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해안가는 어릴 때 부모님 기억..
오학년 때 였고 사춘기 막 시작했었고 가슴이 튀어나오려 할 때 였어요
근데 같이 간 아버지 친구 딸은 저보다 한 살 어린데
키도 엄청 크고 가슴도 거의 성인 여성처럼 컸어요
그걸 보고 엄마는 뭘 생각하신건지
우리 가족만 있을 때
"XX는 젖가슴도 크고 성숙하던데 넌 왜그렇니?"
이걸 여행 내내 몇 번을 얘기하며 저를
타박을 주더라고요
너무 징그럽고 짜증이 났어요
근데 소심하고 수동적 성격이라 그냥 대답도 얼버무리고
그 타박을 듣고만 있었어요.
아버지는 거기다 대고 맞장구치고
그 뒤로 약간 트라우마 생겨서
가슴 커지는 게 신경쓰이고 부끄럽고 그랬어요
괜히 다이어트하고 마른 몸 유지하고
그래서 지금도 가슴이 작아요
부모라고 다 성숙한 인간은 아닌 거 같아요.
전 애가 없어서 왜 저런 행동을 하셨는지 의도를 모르겠어요.
1. ..
'17.1.29 3:27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헐..부모님이 어쩜 그럴수가..게다가 아빠까지 맞장구라니..ㅜㅜ
2. 왜 이해를하려고 하시나요
'17.1.29 3:36 AM (1.241.xxx.118) - 삭제된댓글우리부모가 그때 참 무식하고
자식 양육에 대한이해가 떨어졌구나 생각하고말면될텐데.
수치심이 거기서 비롯됐단걸 알면되고 내 자식과 다른 애들에겐 그로지말고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지 끝.
하면 되는거아닌가요. 그걸 곱씹는것 저체는 별 의미없고
끊임없이 과거의 한 장면을 반추하는 것은 우울증의
전조증상입니다. 주변을 돌아보세요 님이 처한현실 어딘가에 균열이 있을겁니다. 그걸 찾고 해결하시는데 촛점을 맞추세요3. 왜 이해를 하려고하시나요
'17.1.29 3:38 AM (1.241.xxx.118)우리부모가 그때 참 무식하고
자식 양육에 대한이해가 떨어졌구나 생각하고말면될텐데.
수치심이 거기서 비롯됐단걸 알면되고 내 자식과 다른 애들에겐 그러지말고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지 끝.
하면 되는거아닌가요. 그걸 곱씹는것 자체는 별 의미없고
끊임없이 과거의 한 장면을 반추하는 것은 우울증의
전조증상입니다. 주변을 돌아보세요 님이 처한현실 어딘가에 균열이 있을겁니다. 그걸 찾고 해결하시는데 촛점을 맞추세요4. ㅇㅇ
'17.1.29 3:38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신체나 생긴거가지고 지적질하는거 그것도 어릴때 자기정체성이 성립안되있을시기에 그런 지적당하면 그지적을 그냥 믿고 받아드리게되요. 그리고 그걸 자기라고 믿게되죠.
부모님 나빠요.인성이 못되서 그랬다고 생각되요.5. 당연히
'17.1.29 3:47 AM (178.191.xxx.135)부모라고 다 성숙하진 않죠. 자식은 누구나 낳을 수 있어요. 동물처럼. 무책임하게.
근데 님은 성인이잖아요? 내 부모가 무식하고 못났었구나 결론내리고 님 인생사세요.6. 으아~
'17.1.29 4:03 AM (112.144.xxx.142)남편있는데 남의 딸 가슴보고 비교하는 엄마나
맞장구 치는 아빠나...ㅜ
미성년인 남의 딸 가슴을 두 부부가 왜 그리 유심히?
쳐다 본 거죠?
미안하지만 진짜 징그럽고 재 ㅅㅜ 없어요.7. ///
'17.1.29 4:06 AM (61.75.xxx.191) - 삭제된댓글모든 부모가 배려심 강하고 아이를 인격을 가진 객체로 생각해서 세심하게 챙기고 그러지는 않아요.
아동에 대한 몰이해로 그런 행동을 하신거예요.
그거 하나하나 따져봤자 원글님 인생만 좀 먹습니다.
만일 이 문제로 상처 받았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꺼내면,
부모님이 그 사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셨다면 그랬냐 정말 미안하다 엄마, 아빠가 너무 몰상식했구나...
어린이였던 네가 받을 상처를 생각못했다.. 이러실거구
아직까지 그 상탸라면 펄펄 뛰시면서 오히려 원글님을 비난하실거예요.
뭐 그런 농담을 가지고 가슴에 꽁해서 살았냐
니가 못나서 그런걸 왜 부모를 원망하냐 너 그렇게 가슴에 부모 원망하는 한을 품고 사는지 몰랐다
전자나 후자나 원글님에게 다시 상처가 됩니다.
