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학도 재수 했지만 원하는 곳은 가지 못했고
그러나 꿈에 그리던 영국유학을 떠나 석사 받고
박사어드미션 받았지만 IMF터져 박사 접었습니다.
결혼도 선을 많이 봤지만 결국...미혼입니다
5-6년뒤 심리학 공부하고 싶어 미국에 갔지만 역시
박사 어드미션 못받았습니다.
원하는 일은 시간이 좀 걸려도
다 해보긴 했지만 제대로된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또 결실을 맺지 못할 것 같아...
노력이 부족한 것인지 내 능력을 넘어서는 일만 시도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