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서 스트레스

ㅉㅉ 조회수 : 6,237
작성일 : 2017-01-28 00:55:03
평소엔 전화한통 없는데 명절에만 보는 손아래 저보다 4살 어린 동서가 있어요. 명절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동서 결혼 초에는 자기가 인사했는데 제가 인사 안받았다고 서방님께 얘기해서 서방님은 저희 남편에게 얘기 남편은 인사를 안받아서 왜 말을 듣냐며 저를 심하게 나무랬어요. 저는 인사 먼저하는 스타일인데... 언제 몇시에 그랬는지 동서한테 물어보겠다고 하니까 남편이 자기 입장 생각해서 참으라고 해서 참았구요.

동서가 명절전날 저녁에 시댁 와서 아침 일찍 친정 차례랑 제사 준비한다고 가는데 친정 일이 너무 많아서 친정 일찍가야한다고 몇시까지 아침을 마쳐달라고 합니다. 시댁은 기독교...동서넨 불교...
제가 동서에게 동서네 올케가 둘인데 이제 친정 엄마랑 올케들이 제사 신경쓰고 동서는 편하게 살때됐네... 했다가... 할아버지 제사 본인이 꼭 챙겨야한다. 기독교는 모르니 관심 꺼라... 얘기 너무 들었어요.
그러더니... 형님은 명절에 친정에서 뭐 안해요? 해서 우린 할거 없어. 그냥 친정식구들 모여서 밥먹어... 했다가... 어떻게 친정엄마 일하시는데 가만히 앉아 할게 없어요... 하며 엄마 도우셔야죠... 하네요. 매번 가르쳐요. 그래서 니가 나 가만히 앉아 있는 거 봤냐... 말 나왔어요. 제가 짜증이 확 나서...
친정식구들... 5남매 우리집에서 모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을까요? 저도 점심먹고 부지런히가서 저녁해먹이는거죠.
동서가 사회성이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결혼식때 20대때임에도 친구 딱 한명옴...어울리는 동네 주민이 한명도 없데요. 명절때마다 손아래동서에게 가르침 받기가 괴로워요. 애를 잘 키워라... 등등...
늘 제가 동서에게 전화로 안부 묻다가... 네... 네~이런 단답형 대답으로 할말없게 해서 명절외엔 전화 한통 없는 사이... 차라리 손 윗동서라면 이해할텐데... 참... 힘드네요.

IP : 223.3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7.1.28 12:58 A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인간들은 상종하을 말아야해요

  • 2.
    '17.1.28 12:59 AM (68.41.xxx.10)

    님꼐서 동서랑 살갑지 지내고 싶으신 마음이 있나보네요..
    그런데 이번 생엔 글렀어요..
    그냥 일년에 몇번 만나는 '남'이다 하고 지내셔요

  • 3. 저도
    '17.1.28 1:03 AM (211.109.xxx.210)

    가르치려드는 사람 딱 질색
    시집식구들은 자기들이 며느리입장인 사람한테는
    가르쳐도 된다고 착각들 하나봐요.
    시부 시누 시숙 동서들 등등
    내가 자기들보다 못한줄아나?
    나라고 자기들 가르치려들면 못할줄아나?
    그거라도 시집 갑질은 하고 싶은지

  • 4. ..........
    '17.1.28 1:04 AM (216.40.xxx.246)

    안부전화를 왜 해요. 그냥 명절에 보고 땡치세요. 인사를 하네 마네 이것도 남편이 님한테 뭐라고 하거든 님이 받아치세요. 사실대로 말하면 되죠.
    벌써 그런거 될 싹수가 아닌데 잘하려고 노력할것도 없고 말섞지 말고 일만 하다고 오세요. 나중에 뒤에서 뭐라고 하거든 바로 전화해서 들러엎구요. 저 동서가 님이 만만하니 저래요.

  • 5. 청소아줌마 부르고 싶네
    '17.1.28 1:05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염병하네~~~
    지가 모라고 아침을 맞춰달라 마라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같음

  • 6. 마모스
    '17.1.28 1:21 AM (211.36.xxx.125)

    근데 꼭 안부전화해야 되요?
    목소리듣기도 싫은데... 어차피 욕할거
    같이 욕해라..

  • 7. 저도 동서시집살이
    '17.1.28 5:16 AM (110.70.xxx.89)

    차라리 없는게 속편한 심정입니다.

