 어째...
    '17.1.31 10:32 PM (220.72.xxx.27) - 삭제된댓글

    시누이 제정신 인지...
    카톡, 문자 잘 보관하세요.

  • 14. 신세 안지고 덕 볼 기대하지 말고
    '17.1.31 10:33 PM (1.231.xxx.187)

    만날때 반가우면 됩니다
    (시누에게도 올케에게도 전화 안합니다)

  • 15. 저도 시누
    '17.1.31 10:33 PM (182.226.xxx.200)

    아뇨?? 전혀요.
    집안 대소사도 남동생하고 해요.
    그럴 의무 전~~~혀 없어요.
    그냥 그러든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 16. ....
    '17.1.31 10:37 PM (112.149.xxx.183)

    미친년이네요. 들은 척도 마셈. 지가 뭔데 대체. 시누이 둘인데 한명은 연락처도 모릅니다. 둘 다 사짜인데 엄청 바쁘고 결혼 7년간 안부 커녕 사적 통화 해 본 적도 없음. 만나면 사이 좋습니다.
    그 시누 할 일 없고 어디서 대접은 한번도 받아본 적도 없어 그 지롤인 모양인데 불쌍한 인생이네요.

  • 17.
    '17.1.31 10:39 PM (118.36.xxx.66) - 삭제된댓글

    전화하는데 순서 있나요?
    하고싶은 사람이 먼저 하는거고
    기다릴시간에 본인이 먼저하면 되는거죠..
    대접받고 싶음 먼저 대접해주는게 인지상정이거늘~

  • 18. 옘병하네요 내나이69세
    '17.1.31 10:39 PM (220.76.xxx.79)

    궁금한 사람이 전화하는거지 우리도 시누이가 3명있어요 큰시누이는 77세 둘째는67세 막내는64세인데
    궁금한 사람이 전화해요 궁금안하면 전화 안해요 어디서 시누이 갑질할려고 하는지
    지가 시어머니인줄 아나보내요 만약 직접 들으면 그렇게 말하세요 궁금한 사람이 하는거라고

  • 19. 음.
    '17.1.31 10:40 PM (191.187.xxx.67)

    시누이가 80살쯤 되었다면 이해해요.

  • 20. ㅈㄹ
    '17.1.31 10:42 PM (58.121.xxx.166)

    아직도 저런 시누이가 있나요
    시어머니야 연세들이 있으시니 그러신다해도
    요새 누가 그래요

  • 21. 모르겠다
    '17.1.31 10:50 PM (1.244.xxx.37)

    시부모님들은 좋으세요 시누이들만 저러네요 누나만 둘ㅠ 남편이 누나들이랑 그다지 친하질 않아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 22. 허 미친녀자네요.
    '17.1.31 11:0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시누이 노릇이란게 대체 뭐랑가요?
    뭔가 크게 잘 못 생각하고 있는 여자네요.
    시누이는 남편의 형제간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올케들이면 웬 벼슬단거마냥 굴다가 한방에 본인포함 시댁식구 모두 나가 떨어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죠.
    내가 장본인..
    이십년 시집살이 한방에 벗게해줘 고맙다면 고맙네요.
    꼴같잖은 것들이 하나 끼면 시끄럽지만 그걸 잘 활용한다면 해방될수도 있어요.
    자잘한건 참되 큰껀수하나 생기면 그때 이혼불사 발칵 뒤집으면 되죵.
    물이 언

  • 23.
    '17.1.31 11:12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시누올케지간은 원래 만날필요도없고 친할필요도없고 할말도없는사이에요 서로 예의만 지키면되는거지 ᆢ
    도리는무슨

  • 24. ..
    '17.1.31 11:19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60~70대 우리 엄마 고모 외숙모 등등
    서로서로 명절안부인사 안하던데요.
    각자 명절 차례지내기 바쁘심

  • 25.
    '17.2.1 12:01 AM (218.148.xxx.46)

    저 시누인데 올케가 연락하면 부담스러워요. 올케한테 나도 시월드일텐데 그 마음이 편하겠나 싶어서요. 차로 15분 거리에 살지만 명절, 생신 외엔 보지 않고 연락 안 해요. 자기집에 놀러오라는 것도 제가 안 간다고 합니다.

