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보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7-01-31 10:07:56
딸 넷에 아들 하나
저집 첫째 정녕 불쌍해요
첫째가 애들을 다 보는데 엄마는 첫째만쥐잡듯 잡아대요
저 아줌마 인상도 진짜 표독스럽네요
저 아들이랑 후에 결혼할 불쌍한 여자는 누구일지
징하게 버릇도 없이 키우더만
IP : 39.118.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1.31 10:17 AM (61.8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보다가 헉했어요
    큰아이에게 부탁도 아니고
    당연하게 동생들을 맡기고 엄마는 시간없어 동동거리고
    엄마가 이상해요
    우리집도 아이셋 다둥이에 맞벌이라
    아이들에게 집안일 분담도 시키지만 사춘기딸이
    너무 안됐어요

  • 2. ᆢᆢ
    '17.1.31 10:21 AM (61.8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보다가 놀랐어요
    사춘기딸에게 동생들 다 떠넘기고 혼내고
    저도 세아이 다둥이 가정이라 집안일 분담을 시키긴하지만

    부모 좋아서 동생들 낳아놓고
    큰아이에게 돌보라니 참 너무하네요

  • 3. ??
    '17.1.31 10:23 A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삼남매 아닌가요?
    아들 딸 딸

  • 4. ...
    '17.1.31 10:24 AM (1.233.xxx.161) - 삭제된댓글

    참 불쌍하고 딱하네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첫째가 어릴때 저렇게 지내면 상처가 커요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사는 인생관이 생기기도....

    동생들도 저렇게 첫째만 희생하고 양보하는 상황에만 익숙해지구요

    어떻게 할머니도 장난감을 동생거만 미리 준비해서
    사놨는지

  • 5. 그런집
    '17.1.31 10:34 AM (39.124.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많아요
    부모가 뭐 그리 대단한 자리라고 큰애들 쥐어짜면서
    동생들 돌보는 의무 주는지????
    요즘 거의 한둘만 낳는 분위기라
    다른친구들은 곱게 자라는거 초등만 들어가도 애들 다 알던데
    동생에 치이고 엄마는 칭찬에 인색하고...
    대부분 경제적으로도 별로구요
    참 희한해요
    애들을 인격적으로 봐줘야지
    싸질러 낳은게 그렇게 자랑인지

  • 6. ...
    '17.1.31 10:50 AM (1.229.xxx.104)

    부모노릇 진짜 힘들고 큰 그릇이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연장자에게는 관대한 문화라서 부모들이 아이들 말이나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그리고 큰 아이가 밑에 동생들을 책임지는걸 고마워 한다기 보다는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저도 부모지만 그런 모습을 안 보이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053 유효기간 좀 봐주세요. 1 올리브유 2017/01/31 601
646052 도쿄랑 오사카 묶어서 일주일, 어떻게 가야하죠??멘붕이네요ㅠ 16 .... 2017/01/31 2,238
646051 윗집 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갔는데 68 ... 2017/01/31 25,626
646050 사임당 드라마 보셨어요?^^ 7 생각밖 2017/01/31 3,379
646049 한 번 금 간 신뢰는 돌이킬 수 없나요? 4 신뢰 2017/01/31 1,216
646048 남자조건은 많아도 여자조건은 없네요. 기혼자로서 이런여자 만나라.. 25 불편한진실 2017/01/31 3,274
646047 유재경 대사 말이 이해가 안 가요 2 ... 2017/01/31 790
646046 [속보]퇴임하는 박한철 헌재소장, "상황의 중대성에 비.. 11 ..... 2017/01/31 2,918
646045 82 공식 기준 내 아들이 만나야 하는 여자 기준은 뭘까요? 23 배꼽 2017/01/31 2,726
646044 생리주기 점점 짧아지는거 안좋은거죠? 6 휴우 2017/01/31 3,790
646043 남동생이 결혼 안한다고 하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38 나나 2017/01/31 5,814
646042 마흔넷 남편의 둘째 욕심 25 에효 2017/01/31 3,372
646041 겨울에 야외활동은 힘들지않아요?? 4 질문 2017/01/31 591
646040 반기문, 오후 3시 긴급 기자간담회…새누리·국민의당·바른정당 중.. 21 뭘까요? 2017/01/31 2,461
646039 부정맥(심방세동)시술잘하는병원 4 점순이 2017/01/31 2,886
646038 덴비 그릇 튼튼한가요? 23 ... 2017/01/31 5,166
646037 [속보]김성현 "최순실, 사실상 미르재단 회장…미르재단.. 3 ........ 2017/01/31 1,656
646036 더민주당 '완전국민경선'에 임하는 자세 3 rfeng9.. 2017/01/31 456
646035 수세미를 몇년째 쓰시는 시어머니 8 명절 2017/01/31 3,431
646034 미혼여성: 경제력이 자기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남자와 결.. 26 ... 2017/01/31 7,270
646033 문성근 “안희정은 당신처럼 오락가락 살지 않았다” 탈당 권유 김.. 20 ㅇㅇ 2017/01/31 3,062
646032 고위공무원 공개채용(고시)은 미친 짓이라고 봅니다. 16 자취남 2017/01/31 1,455
646031 아이한테 쓰는 돈은 안 안까운데 부모님께 쓰는 거는 아깝네요 14 내리사랑 2017/01/31 3,115
646030 샤넬 마크다운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새해복많이 2017/01/31 2,025
646029 루이비통 가방 5 ... 2017/01/3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