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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300 가지고 애기를 둘 키울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17-01-27 21:37:03
시댁에서 애기 둘 낳으래요...
지금 애기 하나도 힘들어 쥭겠는데

월300인데 둘째 낳으래요.
둘 안 낳으면 안 된대요...
IP : 223.62.xxx.4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llo3
    '17.1.27 9:38 PM (114.204.xxx.21)

    왜? 둘 낳으라고 한대요?

  • 2. ....
    '17.1.27 9:39 PM (223.62.xxx.44)

    아들 낳으라구요

  • 3. 오늘
    '17.1.27 9:41 PM (211.215.xxx.158)

    왜 참견할까? 도저히 이해안되는 사람들. 그렇게 대단한 dna를 가졌나. 꼭 남겨야 할 유전자인가?
    자식을 낳고 안 낳고는 본인 당사자의 문제아닌가? 답답하다 못하여 속이 터지네.

  • 4. ...
    '17.1.27 9:43 PM (1.245.xxx.33)

    안됩니다.
    애기는 되지만 크면 힘듭니다.

  • 5. Hello3
    '17.1.27 9:45 PM (114.204.xxx.21)

    에효 ...

  • 6. ///
    '17.1.27 9:45 PM (61.75.xxx.191)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이래서 두명은 못 낳는다고 설명하지 말고
    노력하는데 임신이 안 된다고 하면 됩니다.

  • 7. 원글
    '17.1.27 9:46 PM (223.62.xxx.44)

    저는 지금까지 곧이곧대로 말햇는데 둘째 안가지면 인연끊는다고 협박하네요

  • 8. 돈없어
    '17.1.27 9:50 PM (220.70.xxx.204)

    못 낳는다 하고 양육비 달라고 해보세요
    협박은 뭔 협박이래요? 웃겨요

  • 9. ..
    '17.1.27 9:51 PM (175.223.xxx.80)

    그러다 딸둘 낳으면 또 낳으라고할텐데
    그럼 삼백으로 셋? 보태주는거없으면서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시댁 넘 싫어요.

  • 10. ...
    '17.1.27 9:51 PM (121.141.xxx.230)

    1억 주시면 낳겠다고 하세요.. 애 하나 키우려면 얼마가 드는데...월 300으로 힘들다고 하세요..

  • 11. ....
    '17.1.27 9:52 PM (221.147.xxx.63)

    애 둘인데
    둘째 고등올라가는데 사교육비만 150에요
    개인과외아니고 그룹수업인데 애가 잘해서 안시킬수가 없어요
    학원도 좀 괜찮은곳은 과목당 40 육박해요
    다행히 첫째가 군대가있어서 첫애껀 안드네요
    남편월급으론 생활비밖에 안돼 제가 벌어요 ㅠㅠ

  • 12. ..
    '17.1.27 9:54 PM (175.223.xxx.80)

    제친구는 외동고집하다 시댁에서 강남한복판으로 이사시켜주니 그제서 둘째생각하던데 솔직히 경제적 여유없음 하나도 벅차요..힘든일 돈으로 해결못하고 다 엄마 혼자 몸으로 때우며 키워야하니까요. 부부벌이 뻔히 알면서 자기들 만족위해 저렇게 닥달하는 옛날 어르신들 제발 세상이 바뀌었음을 인지하시길.

  • 13. 쯧쯧
    '17.1.27 9:58 PM (175.112.xxx.157)

    시부모보다 부부 의견이 우선이고 중요한거 아닌가요? 부부가 합의했으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인연끊으면 아쉬우세요?

  • 14. 유산은 얼마나 ???
    '17.1.27 9:58 PM (1.240.xxx.80)

    물어보세요
    손주들 얼마씩 줄수있는지

  • 15. 아니
    '17.1.27 9:58 PM (39.7.xxx.83)

    월 450으로도 애하나 키우기 버거운데 뭔소린가요?

    요즘 애하나에 얼마들어가는걸 정말 모르는거에요?

    당장 방학특강 영어학원 일주일 3번가는것도
    30만원돈이에요

    현실파악들좀 하라고 하세요 !!
    다 클때까지 돈대줄거 아니면 !!!

  • 16. 전미쓰라모르지만
    '17.1.27 10:01 PM (121.176.xxx.34)

    취학전 아동도 서울권 한달 백 들어요. 친구가 그렇다네요..

  • 17. 참나
    '17.1.27 10:0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돈달라고 하세요~
    유산 있음 땡겨달라고도 하시구요
    요즘애들은 밥만 먹여서 키울수 없어요~
    돈많이 들어요~ 귀한손주 남들 하는거 못해주면서 크면 좋으시겠어요? 하면서요
    뭐래니 진짜ㅋㅋ

  • 18. 옛날
    '17.1.27 10:04 PM (125.128.xxx.111)

    참 옛날엄마들은 진짜 애쉽게 키우는듯..