  • 8. ,,.
    '17.1.28 7:14 AM (121.128.xxx.51)

    시댁에서 보고 내색하지 말고 웃는 낯으로
    대화 별로 하지 말고 아무일 없이 지내다가
    시댁일은 남편이 시동생하고 통화해서 의논 하는걸로
    하세요

  • 9. ..
    '17.1.28 7:53 AM (223.62.xxx.228)

    앞으로 전화금지
    만나면 인사만하고 말섞지말기

  • 10. 그냥
    '17.1.28 10:4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니가뭔데날가르쳐 한마디하세요
    니가내선생이야 부모야
    너나잘하세요

  • 11. 평소
    '17.1.28 12:5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필요한 말 만 하세요.

  • 12. 원글님
    '17.1.28 4:08 PM (218.48.xxx.95)

    남의일같지 않네요..저는 반대로 동서가 아닌 손위둘째올케가 원글님의 동서처럼 사회성이 좀 떨어집니다
    손위 큰올케에게도 맞먹기도 해서 둘이 다투는것도 보았고 그런 모습들이 싫어서 명절에는 둘째 올케가 친정갔을때쯤 친정가는데 몇번 만날때마다 맘상해요..목소리도 크고
    본인 남편에게도 남의 이목생각안하고 휘두르는 스타일이예요..제남편보기가 사실 챙피했어요ㅜㅜ
    그런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성격은 변하지않고
    결론은 남처럼 사는 수밖엔 없더라구요..
    조카가 맘이쓰여 챙기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런것도
    소용없어지고 아예 부딪치지않고 사는게 맞는것같아요
    좋은일도 궂은일도 만나서 엮어지면 문제가 생겨요
    댓글에도 있지만 정말 남처럼 지내는수밖엔 방법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327 교복 사야하는데요... 6 ... 2017/02/04 1,034
648326 집에서 천엽 요리해 드시는 분 계세요? 1 식탐열정 2017/02/04 1,808
648325 세월10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7/02/04 531
648324 2월탄핵. 이재용 구속 네이버 다음 구글에 검색해주세요 2 . 2017/02/04 778
648323 미국, 유럽 여자들 메니큐어 많이 칠하나요? 5 궁금 2017/02/04 2,787
648322 집주인이 전세계약기간전 이사요구 25 블링 2017/02/04 3,905
648321 인사도 못하는 시이모 자식들 3 ... 2017/02/04 1,694
648320 대장쪽에 용종(혹?)이 있으면 항문 근처가 아플수도 있을까요? 1 혹시 2017/02/04 2,040
648319 아이랑 둘이 맨몸으로 이혼해서 잘 사는 케이스 알려주세요 12 아이랑 둘이.. 2017/02/04 4,280
648318 부산에 2~30대 이상 일본인들이 모이는 장소 있나요? 1 ㅇㅇ 2017/02/04 767
648317 북한 희토류 매장량 5 ㅇㅇㅇ 2017/02/04 2,041
648316 헬스 간단히 하시는 분들 브라 어느거 입으세요? 5 운동 2017/02/04 2,900
648315 계량컵 용량 궁금해요. 2 .. 2017/02/04 1,482
648314 고민정 전 아나운서, KBS 나와 문재인 캠프로 48 ^.^ 2017/02/04 14,898
648313 (도움절실)담관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3 담관수술 2017/02/04 1,100
648312 42살 남자한테 42살 여자 소개는 안되는 거였나 봐요 34 ㅋㅋ 2017/02/04 26,341
648311 하루 놀러갈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놀러 2017/02/04 1,058
648310 청소아주머니 9 하하하 2017/02/04 2,877
648309 보험회사가 중도상환수수료가 적다는데 그런가요? .. 2017/02/04 557
648308 6명 정도 설득했어요... 4 정권교체 2017/02/04 1,520
648307 시댁식구 8 피자 2017/02/04 2,283
648306 고딩 아들 운동화 - 목 있는 스니커즈 어떤가요? 3 신발 2017/02/04 666
648305 박채윤, 특검 조사 대기 중 호흡곤란 증세…청소 아줌마 한 말씀.. 4 ㅎㅎ 2017/02/04 3,245
648304 예체능에 돈쓰는게 낭비인가요?? 28 예체능 2017/02/04 5,456
648303 '특검서 호흡곤란' 김영재 부인 박채윤 병원서 '정상' 진단 9 ㅇㅇ 2017/02/04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