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lb파크
(펌)우리나라 국운이 많이 남아 있는 거 같네요
대한민국 1년에 GDP가 1,500조원 정도 되고
수출이 500조 정도 되는데 여기서 번돈으로
농산물, 에너지 수입해서 먹고 사는 나라 입니다.
500조 버는데 큰 기여를 하던
조선, 중화학, 자동차, 핸드폰, 철강이
중국에 따라 잡히고
미국은 보호무역으로 변화하고
대한민국은 수장도 없고
정치도 개판이라서 새로운 동력을 못찾아서
필리핀, 멕시코가 먼저 걸은 막장의 길을 들어설려는 순간에....
인공지능이 대한민국을 살리네요.
딥러닝이라는 기술이 발명되면서
알파고 바둑, 구글번역기를 시작으로
컴퓨터가 데이터만 있으면
스스로 학습을 해서 정보를 만들기 때문에
평소에 버리던 모든 정보를 모으기 시작을 했는데
이것의 기본이 되는 바탕이
메모리 반도체네요.
서버도 HDD에서 SSD로 다 바뀌고 있고
온갖 전자제품이 통신이 되기 시작하면서
반도체의 수요가 예측 불가라고 합니다.
이 움직임이 잠깐 시작된게 2016년 하반기 부터인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SK하이닉스 매출만
100조가 넘었고 이익율이 25%가 넘어가네요...ㅎㄷㄷ
유관회사까지 하면 150조가 넘어갈듯합니다.
그런데 재미난건 이제 시작이고
향후 몇년간은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이 왔네요.
(언론에서도 호황기, 슈퍼사이클, 메가사이클 말이 계속 바뀌네요.ㅎㅎ)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서
예상조차도 감히 못할 정도의 수요가 있다고 하네요.
삼성하고 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은
다 한국에 있어서 매출이 바로 GDP와 연계가 되는데
몇 년간은 대한민국 자체가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국운이 많이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이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로는
그동안 한국에서 안쓰는 중고장비가 생겨도
중국이 따라 올까봐 그냥 창고에 쟁겨두고
반도체 가격 자체도
들어올 생각조차 못하게 가격을 많이 내려놓았는데
수요자체가 예측이 안되고
수요 못 맞춰서 사이클이 죽을까봐
가격 마음껏 올리고 중국에 중고장비 팔기 시작했네요.
이 덕분에 중고 반도체 장비 팔던
고물상같은 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이라는 회사는 이번주에 상장까지 했습니다.
목요일에 코스피, 코스닥 다 해서 유일하게 상한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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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이후 망조로 들것 같던 우리나라가 다행이 반도체를 필두로
기지개를 핀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정부 5년동안 통일이 화두가 될텐데 이것도 몇백조원가까이 사내보유금으로
쌓아놓고 투자할데없다고 한탄하는 기업들을 위해서도 좋은 기회가 될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