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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만에 강아지파양하고싶은(본문지움 )

신중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17-01-26 21:39:39
죄송합니다.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IP : 1.251.xxx.2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1.26 9:41 PM (218.148.xxx.132)

    지역카페에 올려보세요. 버리지만 마세요. 너무 불쌍해요..

  • 2. ㅇㅇ
    '17.1.26 9:41 PM (175.209.xxx.110)

    정말 자신없으시면 하루라도 빨리 데려가줄 사람 알아봐서 보내세요.
    어릴 때 보내는 게 좋아요.

  • 3. ..
    '17.1.26 9:44 PM (1.229.xxx.14)

    지역 어디세요. 가까우시면 제가 입양할 수 있어요. 저는 유기견 입양하려고 몇달째 알아보고 있던중이에요. 절대 버리지 마세요.

  • 4. ㅇㅇ
    '17.1.26 9:44 PM (175.209.xxx.110)

    근데 딱 두어달만 참고 가르치고 길들이면 정말정말 이쁘긴 해요.
    푸들은 껌딱지처럼 붙어서 정말 이쁘거든요.
    몇달만 눈 딱 감아 보시는 것도 추천..

  • 5. .....
    '17.1.26 9:44 PM (124.59.xxx.86)

    안타깝네요
    정말 강아지 이뻐하고
    끝까지 책임질 사람에게
    보내세요~

  • 6. ..
    '17.1.26 9:44 PM (116.123.xxx.13)

    아이들땜에 데려왔지만 그냥 이승에서 좋은일한다고 생각하심이..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 7. 에고
    '17.1.26 9:45 PM (121.177.xxx.202)

    푸들이 활동량이 좀 많죠
    아직어릴때 좋인주인 찾아주세요
    꼭 좋은주인찾아주셔야 해요

  • 8. ..
    '17.1.26 9:49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나쁜개는 없다 이 프로 참 괜찮던데
    유투브에서 찾아보세요

  • 9. ...
    '17.1.26 9:50 PM (115.143.xxx.133)

    결국 파양할거라면 강아지가 어릴때 책임지고 잘 키워줄 곳으로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입양보내세요.
    다 크고나서는 입양보내기 까다로우니까요.

  • 10. 1년까진
    '17.1.26 9:50 PM (183.98.xxx.147)

    힘들거에요

  • 11. 진주귀고리
    '17.1.26 9:53 PM (122.37.xxx.25)

    푸들이 넘 활발해서 버겁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쁘긴 엄청 이쁜데 ㅜㅜ

  • 12. 쭈니
    '17.1.26 9:55 PM (58.78.xxx.45)

    버리지 마세요..
    1년지나면 똥오줌도 가리고 이쁜데..
    업자한테 잘못 넘겨지면 번식강아지로 되기도 해요..
    파양하실꺼면 좋은분인지 알아보고 해주세요..

  • 13. ㅇㅇ
    '17.1.26 9:55 PM (58.140.xxx.61)

    저도 지금 푸들 강아지 키운지 딱한달 됐는데..
    한달이 짧은시간이 아니예요.
    이젠 가족들 오는 시간 제각각 생체시계로 알고 현관에 나가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빙긋 웃기까지해요. 한달만에도 강아지는 이미 이사람들이 주인이라고 생각할텐데 이제와서 돈들고 힘들다는 이유로 파양한다니 .. 진짜 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상처주지마세요.
    돈은 지금 예방접종 할때라 가장 많이들때고 이때만 지나가면 덜들어요.

  • 14. 하늘
    '17.1.26 9:57 PM (112.221.xxx.202)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세요?
    저 분양 받으려고 오래전부터 알아왔었는데..이제 시간되고 경제력되서 키워보고 싶네요.
    연락주세요. 대화나누어봐요. 카톡아디:ratm9544

  • 15. 강아지 사랑
    '17.1.26 10:03 PM (210.210.xxx.141)

    한달도 안되어서 파양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강아지는 다른 주인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몇몇분들이 압양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좋은 결실이 있기를..

  • 16. 제발
    '17.1.26 10:06 PM (211.36.xxx.246)

    번식업자 (강아지 공장외에도 가정에서 번식업하는 사람 천지에요) 에게 넘어가 평생 애만 낳다가 개소주용으로 팔려가게 하고 싶지않다면 중성화는 꼭해서 다른분께 넘기세요. 그런데 정말 무책임하네요. 아이들이 뭘 배울까요.. 늙고 병든 부모 갖다버리기?

