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절벽 앞 대한민국.. 안철수의 ‘창업국가론’‘
교육혁명-과학기술혁명-공정한 경쟁 만들 산업구조 마련’ 방향 제시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31일 우리나라가 모든 사회 분야를 총체적으로 개혁하는 ‘창업국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나진전자상가 내 무한창의협력공간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5대 절벽 앞에 서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창업국가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수출
▲내수
▲일자리
▲인구
▲외교안보 절벽의 낭떠러지 끝에 서있다면서
아울러 엄청난 파괴력의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이러한 거대한 파고를 헤쳐나갈 유일한 답이
‘창업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창업이라는 말이 좁은 의미로는 회사를 만든다는 의미이지만,
저는 대한민국 전 분야에 걸쳐서 모든 분야를 새로 만든다는 심정으로,
창업한다는 심정으로 모든 사회 분야에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단 뜻에서 드리는 말이다”라며
“우리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서도
창업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 전 대표 는 창업국가가 되기 위한 3가지 기반으로
▲교육혁명 통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
▲과학기술혁명 통한 독자적 사업 기술력 확보
▲공정한 경쟁 가능한 산업구조 마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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