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많이 힘든데요. 여러가지로.. 친정엄마한테 연락올때는 늘 괜찮다고 해요. 뭐뭐가 힘들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지만 징징 대는 거 같고 엄마가 걱정하고 그러니깐.. 근데 정말 힘들거든요. 요즘 사는게 재미도 없고.. 겨우 겨우 살아요.
대부분 힘든일 있어도 친정엄마께는 그대로 말 잘 안하죠?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한테는 늘 괜찮다고 해요.
ㅇㅇ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7-01-30 23:44:49
IP : 223.62.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17.1.30 11:4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거의 그럴 겁니다.
혼자 힘들지 가족도 같이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서요2. 저도
'17.1.30 11:50 PM (182.31.xxx.115)그래서 제가 힘들때는 친정에 잘 가지도 않고 연락도 잘 안드리게 되요.
보면 이야기하다 엄마까지 걱정 끼칠까봐서요.
시댁에도 그렇구요. 안부인사 드려도 말수를 줄이게 되더라구요. 남편흉 봐도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알수 없고 설령 아셔도 도움받고 싶지 않은 일들이죠3. ‥
'17.1.30 11:52 PM (121.170.xxx.170)안좋은일 얘기해서
엄마 속상해 하는거
더 맘 아픈데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죠
절대 말하지 마세요
다 지나가지더라구요4. 아라라
'17.1.31 12:18 AM (94.59.xxx.69)이런 글 볼 때는 참 안타까워요,....
위로의 말이 님의 힘든 상황을 나아지게 할 것도 아니구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세요,..... 뭐.. 드릴 말씀이...ㅠㅠㅠ5. 반성되네요
'17.1.31 12:44 PM (218.50.xxx.154)저는 아직도 받기만 해서요.. 친정 부모님 속 꽤나 썪이고 있는데...
열심히 살아서 올해부터라도 효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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