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책이...한 백권은 넘는거 같아요
애들이 어리니 (4살,6살)책읽는 엄마를 가만 두지도 않고 짜증내고 가르치고 해봐야
소용도 없구요... ㅠㅠ
작년 제 생일 때 큰애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생일 선물로 책 읽게 해줄께... 내가 xx랑 (동생)이랑 놀아줄테니까
방에서 문 닫고 책읽어 ...라구요 ㅠㅠ
에구... 그러거나 말거나 깡패같은 둘째 녀석은 책만 들면 그 사이로 얼굴 들이밀고
책 덮고 ... 책위로 걸터앉고 ... 꼭 강아지 같아요 -_-
그런데 오늘도 또 샀네요...
10페이지 이상 보는 책은 요리책밖에 없으면서 ㅠㅠ
한달쯤 아주아주 먼~~ 바닷가에 가서 혼자 파도타기하고 책읽고 하다가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