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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보여주는 남자는 다 별로인가요

aaa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7-01-28 00:08:45
썸과 쌈 사이 징하게 탄 남자가 있는데
어느날 카톡 프로필을 셀카로 했더군요
아빠랑 얘기하다가 어떠냐고 사진을 보여줬는데
별로다 바람둥이 관상이다 눈은 어떻다
악담을 하시더니
저에게 원래 딸의 남자는 다 나쁜 도둑놈같아 보이는 법이라고 하시더군요
재미있네요
IP : 223.38.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7.1.28 12:09 AM (223.38.xxx.190)

    근데 남친 없는건 걱정되신다네요

  • 2. ///
    '17.1.28 12: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다 그렇지는 않죠.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희 남편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 3. ...
    '17.1.28 12:13 AM (121.171.xxx.81)

    님을 아들 훔쳐간 도둑년으로 보는 사돈댁하고 만나면 딱이겠네요.

  • 4. aaa
    '17.1.28 12:16 AM (223.38.xxx.190)

    제가 보는 눈이 정말 없나봐요

  • 5.
    '17.1.28 12:17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저희 남편 첨부터 엄청 예뻐하셨어요.
    지금도 우리 @서방 우리 @서방, 눈에서 하트뿅뿅
    난 투명인간인가 싶을 정도로..ㅋㅋ
    대학시절 옛 남친도 우리엄마가 아주 예뻐하셨다는..ㅎ

  • 6. 열등감 투사
    '17.1.28 12:40 AM (216.40.xxx.246)

    그게 딸이 못마땅해서 그래요. 평소부터 좀 딸을 깔보는거고요
    저희 엄마도 저한테 트집잡고는 싶은데 마땅한게 없으면 꼭 전남친이나 썸남 걸고 넘어졌어요. 어찌나 듣기싫은지. 제가 그렇게 잘난것도 아니고 그 남자들이 스펙이 딸린것도 아닌데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면 저보다 낫거든요
    그럼 저도 엄마- 이혼하고 혼자임. - 가 만나는 남자들 줄줄이 잡아서 욕하고 비꼬고 그랬어요. 엄마도 절대 눈높지 않다, 엄마나 제대로 골라라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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