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나요?
다른일은 하고싶은일은 없는데요
제가 미혼이지만 좋아하고 제일 하고싶은일은 아기와 관련된 일이에요. 아기들도 저도 서로 좋아해요. 잘돌봐준다는 말도 들어봤구요.
그럼 어떤일을 하면 좋나요??
돌 전,후의 아기들 엄청 좋아하고요..
미취학아동..7세 이하의 아이들도 넘 좋구요
저같은경우 어떤일을 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사람인데 아이들한테 괜찮을까요?
민폐아니겠죠??ㅠㅠ
그리고 미혼인데 괜찮나요?
경험자가 더 선호되나요?
어떤일이 있고,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잘몰라서 질문해요
물어볼 사람도 없어요ㅠㅠ 도와주세요
1. 유치원교사
'17.1.31 7:56 PM (118.44.xxx.239)학습지 교사가 생각나네요
관련된 거 생각해 보면2. 아기돌보미
'17.1.31 7:58 PM (202.30.xxx.226)하시면 어떨까요?
주로 부모들이 원글님댁으로 출근길에 아기 데려다 주고, 퇴근길에 같이 집에 돌아가는..3. ㅡㅡㅡㅡ
'17.1.31 7:59 PM (112.170.xxx.36)놀이시터요
4. ..
'17.1.31 8:01 PM (210.96.xxx.253)어린이집교사나 문화센터강사요^^
5. ㅇㅇ
'17.1.31 8:01 PM (59.11.xxx.83)보육자격증따삼
6. 그런데
'17.1.31 8:04 PM (202.30.xxx.226)주양육자나 아니면 대면접촉이 잦은 사람의 성격이 아이들한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봐서는..
원글님이 말한 자신감없고 소심한...성격이 조금 걸리네요.7. 무난
'17.1.31 8:06 PM (110.47.xxx.46)어린이집 교사가 무난하겠죠. 시터는 미혼에게는 잘 안 맡기죠.
8. .....
'17.1.31 8:07 PM (218.51.xxx.19)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격때문에 하고싶은일을 못하고 주저했어요ㅠㅠ 그리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이런것들 물어볼 사람들이 없구요.
제 성격으로 많이 어려울까요?
아기 잘돌보고 잘놀아준다고 칭찬은 많이 받아봤어요..9. 요즘 같은 세상엔
'17.1.31 8:07 PM (118.91.xxx.25)아기 사랑하는 마음만 있고 책임감 있음 되져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보육교사나 돌보미를 많이 해서요
소심하더라도 상관 없는듯여10. .....
'17.1.31 8:13 PM (218.51.xxx.19) - 삭제된댓글아기사랑..아기들을 정말 좋아해요.
지인들 만나면 아기들은 저한테 맡겨놓고 쉬거든요..
(그런데 아기들이 밥먹을때 잠자고싶을때는 엄마찾더라고요)
전 본격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싶고 아기랑 관련된 일을 하고싶구요..11. .....
'17.1.31 8:15 PM (218.51.xxx.19)아기사랑..아기들을 정말 좋아해요.
지인들 만나면 아기들은 저한테 맡겨놓고 쉬거든요..
안전하게 잘 돌봐줘요..
(그런데 아기들이 배고플때, 잠자고싶을때는 엄마를 찾더라고요)
전 아기관련된 공부를 하고싶고 아기랑 관련된 일을 하고싶구요..많이 알려주세요..12. ..
'17.1.31 8:19 PM (112.186.xxx.121)어린이집 교사,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이 당장 떠오르는데요. 그 일을 위해 어떤 자격요건 등이 필요한지는 직접 찾아보셔야 할 것 같구요. 워크넷 한 번 가보세요. 거기 이런 정보들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터는 님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등의 기관에 관련 경력이 있고 인맥이 있으셔야 가능할 거예요. 미혼에 자격증도 경력도 없다면 맡길 이유가 없어요.13. ㅡㅡㅡㅡ
'17.1.31 8:22 PM (112.170.xxx.36)놀이시터 하시려면 시간제로 해서 시터넷 같은데 등록해보시고요
방문미술교육 받아서 방문미술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애 방문미술 수업 받는데 애가 선생님 좋아서 가실때 되면 울고 난리나요
일이 그리 어려워보이진 않았어요 저도 참관해서 하거든요14. ......
'17.1.31 11:47 PM (218.51.xxx.19)댓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