  • 17. 하늘님께 죄송하지만
    '17.1.26 10:06 PM (116.123.xxx.13)

    이해해주실거라 믿고..
    분양은 신중하게 하시구요.
    님에게 성가시더라도 꼭 책임비 받아주세요.

  • 18. ..
    '17.1.26 10:07 PM (14.38.xxx.182)

    파양하시려먄 하루라도 아가일때 빨리하세요
    앞으로 더힘들어요 .
    강아지.키우시려는분 신중하게하세요
    아이하나 키우는거랑 똑같아오 여행도 제대로 못가오 돈도 많이듭니다

  • 19.
    '17.1.26 10:09 PM (118.91.xxx.25)

    이상한 업자들도 연락오니 조심해서 입양시켜요 젤 좋ㅈ은건 믿을수 있는 지인입양이죠 님의 순간의 선택이 저아이의 평생을 좌우해여 한번 파양되면 여기저기 떠돌다 비참하게 마감되는 경우 종종 봤어요

  • 20. ..
    '17.1.26 10:09 PM (1.229.xxx.14)

    위에 댓글 남긴 사람이에요. 피드백이 없어서 다시 댓글 답니다. 저는 서울 성북구에 거주 중이고요. 중성화 시키시고 보내셔도 되고 비용은 부담할 수 있으니 연락주세요.haechi7680@gmail.com입니다.

  • 21. 하루라도
    '17.1.26 10:09 PM (125.186.xxx.221)

    하루라도 빨리 좋은 새가정으로 보내세요
    사람도 수명이 길어졌고 반려동물 수명이 길어졌대요
    저희집도 개가 15년 살았어요 주위에 개들은 20년도
    살더군요 20년동안 가족같이 아낄 자신없으면 새주인
    찾아주는데 현실적이예요
    아이들이야 쪼그만하니깐 장난감같아 잠깐 예뻐하는거
    뿐이지 다 크면 심드렁해져요
    미용 먹기 똥치우기 산책 목욕 등등 모든 책임이
    원글님 몫입니다

  • 22. 원글님같은
    '17.1.26 10:12 PM (110.8.xxx.9)

    분들 정말 짜증납니다.
    3개월 됐으면 집에 들인지 고작 한두 달이라는 얘긴데 힘들고 신경쓰이고 돈도 많이 든다...?
    도대체 뭘 어떻게 알아보고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한 건지요?
    철없는 십대,이십대도 아니고 정말 생명에게 나쁜 짓 한겁니다!!

    줌인줌아웃에라도 사진 찍어 올리고 좋은 가정 찾아 제발제발 입양 보내세요.
    아직 새끼인데도 키우기 버겁고 귀찮다는 사람이니 점점 더 커질수록 내다버릴 확률 99퍼센트겠습니다.

  • 23. ..
    '17.1.26 10:17 PM (1.251.xxx.208)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여러의견,충고 감사합니다.
    마음이 무거워 본문은 지울께요ㅜㅜ

  • 24. 경험상 이해해요
    '17.1.26 10:25 PM (103.10.xxx.194)

    저도 2개월된 말티 데려다 놓고 우울증 걸릴뻔..
    이쁘긴 한데 한생명을 책임진다는게 버겁고
    나이도 드니 힘도 들고..한참 손이 많이 가는 때라 더 힘들죠.
    그런데 막상 보내려니 그새 정도 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두달 넘으니 정말 ...그런데 지금은요..
    이녀석 보냈으면 어쨌을까 해요.
    지금은 이세상의 보물이고 제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아요.
    아이들의 사랑도 여전하고 남편과 저도 이녀석을 매개로 더 좋아졌구요.
    조금 더 있으면요 제 심정 될 거예요.

