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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기문에게 직언하면 그는 거의 화를 냈다"

.......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17-01-30 17:24: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을 했으나,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의견을 말하면 반 전 총장은 거의 화를 내거나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여기곤 했다."

차기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에게 뼈 아픈 평가가 또 나왔다. 자신에게 직언하는 인사에 대해 역정을 내는 등 '독선적 태도'를 보였다는 얘기다. 이는 잉가 브리트 알레니우스(Inga-Britt Ahlenius) 전 유엔 내부감찰실(OIOS) 실장이 지난 2011년 스웨덴 출신 니클라스 에크달(NiklasEkdal) 기자와 함께 출간한 책 <미스터 찬스 : 반기문의 리더십 아래에서 후퇴한 유엔(Mr. Chance-The deterioration of the UN during Ban Ki-moon's leadership>을 통해 내놓은 '반기문 평가' 중 일부다. 
IP : 14.39.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5:25 P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

    질문하는 기자들에게(솔직히 몇 번 이나 했다고....) 나쁜놈들 이라고 할 때 다 알아봤어요.

  • 2. 그냥
    '17.1.30 5:26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반근혜죠.더 이상 말이 필요없어요

  • 3. ...
    '17.1.30 5:26 PM (118.221.xxx.144)

    토론조차 힘든 누구와 상태가 비슷하네요 10년의 유엔도 고민이 참 많었겠어요

  • 4. 이런 인간을 멀보고
    '17.1.30 5:29 PM (223.39.xxx.84)

    노통은 밀어줫는지? 국격 떨어뜨리게. 홍석현은 왜 주미대사 임명햇는지? 답답한 인사해서 지금까지 골칫거리네요.

  • 5. ㅉㅉ
    '17.1.30 5:30 PM (220.117.xxx.69)

    한심한 늙은이... 얼굴이 늙어서 확 갔더구만 능력도 인성도 안되면서 설치고 다니네. 유엔 사무총장이라고 대단해하는 초딩 고학년 아들에게 어쩔수없이 실체를 까발려줘야했을 때 참 부끄럽더라.

  • 6. ...
    '17.1.30 5: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쯧쯧 한국인 꼰대한텐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면 안되는데
    그걸 몰랐나 보군요

  • 7. ..
    '17.1.30 5:59 PM (114.204.xxx.212)

    똑같네요 ...

  • 8. ............
    '17.1.30 6:01 PM (58.226.xxx.9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01388&s_no=30...

  • 9. ㅇㅇ
    '17.1.30 6:24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반대로
    위사람 한테는 예스맨이에요
    장관시절
    가까이에서 격은 사람한테 들은 얘기인데
    주변사람들 청탁도 잘들어줘서 평이 나쁘지 않았대요
    노통이 속은거죠

  • 10. 한국.. 특히나 공직사회가
    '17.1.30 6:27 PM (124.53.xxx.117)

    다 그런거 아닌가요?

  • 11. 새누리들의
    '17.1.30 6:32 PM (125.178.xxx.85)

    특징
    토론이 뭔지 모른다
    민주가 뭔지 모른다
    나라 망신이네요

  • 12. 저러니
    '17.1.30 6:41 PM (125.177.xxx.55)

    유엔 직원들한테 미움받지 ㅉㅉ

  • 13. 본인은
    '17.1.30 7:18 PM (116.124.xxx.146)

    윗사람한테 굽실대며 (물론 본인출세를 위하여) 무조건 예스 부정한 청탁도 눈감으며 예스 했는데
    아랫것들(?)이 자기처럼 예쓰 안하니 열받았나보죠

    나는 옳으나 그르나 무조건 예스 했는데 감히 니들이 나한테 직언을 해?

  • 14. 장어름ㄱㄱ굴
    '17.1.30 7:31 PM (122.42.xxx.88)

    강헌 좌파명리 요번 방송들으니 반기문어떤사람인지 충 알겠던데요
    전두환최측근 이름 기억 안나는데 그를 멘토 삼고 충성해 몇십년간아주 잘풀리고 고속 승진

    서민의 삶을 전혀 알수 없는 딱 새누리 공무원할아버지임
    자신의 안위와 영달위해 평생 매진한 일벌레
    위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골수 친미

  • 15. 터푸한조신녀
    '17.1.30 8:28 PM (211.208.xxx.210)

    남자박끄네 수첩왕자

  • 16. ..
    '17.1.30 8:31 PM (112.150.xxx.139)

    뭘 노무현 대통령이 속은 겁니까.
    용인술 자체가 지도자의 큰 덕목인 것을.
    그냥 노무현 대통령은 인재를 알아보는 눈 자체가 없었던 거예요.
    외교부 신입도 아니고 자신이 임명시켜서 한 나라의 외교부 장관으로 앉혔으면서도
    어떤 인물인지 모른다는 게 말이 돼요?

    왜 노무현 대통령한테는 끝없는 쉴드를 쳐줍니까?
    반기문한테 속아서, 기득권이 로스쿨 제도를 편법으로 이용해 버려서,
    언론이 괴롭혀서.. 다 노무현 대통령은 잘못없고 이용만 당했던 거예요?
    아이돌 그룹 팬마냥 우리 오빠는 언제나 최고다, 우리 오빠 괴롭히지 마! 라고 나오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진심.

  • 17. 반그네 맞네요 ㅠ
    '17.1.30 8:37 PM (124.54.xxx.150)

    하는짓이... 그런데 저정도 연세에 아직 경제력이 강한 분들중 많은 분들이 저런 스타일 ㅠ 아 진짜 꼰대소리가 절로 나와요

  • 18. 남자바그네
    '17.1.30 8:49 PM (221.167.xxx.125)

    남자 바그네 지 뭐

  • 19. 저도
    '17.1.30 9:11 PM (110.8.xxx.9)

    반기문 설치고 다닐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 솔직히 원망스럽습니다..도대체 이 사람을 뭘 보고 유엔사무총장까지 밀어줬는지...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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