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보낸 분들.
1. 보라
'17.1.28 12:05 AM (116.41.xxx.115)어후....지금 말년휴가 나온아이랑 수다떨다가 이 글을 읽어요
ㅠㅠㅠㅠ
가슴아프고 막 갑갑하네요 ㅜㅜㅜㅜㅜ2. .....
'17.1.28 12:08 AM (49.168.xxx.75)그 뉴스보고 잠이 안와요...지금 훈련소에 아들이 있어서..ㅠㅠ
3. 달개비
'17.1.28 12:09 AM (122.32.xxx.43)울집 큰아들도 3박4일 휴가 왔다
어제 복귀했네요..ㅠ
부모님 심정이 어떨지..ㅠㅠ
차라리 포상휴가 없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려나..
아 가슴아파요..ㅠㅠ4. ...............
'17.1.28 12:14 AM (58.237.xxx.205)아이가 군에 있으니 사고 날때마다 가슴이 아파 미칠 것 같아요.
이 거지같은 나라에 남자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
한창 좋은 나이에 끌려가 죽다니요...ㅠㅠ
명복을 빕니다..5. 에휴
'17.1.28 12:38 AM (125.187.xxx.67)정말 속상해요
6. ...
'17.1.28 12:44 AM (58.127.xxx.89)군입대한지 5개월차인 울아들 하고 같은병 일병 이던데
마음이 아프네요
아들말이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사회와 동떨어진 갇힌곳이니 군대는 군대라더니 항상 노심초사 하고 매일통화
하면서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네요7. ..
'17.1.28 1:10 AM (58.126.xxx.196)연년생 아들 둘중 한명은 어제 제대했고
하나는 저번주 자다배치받아 강원도 있는데 뉴스보고 ㅠㅠ
아이와 가족들 심정 생각하니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ㅠㅠ8. 저도
'17.1.28 3:24 AM (125.183.xxx.190)아들 둘이나 군대갔는데
뉴스보고 가슴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랬을까.....
아들때문에 조마조마한 상황에 저런 뉴스나오니 미칠거같아요9. 모병제 해야죠
'17.1.28 12:31 PM (223.39.xxx.149)국방비 빼돌린걸로 30만 명 함 됩니다. 첨단무기로 전쟁하지 무슨 대가리수로 하나? 월급 200만 주고 일자리 해소. 3년 복무. 혹은 전투사병 10만 선발 월급 250. 3년이상 장기복무 가능케. 예산은 연봉 2400 이면 3~4조 된다고 하니 현 국방예산 30조인가? 의 10프로니 가능할듯. 가고싶은 사람 가면 자긍심 생겨 이런 짓 안합니다
10. 가혹행위 자살이
'17.1.28 12:31 PM (223.39.xxx.149)지금 몇년째 근절 안되니 시스템 바꾸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