  • 26.
    '17.2.1 1:12 AM (121.183.xxx.229)

    저도 신혼초 9살 차이나는 시누가 새해에 안부전화 안한다고 사납게 몇번 뭐라 할때 정신이 없었다고 하면서 잘 지내시냐고 둘러대길 몇번
    그 후 시어머니가 새해 전화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길래 네~하고 말기를 몇번
    결혼 20년차 이제는 시누가 먼저 새해 좋은 일 있으라고 톡 보냅니다
    제가 시어머니께 도리 잘 하면 됐지 네명이나 되는 시누까지는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첨 그런 전화 받고 화가 많이 났지만 부딪치지 않기를 잘 한것 같아요
    서로 서로 만날때 잘 지내고 헤어져서는 각자의 삶을 살면 되니까요

  • 27. ..
    '17.2.1 1:37 AM (220.117.xxx.144)

    전 손위시누인데 생일에 올케 전화 기다렸거든요.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려니 해요.
    어쨋든 올케가 그렇게 나오니 저도 편한 구석은 있겠지요.

  • 28. 옴마야..
    '17.2.1 2:03 AM (223.33.xxx.119)

    도리는 부모가 자식한테 쓰는 단어 아닌가요? 아무리 나이 차이가 난다해도 시누가 시어머니 자리는 아닌데..도리라뇨??? 이게 무슨 개족보인가요..시누도 친정 식구인 올케에게 서로 공손한게 맞지요 그 집 시누이 참 환장스럽네요-_-

  • 29.
    '17.2.1 2:44 AM (36.38.xxx.115)

    원글님 거의 천사네요.....
    근데 성깔 좀 있는 며느리(올케)같으면 시누 반쯤 죽여놔도 되는 껀수인 건 아시는 거죠?
    원수되어도 되는 말을 지금 그 시누는 지껄인 거거든요.
    천사인 건 좋은데, 앞으로 만약에 이건 아주 부당하다 하는 상황이 올땐 참으시면 안되는 거 ......

  • 30.
    '17.2.1 2:47 AM (36.38.xxx.115)

    여덟살 언니라 해도 마찬가지예요.
    시모 정도 되는 분이 정말 정말 속상한 일을 며느리가 했을때
    도리 운운 할 수 있는 겁니다.
    서방님이나 형님하고도 달라요.
    시누는 막말로 암껏도 아니예요. 출가외인이라.
    그냥 원래 이런건가? 하심 안되요.. 딱보니 보통시누 아니라 군기 잡기 시작했는데 앞으로가 걱정되네요..ㅠㅠ

  • 31. 미친
    '17.2.1 5:49 AM (118.217.xxx.54)

    저도 남동생 둔 시누이이자 며느리인데
    어디서 저런 ㅈㄹ을....
    요즘같은 세상에 저러면 남동생 이혼각인데
    배때지가 불러 터졌구만요.
    원글님이 순하신갑다 ㅠㅠ 냅둬요
    시누이하고 올케가 친해서 좋을게 뭐가있어요?
    시 자 붙으면 팔은 안으로굽는다고
    결국 내동생 편이지 올케 편 안들어요 (저만해도 솔직한 마음이 그런걸요)... 흠잡히지않게 그냥 멀리 두고사세요

  • 32. ㅇㅇㅇㅇ
    '17.2.1 8:50 AM (211.196.xxx.207)

    이상한 여자네 ㅋㅋㅋㅋ
    올케가 나한테 안부전화하면 얘 뭐지? 할 거 같은데 ㅎㅎㅎㅎ

  • 33. 전 미혼시누인데
    '17.2.1 9:26 AM (175.192.xxx.3)

    나름 남동생네 엄청 관심있는 시누인데도 올케랑 3년동안 5번 통화했습니다 ㅋ 심지어 해외살아서 보지도 않음요.
    동생과는 한달에 2~3번 통화하구요.
    전 동생 뒷바라지 열심히 하고 키웠지만 시누는 시누죠. 부모가 아닌데 무슨 도리입니까 ㅋㅋ
    그런데도 제 친구들은 시누짓 한다고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요.

  • 34. ....
    '17.2.1 5:13 PM (175.223.xxx.115)

    시누이가 미쳤나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어디서 갑질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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