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로 태워주고 가는길에
아들; 아,,정글로 정말 정말 가기싫다아~~~
나: 어떡하냐 많이 힘들구나, 생각보다 서울생활이 장난아니지??
아들;.눈을 꿈뻑꿈뻑~~ 울엄마 나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건강 하셔
효도할 기회를 줘
떠나고 엉엉엉
ktx로 태워주고 가는길에
아들; 아,,정글로 정말 정말 가기싫다아~~~
나: 어떡하냐 많이 힘들구나, 생각보다 서울생활이 장난아니지??
아들;.눈을 꿈뻑꿈뻑~~ 울엄마 나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건강 하셔
효도할 기회를 줘
떠나고 엉엉엉
애처롭네요..
정글이라니...얼마나 힘들까요???
내 새끼들 좀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받아 주는 엄마가 있으니
아드님은 서울 가면서도 마음은 편했을거예요.
토닥토닥.
결혼하고 아이태어나고 3식구 먹여살린다고 아침에 꾸역꾸역 억지로 밥한술뜨고 나가는 아들보기가
더가슴 아파요 즈네식구 먹여살린다고 우리아들은 말이 없어서 생전 힘들다고 입밖에 안꺼내요
총각때는 그런생각 못했네요
윗님 정말 그렇죠 저도 그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