    낳아놓으면 지들이 밥먹고사는줄알고..
    현대사회는 지들이 알아서 자라는 세상 절대 아니구요

    초2 학원비,학습지만 지금 후덜덜이에요

  • 19. ㅡㅡ;;;
    '17.1.27 10:04 PM (218.236.xxx.244)

    둘째도 딸이면요??? 셋째 또 낳으시게요?? 3-4억 현금으로 먼저 내놓으라 하세요.
    그럼 그때 가서 생각해보겠다고....다만 딸이면 마음 비우라고 하시구요.

  • 20. 잘됐네요
    '17.1.27 10:06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인연 끊으시면 되겠네요.
    저런 시부모 되지 말아야지.

  • 21. rosa7090
    '17.1.27 10:07 PM (222.236.xxx.254)

    스트레스 받으면 원글만 손해구요.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 22. ㅡㅡ;;;
    '17.1.27 10:10 PM (218.236.xxx.244)

    아는집이 부부의사예요. 맞벌이 하면서 딸 2에 아들까지 셋을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친정 도움 받으면서 겨우 키워요. 그런데 시댁에만 가면 하나 더 낳으라고 한다네요.
    하나로 부족하다고...그 하나란 당연히 아들을 말하는거겠죠??

    그 소리 듣고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딸아이 둘을 가르키면서 그랬네요.
    그러면 쟤네들은 애가 아니라 개야??? 미친 늙은이 얘기 단호하게 개무시하세요.

    절절 매면 늙은이들은 세상 변한건 모르고 자기들이 맞는줄 알고 더 GR거립니다.
    그리고 이런문제는 남편이 요즘 세상에 애 둘 키우다 내가 죽는다며 알아서 잘라야 하는거예요.

  • 23. 월400
    '17.1.27 10:11 PM (124.54.xxx.150)

    애둘 키우기 넘 버겁네요 님 시부모님께 돈없어서 못낳는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돈 많은 분들이 아들손주 원하면 집이라도 준다하겠죠 그렇지않다면 낳을 생각도 마세요

  • 24. 잉??
    '17.1.27 10:1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인연 끊으면 좋잖아요.
    용기가 없나봐.그래서 어른이 되겠어요?
    잡혀사는데.

  • 25. ...
    '17.1.27 10: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인연 끊는게 무서울건 없잖아요
    남편의 태도가 중요하죠

  • 26. 신경끄고 사세요
    '17.1.27 10:23 PM (180.92.xxx.100)

    시댁이 뭔 자격으로 애를 낳아라 말아라 해요?
    더군다나 아들 타령이라니
    유산이라도 미리 뚝 떼주면서 사정해도 될지말지구만
    자기들 죽고난뒤에 손자면 뭐하고
    손녀면 어떻다고요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단호하지 못하신가봐요

  • 27. 여기도
    '17.1.27 10:25 PM (14.43.xxx.235)

    여기도 월300에 리스부부인데
    들어오자마자 시어머니가 한소리했고
    시아버지도 한번 말 꺼냈어요.
    내일 새배할때 또 아들타령 둘째따령 할텐데
    지금 부글부글 짜증나서 죽을꺼같아요.
    니 아들이 못나고 못해서 이런건데
    왜 멀쩡한 집 딸을 잡나요.
    아 짜증나요 진짜.
    혼자 기 쎈 애 키우느라 저는 몸 다 상했는데
    애 한번 안아주지도 도와주지않고
    다 크니까 이쁜짓 한다고 좋아하는것도 보기싫고...
    좀 많이 그렇네요.

  • 28. ...
    '17.1.27 10:26 PM (220.75.xxx.29)

    평소에 얕보였다는 증거네요.
    인연 끊자고 하면 말씀하신 대로 하겠다하고 끊으시면 됩니다.
    인연 좀 끊어줬으면 하는데 울 시집은 내가 정말 그럴까봐 말도 못하는데...
    이런 걸 협박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 29. 시댁도 그렇지만 원글도 ㅉㅉ
    '17.1.27 10:35 PM (64.120.xxx.166) - 삭제된댓글

    월 300에 애 둘 당연히 키울 수 있네요. 원글 명품 쇼핑만 하나요 ㅉㅉ

  • 30. 플럼스카페
    '17.1.27 10:38 PM (182.221.xxx.232)

    피임하시고 안 생긴다고 하세요.

  • 31. ..
    '17.1.27 10:41 PM (1.231.xxx.11) - 삭제된댓글

    300에 3명 4명도 가능합니다. 밥만주면 성인까지 큽니다.

  • 32. 그냥
    '17.1.27 11:05 PM (125.191.xxx.148)

    아 네~
    이러고 마세요.

