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민한 성격 어쩔까요.

예민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7-01-31 10:30:31
최근에 이틀 동안 스트레스 엄청받고
장출혈 했어요.
자주 발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위가 뒤집어져요.
매운음식을 땀 흘리며 먹는다던가 술을 마신다던가
해서 스트레스 풀어 냈는데 지금은 여러 질병으로
술은 끊고 매운것도 위장 장애 때문에 끊어야 할 시점입니다.
지나고 보면 슬쩍 지나갈 일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 하고
그래봤자 결론은
나만 우습게 되는데 매사 용납이 안되니
이 성격을 어쩔까요?
하다못해 남의 일에도 감정 이입이 렌지 위에 양은 냄비처럼 빨라요.
가볍지만 우울과 기분전환이 교차하구요.
문제는 이런 상태가 위 나 대장에 스트레스로 자극을 주니
이젠 성격개조 밖엔 없는듯 한데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
걱정입니다


IP : 125.178.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0:33 AM (119.192.xxx.6)

    님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자기 자신의 몸을 혹사하는 거에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 몸에 병 오기 쉬워요.
    자기 자신의 문제도 아니고 타인 때문에 힘들어 하지마세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가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 2. 마음가짐 만으로는
    '17.1.31 10:36 AM (110.45.xxx.194)

    안되요.
    아이허브 엘테아닌이나
    긴장완화 시켜주는 보조제를 쓰세요.

    위약에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 3. ㅇㅇㅇ
    '17.1.31 10:36 AM (125.137.xxx.47)

    정신적으로 과도하게 반응하는거죠.
    스스로 자제가 안된다면 병원가는게 맞고요.
    약한 약 드시면 괜찮아질거고요.
    저는 약은 안먹고싶어서
    유투브에 닥터유 쳐서 유태우박사의 내몸맘회복훈련 봤어요.

  • 4. 희망
    '17.1.31 10:39 AM (175.223.xxx.3)

    현실에 너무 충실히 대응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분야 취미로 만들고 집중해서 즐기세요
    윗분 댓글 저도 지지해요
    약간 무책임 한 듯 대면대면하게 지내시고 무심하게
    모든 일과 사람에 대한 통제력을 내려 놓아보세요

  • 5.
    '17.1.31 10:48 AM (125.178.xxx.133) - 삭제된댓글

    약도 있군요.
    정신과는 생각도 안해봤고
    심리치료는 해볼만 하네요.
    약한 약이라도 먹어볼까 싶어요. 약간 조울증 끼도 있는듯 싶고.
    혼자만 생각했었는데 글 올리길 잘했네요.
    시간 내서 유툽도 검색해볼께요..

  • 6.
    '17.1.31 11:49 AM (211.48.xxx.153)

    내려놔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않죠 저도 좀 예민한편이라 사는게 힘드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858 헐~반기문 “광장 민심, 초기 순수한 뜻보다는 변질된 면도 없지.. 19 미 ㅇ 나 2017/01/31 1,930
646857 특검 "유재경,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됐다고 인정&qu.. 7 니가댓통이냐.. 2017/01/31 1,076
646856 집회후 일당 전달모습 포착.. 11 dd 2017/01/31 1,867
646855 자유여행시 호텔 침대 문의 8 중남미 2017/01/31 1,252
646854 문재인 비난한 경향신문에 SBS 이승훈 PD 일갈 "비.. 23 ... 2017/01/31 3,167
646853 문재인이 당대표 때 한 일 8 딴사람들은 .. 2017/01/31 969
646852 교통사고로 요추 골절 되었는데요... 6 교통사고 2017/01/31 1,752
646851 남편한테 전업해보라고했더니 6 .. 2017/01/31 2,525
646850 차남 컴플렉스가 있나요? Rain 2017/01/31 1,003
646849 정청래, 반기문 기자회견 예측 "지지율 개의치 않고 누.. 6 맞을까요? 2017/01/31 1,865
646848 육개장 & 더킹 덕에 연휴 잘 넘겼어요 8 어쩌다 장금.. 2017/01/31 1,559
646847 듣기 싫은 소리 절대 안 하는 분들 있죠? 9 천사 2017/01/31 2,676
646846 임신했어요. 8 깨비 2017/01/31 1,896
646845 약사님께 여쭤볼께요 3 아시모 2017/01/31 882
646844 약국에서 약 받을때 유통기한 잘 확인하세요 2 약국 2017/01/31 1,366
646843 속보 2개..체포영장&유재경대사 최순실추천인정 15 ........ 2017/01/31 2,195
646842 특이한 커피머신을 봤는데, 혹시 아시나요? 2 원글이 2017/01/31 1,265
646841 70대 노인한분 생활비 얼마정도면 될까요? 9 ... 2017/01/31 4,848
646840 초6딸. 벌어진 앞니 교정 어떻게 하나요? 9 playy 2017/01/31 2,252
646839 영지버섯 달이는 냄비로 스타우브 써도 괜찮을까요 4 ... 2017/01/31 1,482
646838 문재인 이거 사실이면 답없네요. 74 답답 2017/01/31 5,267
646837 국회측 "변호사 없이도 재판 진행 가능하다"며.. 4 ........ 2017/01/31 934
646836 지금 특검오후 정례브리핑하는데 밖이 소란스러운게... 5 특검홧팅 2017/01/31 997
646835 패딩 도대체 어디에 놔두세요? 15 어쩔 2017/01/31 3,641
646834 고지방 다여트중인데 3 2017/01/31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