  • 25. ..
    '17.1.26 10:35 PM (223.33.xxx.122)

    위에 유기견 입양하시려는 분께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기견 데려다키우는 입장으로 맘이 너무 안 좋으네요
    님 같은 분은 끝까지 못 키워요
    스스로를 이번 기회에 알길 바랍니다

  • 26. 딸기와플
    '17.1.26 10:44 PM (121.167.xxx.52)

    님이 그 강아지 버리면.. 공고기간 끝나면 안악사 시키는거 아시나요?
    혹시 인스타그램 하시면 유행사 라고 검색해서 들어가 보세요
    사람의 이기심에 의해 버려진 강아지들..
    얼마나 상처받는지 아시나요?
    정말 생명을 물건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27. 얼룩이
    '17.1.26 10:46 PM (121.254.xxx.172)

    저도 강아지데려다놓고 벽붙잡고울었읍니다 그때가 장마철이었는데 침대 네군데다니며 오줌똥싸대고 여기저기 싸질러놓고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아파트에광고내서 데려가라고 하겠다고 짜대었읍니다 그러다며칠만에 아침에자고일어났더니 눈에콩깍지가씌어서 갑자기 너무사랑스럽게보이더군요 지금은 너무사랑스러워 끝까지 함께할겁니다 서로적응하는기간이힘들었었어요 그때 다른데보내버렸다면 지금강아지랑 함께하는 이행복도 없겠지요 반려견이주는 행복은 생각보다 크답니다

  • 28. 고양이2
    '17.1.26 11:11 PM (114.204.xxx.21)

    처음에는 좀 힘들어요 하지만
    익숙해지고 너무 이뻐서 절~~대
    다른곳엔 못 보냅니다..즉 가족이 된거죠

  • 29. ..
    '17.1.26 11:43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아까 읽었는데 이제 댓글달아요. 저도 푸들 키우는데요. 말썽부리고 다녀서 미운 시기가 있지만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똑똑해서 사고잘안쳐요. 돈은 당연히 들죠. 중성화수술 각종예방접종 구충제 사료 간식 등등.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손가는 일도 좀 있구요. 하지만 10년 키우다보니 이제 정이 들어서 저희집 귀여운 막내구요. 없으면 넘 허전할것같아요. 정말 끝까지 같이 하겠다는 책임감 없이 충동적으로 입양하시면 안돼요 ㅜㅜ

  • 30. 같은 마음
    '17.1.26 11:55 PM (110.9.xxx.236)

    원글님 마음 십분 이해됩니다.
    제가 그 상태예요ㅠㅜ

  • 31. 아마도
    '17.1.27 12:21 AM (112.164.xxx.200) - 삭제된댓글

    울 사랑이 같은가 봅니다,
    울 사랑이 개명도 했어요, 사랑이라고
    원래는 뭉치라고 불렀어요, 털뭉치
    하도 사고를 치고 다녀서 이름이 사고뭉치의 뭉치라고 생각해서 사랑이로 바껐어요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어떻게 된놈이 육각장을 넘어와요, 두달짜리가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그렇게 힘들게 1년 보내고 1년 보내고 이제 8년차예요 8살이지요
    우리집 원목마루 깔았어요
    요번에 이사 가는데 마루땜에 500 빼준다 했어요
    지금은 장판을 한쪽에 깔아서 거기 배변판을 놓았는데
    잘하다 심통을 부려요, 가끔.
    아직도 말썽중입니다,
    그래도 그럽니다, 사람이 나이고 강아지라 다행이라고
    사람이면 매일 학교 불려가고 매일 죄송합니다 하고 살았어야 했을거예요
    자식이 얌전하고 강아지가 난리 부르스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그래서 그냥 자식 하나 거둔다 생각하고 거둡니다,
    잠은 꼭 내 발밑에 들어와서 자요
    나한테 구박 받으면서도
    일년만 참으세요
    중성화 일찍 시키시고
    든든한 또 하나의 자식이 됩니다,
    울집 사랑이땜에 많이 웃고 살아요
    집값 500 깍아줘도 될만큼요

  • 32. 하늘
    '17.1.27 12:27 AM (112.221.xxx.202)

    저는 아는 사람한테 가정분양 받는 게 낫겠어요.

  • 33. ..
    '17.1.27 1:20 PM (223.62.xxx.66)

    윗님
    유기견이 다 그런 줄 아시나본데 저희 강아지들 다 대소변 잘 가리고 너무 착했어요
    마음을 주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주인 바라기들이고 님의 취향이지만 유기견 입양이 나쁘다는 편견은 갖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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