우리 부모님은 인격적으로 덜 성숙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이제 성인이잖아요. 성인의 삶을 사세요8. ///
'17.1.29 4:07 AM (61.75.xxx.191) - 삭제된댓글모든 부모가 배려심 강하고 아이를 인격을 가진 객체로 생각해서 세심하게 챙기고 그러지는 않아요.
아동에 대한 몰이해로 그런 행동을 하신거예요.
그거 하나하나 따져봤자 원글님 인생만 좀 먹습니다.
만일 이 문제로 상처 받았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꺼내면,
부모님이 그 사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셨다면 그랬냐 정말 미안하다 엄마, 아빠가 너무 몰상식했구나...
어린이였던 네가 받을 상처를 생각못했다.. 이러실거구
아직까지 그 상태라면 펄펄 뛰시면서 오히려 원글님을 비난하실거예요.
뭐 그런 농담을 가지고 가슴에 꽁해서 살았냐
니가 못나서 그런걸 왜 부모를 원망하냐 너 그렇게 가슴에 부모 원망하는 한을 품고 사는지 몰랐다
전자나 후자나 원글님에게 다시 상처가 됩니다.
우리 부모님은 인격적으로 덜 성숙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이제 성인이잖아요. 성인의 삶을 사세요9. 작부출신인가
'17.1.29 6:5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입에 걸레를 물었나...
10. 헉 ㅡㅡ
'17.1.29 11:18 AM (110.47.xxx.46)부모님이 출신이?? 둘다 이상해요. 엄마나 아빠나..
남의집 자식 몸매를 그렇게 말할 정도몀 얼마나 자세히 본건가요. 징그러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6323 | 서울에서 여자 혼자 전세로 살면 생활비가 얼마정도 드나요? 6 | .. | 2017/01/30 | 3,054 |
| 646322 | 김광석씨는 정말 자살이 아닐것 같아요 9 | 진실 | 2017/01/30 | 14,544 |
| 646321 | 2월 유럽 5 | sun | 2017/01/30 | 1,075 |
| 646320 | 安 "지난 대선때 文 안 도왔다는 건 흑색선전 53 | ... | 2017/01/30 | 1,441 |
| 646319 | "받아적고 있나요"..박근혜 대통령의 '전화 .. 3 | ........ | 2017/01/29 | 1,907 |
| 646318 | 혹시 스페인 다녀오신분께 여쭤볼게요 7 | 먹고파 | 2017/01/29 | 2,012 |
| 646317 | 중학생 문법강의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2 | 강의 | 2017/01/29 | 1,091 |
| 646316 | 가계부 계획 세운거좀 봐주세요. 4인가족 8 | .... | 2017/01/29 | 1,755 |
| 646315 | 사운드 오브 뮤직 10 | 신선 | 2017/01/29 | 2,092 |
| 646314 | 납골당 유골함앞에둔 화분 집에가져와도 될까요? 2 | ㅇㅇ | 2017/01/29 | 2,610 |
| 646313 | 번역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구하나요? 3 | 궁금 | 2017/01/29 | 1,928 |
| 646312 | 약사님 계신가요? 편두통약 질문좀 2 | 드려요 | 2017/01/29 | 2,483 |
| 646311 | "투표권 제한해야"..'朴-崔 게이트' 속 늘.. 3 | ........ | 2017/01/29 | 816 |
| 646310 | 파리 자유여행 숙소 8 | 애니송 | 2017/01/29 | 2,755 |
| 646309 | 새해 봉투 바뀜 6 | 새해 | 2017/01/29 | 2,184 |
| 646308 | 설거지 이렇게 해요 33 | 주방놀이 | 2017/01/29 | 8,308 |
| 646307 | 오베라는 남자 라는 영화 보신분 12 | 할배나온 | 2017/01/29 | 3,253 |
| 646306 | 폐렴주사( 두번 맞으면 평생 안걸린다고 (대학병원에서그럽디다) 10 | ... | 2017/01/29 | 7,498 |
| 646305 | 편식... 유치원 문제 6 | 카르멘 | 2017/01/29 | 1,167 |
| 646304 | 외국금융계연봉이 억대인가요? 9 | sit | 2017/01/29 | 2,971 |
| 646303 | 연봉이 많이 올라서 재테크좀 하고 싶은데 6 | 흐음 | 2017/01/29 | 3,051 |
| 646302 | 박ㄱㅎ 자세가 골롬같아요 5 | .... | 2017/01/29 | 2,973 |
| 646301 | 한국은 나이에 대해 너무 엄격 4 | ㅇㅇ | 2017/01/29 | 1,362 |
| 646300 | 잠실 부근 자동차운전면허학원 2 | 눈오는밤 | 2017/01/29 | 1,049 |
| 646299 | 유통기한지난 음식물 2 | 이런 질문 .. | 2017/01/29 | 1,4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