    그보다 그냥 못낳는?처방하시고요.
    솔직히 둘키우는거 힘들어요
    (키우는 가치관이랄지 이런거에 차이있지만)

    아기때야 조금이죠
    크면클수록 벅차다는거 느끼고요
    다 못해줘서 자식한테 미안함주는것도
    속상한데요,,

    저는 택시기사까지도 아들낳아야지 걍의?하길래
    저한테 몇억주실래요??하고 쏘아부친적도있네요

  • 33. ....
    '17.1.27 11:08 PM (119.202.xxx.128)

    3명만 되도 300가지고는 밥만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애 둘인데 먹는데만 100 들어요.

  • 34. ㅘㅣㅣ
    '17.1.27 11:15 PM (194.230.xxx.107)

    이런걸 고민해요?? 본인이 싫으면 안낳으면 되죠..막상 애낳음 애엄마만 일 많아지지 다른사람들이 힘든가요?ㅋ 전 돈줘도 애 하나에서 멈출꺼에요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뭐하러 계속 낳고 힘들게 사나 싶어요

  • 35. .........
    '17.1.27 11:58 PM (216.40.xxx.246)

    돈달라고 하세요.

  • 36. 300에 못 키워요
    '17.1.28 12:02 AM (222.104.xxx.5)

    물가가 높아서 숨만 쉬고 살아도 200은 훨 넘어요. 양가에서 식재료 조달받고, 짬짬히 부수입 좀 있어야 살만 할 거에요. 제가 볼 때 식비는 유아 때 더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어리니까 아무거나 못 먹이고 영양소 따져가며 골고루 먹여야 하니까요. 어른 치즈보다 유아 치즈가 더 비싸잖아요? 치즈도 꼬박 먹이고 비싼 과일도 매일 먹죠. 좀 크면 교육비가 장난 아니구요.

  • 37. 저미친댓글좀
    '17.1.28 12:09 AM (39.7.xxx.1)

    300 에 밥만주며 키우라는게 반어법인건가? 진심인가?

    여기가 지금 70년대인줄 아나보네요

    무슨 일자쌩무식 ㅡ시골노인네 소리를 해대는건지..

    애들이 밥만 먹이고 어떻게 키우나요?

    안가르쳐요?? 뭔 현실에 맞지도 않는 소리인지...
    분명 나이많은 인간일듯 ...

  • 38. ㅏㅏ
    '17.1.28 12:14 AM (70.187.xxx.7)

    뇌가 없나? 지 자식을 지가 판단 못하고 옆에서 낳아라 한다고 낳으면 병신인증.

  • 39. dlfjs
    '17.1.28 12:18 AM (114.204.xxx.212)

    돈주고 키워줄거 아니면서 웃겨요
    끊을 인연이면 끊어야죠

  • 40. ....
    '17.1.28 12:27 AM (112.149.xxx.183)

    낚시 아니고야. 300 가지고 하나도 힘듬. 취학전 아동도 서울권 월 100은 들어감 222
    돈 줄 거 아님 그딴 소리 집어치라고 대놓고 말해야 함. 남편이 둘째 타령하길래 그 돈 벌면서 무슨 둘째? 코웃음 치고 주제를 알라고 수시로 냉소 날렸더니 겨우 쏙 들어갔음.
    옆에서 개지롤 발광을 해도 애는 여자가 여자 몸으로 낳는 거임. 여자가 낳기 싫음 무조건 안 낳을 수 있음.

  • 41. ..
    '17.1.28 1:31 AM (70.187.xxx.7)

    어서 미레나 시술이나 하셈. 가난한데 태어나는 애들은 무슨 고생인가요. 엄마가 정신 차려야 할 때에요.

  • 42. 저는
    '17.1.28 1:36 AM (223.38.xxx.164)

    하나 더 낳고 싶어요. 40넘었는데... 남편이 노후대책해야한다고 안된데요. 저도 하나만 낳고 싶었지만... 지금 쫌 후회되요. 저희애는 학원체질 아니라고 예체능만 학원다니고 인터넷 학습해서 사교육비 적게 들어서 그런가봐요.

  • 43. 에휴
    '17.1.28 2:13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인연 끊자 하면 환영이네요.
    그런 미친 시댁 왜 보고 사는지?
    중학교 들어가면 애 하나 교육비도 100만원 넘는데 지들이 대준대오? 자식 줄줄이 낳아서 대충 아무렇게나 키우시게요?
    죄송한데 하나도 풍족하게 키우기 힘든 급여액임.

  • 44. 에휴
    '17.1.28 2:16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인연 끊자 하면 환영이네요.
    그런 미친 시댁 왜 보고 사는지?
    중학교 들어가면 애 하나 교육비도 100만원 넘는데 지들이 대준대오? 자식 줄줄이 낳아서 대충 아무렇게나 키우시게요?
    죄송한데 하나도 풍족하게 키우기 힘든 급여액임.
    저소득층 겨우 면했다고요.

    기왕 낳은 거 남들 시키는 건 해주는 게 부모된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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