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기분나쁜게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7-01-30 19:46:17
어제 점심약속을 상대가 먼저 신청해서
저희동네로 왔어요.
제가 점심이랑 근처 볼거리 다 안내해주고
카페갔어요 커피마시다가,
저녁도 같이 먹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일단 앞에 커피부터 마시고 이야기하자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전화가 와서
이야기나누더니 바로 저녁약속 잡아버리더군요
제 앞에서...
몇시까지 어디서 만나자고..
제가 기분이 나쁜게 이상한건 아니죠
IP : 223.39.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머야...
    '17.1.30 7:48 PM (1.224.xxx.99)

    짜증나네.........

  • 2. ...
    '17.1.30 7:48 PM (121.171.xxx.81)

    상대가 느끼기에 님이 저녁까지 같이 먹기는 좀 귀찮아하는걸로 받아들였나보죠. 선남이였나요?

  • 3. ㅋㅋㅋ
    '17.1.30 7:49 PM (121.150.xxx.212)

    누구예요? 정초부터....짜증이 확 올라오네요...황당했겠어요.

  • 4. 꽁알엄마
    '17.1.30 7:54 PM (218.146.xxx.195)

    기분 나빴겠어요
    빨리 털어버리세요

  • 5. aa
    '17.1.30 7:55 PM (203.123.xxx.236)

    시간 때우기로 불러냈다가 다른 상대 생기니 바로 팽당하는 느낌 들꺼 같아요.
    완전 예의 없네요..ㅡㅡ

  • 6. ㅇㅇ
    '17.1.30 8:13 PM (223.39.xxx.231)

    음...제가 이게 무슨 예의냐고 했더니 그럼 취소할까요? 이러는데... 이게 뭔지...

  • 7. 남잔가보네요
    '17.1.30 8:19 PM (58.227.xxx.173)

    진짜 깨네요... 만나지 마세요

  • 8. ㅇㅇ
    '17.1.30 8:28 PM (223.62.xxx.200)

    기분 나쁜게 당연
    완전별루네요
    그런사람 만나봤자득될게없음

  • 9. ..
    '17.1.30 9:08 PM (180.229.xxx.230)

    부글부글할 일이죠
    뭐그런 양아치같은 인간이 있나요

  • 10. 만나지 마세요!
    '17.1.30 9:22 PM (188.154.xxx.64)

    제가 에지간해선 누굴 먼저 끊는 일은 없는데 단 하나 그거!
    옛날에 한 친구가 세번이나 약속을 하고 취소를 하는거예요.
    물론 그냥 만나 먹고 수다떠는 약속이긴 했지만...보아하니 다른 더 재미난 거리가 생기면 가차없이 저랑 한 약속은 취소하는것 같더군요.
    제쪽에선 기분 나뿐 거지만 그쪽에선 제가 별 의미도 가치도 없는 하찮은 사람이란 얘기거나
    정말 인간성이 이상한 사람이란 얘기니 더 볼일 없죠.
    지금 생각해도 참 기분 나쁜 경우구요.

  • 11. 상대방이 교양없네요.
    '17.1.30 9:50 PM (218.48.xxx.197)

    기분나쁘다기 보단 황당한 경우네요.
    그런 황당한 사람은 앞으로 멀리하시길.

  • 12. ...
    '17.1.30 10:35 PM (58.230.xxx.110)

    저도 그런 사람 알아서 불쾌한거 알아요...
    약속한걸 금새 취소하며
    미안한 얼굴도 없더라구요...
    전 그뒤로 거리좀 둬요...

  • 13. 선남인가보네요
    '17.1.30 10:39 PM (39.121.xxx.22)

    나이들어 선보면 그런인간
    간간히 있어요

  • 14. ...
    '17.1.31 9:57 AM (68.98.xxx.181)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것도 없어요. 걍 버리세요.
    소소한 감정도 아깝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059 자동차 접촉사고 낸거 10만원 달라고 연락 왔어요 괜찮나요? 12 ,,, 2017/01/31 4,467
646058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여자 조건 딱 1가지... 11 자취남 2017/01/31 5,974
646057 캐리어 사이즈 좀 골라주세요 1 ㅇㅇ 2017/01/31 802
646056 화장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5 화장초보 2017/01/31 1,002
646055 朴대리인단, 내달 1일 전원사임 최종 결정 11 저질들 2017/01/31 2,195
646054 미국도 촛불집회하네요 3 장외집회.촛.. 2017/01/31 1,143
646053 직진 문재인. 앞으로 갑니다. 31 rfeng9.. 2017/01/31 786
646052 도깨비 16회에서 5 콩민 2017/01/31 2,415
646051 유효기간 좀 봐주세요. 1 올리브유 2017/01/31 621
646050 도쿄랑 오사카 묶어서 일주일, 어떻게 가야하죠??멘붕이네요ㅠ 16 .... 2017/01/31 2,290
646049 윗집 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갔는데 68 ... 2017/01/31 25,665
646048 사임당 드라마 보셨어요?^^ 7 생각밖 2017/01/31 3,406
646047 한 번 금 간 신뢰는 돌이킬 수 없나요? 4 신뢰 2017/01/31 1,247
646046 남자조건은 많아도 여자조건은 없네요. 기혼자로서 이런여자 만나라.. 25 불편한진실 2017/01/31 3,314
646045 유재경 대사 말이 이해가 안 가요 2 ... 2017/01/31 807
646044 [속보]퇴임하는 박한철 헌재소장, "상황의 중대성에 비.. 11 ..... 2017/01/31 2,942
646043 82 공식 기준 내 아들이 만나야 하는 여자 기준은 뭘까요? 23 배꼽 2017/01/31 2,751
646042 생리주기 점점 짧아지는거 안좋은거죠? 6 휴우 2017/01/31 3,816
646041 남동생이 결혼 안한다고 하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38 나나 2017/01/31 5,842
646040 마흔넷 남편의 둘째 욕심 25 에효 2017/01/31 3,403
646039 겨울에 야외활동은 힘들지않아요?? 4 질문 2017/01/31 610
646038 반기문, 오후 3시 긴급 기자간담회…새누리·국민의당·바른정당 중.. 21 뭘까요? 2017/01/31 2,483
646037 부정맥(심방세동)시술잘하는병원 4 점순이 2017/01/31 2,987
646036 덴비 그릇 튼튼한가요? 23 ... 2017/01/31 5,206
646035 [속보]김성현 "최순실, 사실상 미르재단 회장…미르재단.. 3 ........ 2017/01/3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