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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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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본지 30년 넘은 사촌언니의 딸 결혼 청첩장...

생각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7-01-26 19:02:00
제목 그대로입니다.
큰어머니가 저한테 주라고 하셨다며 친정엄마가 주시네요.
어릴 때 왕래 있었고 30년전 큰아버지 상 치를 때 잠깐 얼굴보고 전화 안부도 전혀 없었어요. 친정엄마 통해서 간간이 소식 듣고요.
이런 경우 청첩장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식도 서울에서 합니다. 전 부산...
전 아이들 결혼할 때 당연히 연락 안하지요.
IP : 124.57.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17.1.26 7:04 PM (121.145.xxx.102)

    안가요
    양심도 없지..
    아무리 조카라 해도 출가한 딸까지 왜 불러요.
    그것도 가까이 살면 얼굴 한번 보자고 부른다지만 4시간 거리를..
    참 너무들 하네.

  • 2. ㅏㅏ
    '17.1.26 7:04 PM (70.187.xxx.7)

    친정어마 손에 부주금 딸려 보내면 됨. 님도 대리로 청첩장 받았으니 대리로 축하하면 되는 일.

  • 3. ...
    '17.1.26 7:0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주는건 그쪽 마음이고
    안가는 건 내 마음대로

  • 4. ㅁㅁㅁ
    '17.1.26 7:06 PM (182.201.xxx.34) - 삭제된댓글

    꼭 오라는게 아니라 꼭 돈을내라 이말이겠죠
    친정엄마도 구지 님한테 전달하는 이유는
    엄마얼굴 생각해서 꼭 돈을내라 이거구요

  • 5. 안가셔도되요
    '17.1.26 7:06 PM (175.120.xxx.230)

    정 맘에걸리면 부주금5만원정도...

  • 6. 원글
    '17.1.26 7:07 PM (124.57.xxx.46)

    친정엄마 전화 받고 제가 좀 흥분했어요.
    축의금 보낼거면 서울에 사는 다른 사촌편으로 축의금 부치라고... 물론 친정엄마는 하고 싶으면 하고 제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죠.

  • 7. 안감
    '17.1.26 7:07 PM (112.173.xxx.132)

    안가도됩니다. 어머니 선에서 알아서 하는걸로.

  • 8. ᆞᆞᆞ
    '17.1.26 7:07 PM (183.98.xxx.182)

    원글님이 궁금한건.
    축의금을 보내야하나? 이건가요?
    맞다면..
    제 경우는 안갑니다.
    사촌언니 결혼도 아니고
    조카결혼..

    다시 언제 볼줄알고 가나요?
    사촌언니가 양심 불량이신듯

  • 9.
    '17.1.26 7:32 PM (49.174.xxx.211)

    친인척이니까 알리는거죠

    30년 얼굴 못보는걸 멀리살고 서로 살기 바뻐서 그런거죠

    친인척한테 알리지 누구한테 알립니까
    가고 안가는건 님마음인거고요
    나라면 멀어서 못가징산 5만정도 보낼거같아요

  • 10. ...
    '17.1.26 7:34 PM (114.204.xxx.212)

    그냥 사촌이니까. 준거려니 하시고 ...전 10만원 보냈어요

  • 11. 사촌들
    '17.1.26 7:39 PM (122.34.xxx.138)

    사촌들 대부분 어릴 땐 왕래하다 크면서 멀어지죠.
    저라면 축의금이라도 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아이 결혼 때 연락하세요.

    저희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구심점이 사라져서
    경조사에 친척끼리 연락 주고받는 일이
    별로 없으니 쓸쓸하더라구요.

  • 12. 보내지마세요.
    '17.1.26 7:41 PM (39.118.xxx.242)

    그 정도 안 보면 소식없는 남인데 뭐하러요.

  • 13. 저는
    '17.1.26 7:4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가까운 친인척이면 청첩장 주는 건 그냥 알려 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몇십년 왕래 없다가도 상 당하면 서로 만나기도 하는 관계쟎아요.
    굳이 가실 필요 없겠고 축의금만 조금 하세요.
    님도 아이 결혼시키실 때 알리시고요.

  • 14. 사촌이면
    '17.1.26 8:02 PM (49.1.xxx.183)

    형제도 아니고 저라면 안갈듯요

  • 15. 저도
    '17.1.26 9:04 PM (211.244.xxx.52)

    수십년 동안 못봇 사촌이 청첩을 몇 달 사이로 두번이나 보냈는데 둘 다 안갔어요.엄마는 나중에 니 자식들 생각도 해서 가자는데 전 그런 경우없는 짓은 안한다고 했어요.

  • 16. 미나리
    '17.1.26 10:05 PM (1.227.xxx.238)

    사촌이면 청첩장 줄 수도 있죠. 삼십년 연락 안한 친구면 이상해도요.
    가도되고 안가도 되고 돈 부쳐도 되고 안 부쳐도 되죠.

  • 17. ㅇㅇ
    '17.1.27 1:40 AM (211.48.xxx.153)

    저라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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