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본인이 사 둔 야채가 썩어가고 있는데 저한테 똑같은거 또 사다 놓으라고
아무튼 본인이 바빠서 신경안쓰고 방치하는데
보는 제가 다 치워야 해서 너무 짜증이 나네요
김치같은것도 먹고 냉장고에 안넣어 놓고 그냥 뚜껑만 살짝 올려놔서 며칠씩 방치되서 곰팡이 핀채로 있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미치겠네요
이것떄문에 아침부터 소리질렀네요
몇년을 똑같이 이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더이상 기대를 안하죠.
고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잔소리 안합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내가 알아서 처리 합니다.
다 처리하고 난후 곰팡이 나서 버렸다 합니다.
끝.
얼마 후 부터는 뚜껑 잘 닫아서 넣어놓습니다.
이꼴저꼴 안보려면 독립이죠
원글님 믿고 저러는것같은데...
제가 화내는게 비정상이 아닌거죠?????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고치려고 하지 마시고
그 행동의 댓가를 보여주세요
그사람에게 자발적으로 바뀔 기회를 주세요!
데리고 살지 않거나
신경 끕니다. 한두해 노력해보고 냉장고 치웠으나 세월이 지나도 달라지는 거 없더군요. 깔끔하게 포기하고 가급적 열지도 않습니다. 보지 않도록 노력하고 눈도 귀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