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유치원 방과후 영어교사를 하고 계신데 저를 업체에 추천해주신다고 해요.
감사하긴 한데, 거리가 멀고, 이력서를 회사에 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한테 보내라고 하셔서 좀 의아하네요.
전화주시겠다던 회사 관계자는 너무 바빠서 전화할 수가 없다하고, 뭐든 계속 자기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좀 이상하기도 하구요.
소개비로 커미션 같은 거 받으신다면 그냥 솔직하게 저한테 말씀해주셔도 되는데..
제가 좀 상쾌하지 않아하는 느낌을 받으셨는지, 다단계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 더 걸리네요...
어떤 시스템이길래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