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 싫어하는 말 골라하는 시댁
대응책은 뭔가요?
전에는 남편이 애가 뚱뚱한 거보다는 낫다고 말했는데 또 그러네요
관심인가요 시비인가요?
1. ,,,
'17.1.30 12:25 AM (70.187.xxx.7)님보다 나이 많으면 똑같이 공격하세요. 볼때마다 늙으셔서 나이가 보이신다고.
요새 얼마 버시냐고 묻는 게 남자에겐 직빵이긴 해요. (능력남 삐고요)2. 맞받아 치세요
'17.1.30 12:26 AM (216.40.xxx.246)뵐때마다 안색이 거무튀튀 해지시는데 혹시 간 안좋으시냐고, 간검사 해보시라고, 요즘엔 노인들 무조건 백세시대라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배가 많이 나오셨는데 배나온거 보니 대사증후군 있으시냐고, 검사해보시라고, 등등.. 듣기싫은 말로 받아치세요
3. 원글
'17.1.30 12:27 AM (110.70.xxx.58)저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배짱이 없어요ㅠㅠ 소심스탈이예요 이번엔 아예 대꾸를 안했어요
4. 남자들은
'17.1.30 12:28 AM (125.184.xxx.67)돌려 말하면 몰라요.
"애 신체에 대한 지적은 듣기 싫으니 하지 마세요. 요즘은 외모갖고 지적하면 안 된다고 학교에서 배워요. "
"아주버니 배가 왜 그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 이런 식으로 직언하세요.5. 쓸데없는 미친관심이죠
'17.1.30 12:29 AM (175.120.xxx.230) - 삭제된댓글아~ 그래요 하고 영혼없는듯한 대답으로 듣고마세요
남편과도 이런문제로 혹여나 싸우거나 욱할필요없이
건성으로대답해버리세요
무시가 최고의답이긴 하지만요6. 원글
'17.1.30 12:29 AM (110.70.xxx.58)형님도 바로 옆에 계신데 그러면 서로 쌈나지 않나요? 그런 질문이 아무렇지 않은지 이 집에서는 말리는 사람 하나 없어요
7. ................
'17.1.30 12:31 AM (216.40.xxx.246)형님도 알겠죠 그런말 듣기싫은거. 그런데도 가만있는거면 좀 싸움나면 어때요. 그래야 조심하죠
8. 그러면
'17.1.30 12:31 AM (125.184.xxx.67)애 가지고 이러니 저리니 얘기하는 건 삼가주세요. 까지만 하세요.
9. ,,
'17.1.30 12:34 AM (70.187.xxx.7)님 자식은 님이 보호해야죠. 옆에서 말려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에요.
맞밭아치기 힘드시면, 애 귀를 막으시고, 애 앞에 말조심 해달라고 담담히 얘길 하시면 됩니다.10. 쓸데없는 미친관심이고
'17.1.30 12:34 AM (175.120.xxx.230)나이값도 못하는 양반이네요
소심하시다니 할수없네요
지금처럼 대꾸마시고 못들은척하세요 그래도
뭐라하면 듣기불편하다 딱 한마디만 세게하시고
입다무시면됩니다
옆에계신 남편은 남의남편인가봅니다11. ...
'17.1.30 12:43 AM (211.236.xxx.168)듣기거북한말은 말씀하셔야되여 남의기분생각하지도 못하고 막던지는것두 습관이에여 듣기싫은말은 되받아치세여 속앓이 하다 집에가서 부부싸움하게됩니다
12. 원글
'17.1.30 12:49 AM (110.70.xxx.13)안 그래도 남편한테 화풀이하다가 남편 속을 결국 긁었지요
13. 그럼
'17.1.30 6:37 AM (112.133.xxx.91)아주버님이 애 살찌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주세요...헤헤....
하면 쏙 들어감14. 농담으로 받아치세요
'17.1.30 6:38 AM (59.21.xxx.11)할말 없으니 쉽게 하는 말들인데...
듣는 입장에서 기분 좋은 말은 아니네요
어린 아이가 작고 말라서
더더 인형 같을거 같아요
이쁘겠네요^^
애들이 다 커버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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