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에 올라와서 읽어보니...
평범한 사람,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촬영하면 사람들이 안보는 거 같아요.
저번에 이태원 평창동 서래마을... 부자동네 3개에서 시청률 잘나오는 거 같아요. 재방들도 많이 보시고...
저만해도 저 동네는 다 봤네요.
웬지 씁쓸하다는....
많이 읽은 글에 올라와서 읽어보니...
평범한 사람,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촬영하면 사람들이 안보는 거 같아요.
저번에 이태원 평창동 서래마을... 부자동네 3개에서 시청률 잘나오는 거 같아요. 재방들도 많이 보시고...
저만해도 저 동네는 다 봤네요.
웬지 씁쓸하다는....
현실이 각박하니
나와 같은 모습을 tv화면으로 까지 보고 싶지는
않은거죠.
이궁 글에도 나왔잖아요..
나도 평범한 데 또 나 같은 사람 보고 싶냐고
나랑 다르게 사는 사람 보고 싶은 거죠
사는 게 다른 사람 봐야
재밌지
더 낮은 사람이든..
원룸
아니면 옥탑방
저는 매회 다 봤어요.
다른동네 편도 소소하게 재밌었는게 게스트 많이 나와서 편집이 산만한 편은 안봤구만요
친척이나 친구나 지인이라도 저런 저택에 살고있어야
구경이라도 하죠
거짓으로 부동산에 저택구입할것 처럼해서 구겨미라도
하면 모를까ㅋ
그러니 시청률이 높을수 밖에요
내가 그런 저택에 사는 것도 아니요
그런 저택에 살고있는 사람집에 놀러갈만큼 친한것도 아니요
가면 이경규 표정과 태도가 달라져요
이경규 버럭거리는 것도 너무 싫어요
지난주 연희동 찍더라고요.
이경규 방송인생이 얼만데 표정관리 못하는거 팍팍 티나고
차라리 푼수같은 강호동이 더 낫네요
원룸살던 학생 젤 재미있었어요
저는 서촌한옥이 기억에 남네요.
간결한 인테리어랑
선비같던 반듯한 꼬마랑~
좋아요.
저도 처음 본게 한옥집 외동아들 (7세였나요?) 이었는데
부유하진않아도 아 저렇게도 사는구나 애 참 반듯하다
했어요.
그다음프로부터 챙겨봤는데 이태원편은 못봤어요.
서울대앞 원룸촌도 저도 잘봤고요
평창동 서래마을도 좋았어요.
나와 닮기도, 다르기도 한 여러가지 삶을 볼수있어 좋아요
전 다봤는데여.. 첨엔 열어주는사람있을까 호기심에서 본거고..
저는 저랑 상관없이.집구조 보는것을좋아해요. 그래서 본건데..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따뜻한삶도보고. 힘든 삶도 보고
좋던데여. 이젠선입견 없이 보게되어서 보기좋아요.
저는 답십리편 동지팥죽 얻어먹던
이경규.이특 때 보면서 울컥 울었어요.
애들 4살.6살땐가 남편 사고로 여의고 아들둘 키우며
전세 계속 옮겨다니신다는 젊은 엄마보며...ㅠㅠ
이날 이경규도 이특도 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