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다는중인데 글삭제하셨네요. 남편, 저녁, 카톡...... 짜증.
뒷페이지로 넘어가기도 전에....
전 님 글 보며 고마웠네요.
나도 남편에게 저런적이 있었나 되돌아보며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댓글분들 보며 배우기도 배우고.
반면교사 짱이십니다.
감사해요.
아 혹시 생리전 증후군이면 그 짜증 이해해드릴게요.. 총총
1. ㅇㅇㅇ
'17.1.26 7:07 PM (125.185.xxx.178)결산한다고 매일 서류에 파뭏혀있다가
오늘에야 제시간에 퇴근해서 밥먹고 맥주한잔하다가
그 글보니깐 참 서글펐어요.
밖에서 돈 벌어오는게 녹록치 않은데 아내로서 한번 참고 이해해주시면 안되는지.
한때 전업맘이어서 그 입장이 이해는 되는데 한국에서 돈버는 행위가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는거 같았어요.2. 궁그미
'17.1.26 7:10 PM (58.226.xxx.93)무슨글이였을까요??
못봤네.....3. 리플은
'17.1.26 7:14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차 가져가서 짜증났다고 하는거보니.
낮에
오늘 설 준비 장도 봐야 하고 아이 일도 있어서 차 써야 한다고 며칠전부터 말 했는데 오늘 갑자기 차 필요하다며 차 가져가서 아이 일도 빠지게 되고 장은 언제 보냐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짜증이 많이 묻어나는 문체하며 비슷하더라구요.
집 얘기도 있었는데
그 사람 맞다면 그냥 이해해야 할거 같아요. 명절 전이기도 하고4. 리플은
'17.1.26 7:16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안 썼지만
차 가져가서 짜증났다고 하는거보니.
낮에 글 썼다 지운 사람 같았어요
오늘 설 준비 장도 봐야 하고 아이 일도 있어서 차 써야 한다고 며칠전부터 말 했는데 오늘 갑자기 차 필요하다며 차 가져가서 아이 일도 빠지게 되고 장은 언제 보냐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짜증이 많이 묻어나는 문체하며 비슷하더라구요.
집 얘기도 있었는데
그 사람 맞다면 그냥 이해해야 할거 같아요. 명절 전이기도 하고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온다고 하면 난감하긴 하죠. 시켜먹거나 대충 먹는거 싫어하는 남편이라면5. 에이구
'17.1.26 7:17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남편분이 잔뜩 쌓인 서류더미 사진을 찍어보냈을까요 그러면서 명절보너스엔 입이 귀에 걸리겠죠
월말이면 정신없이 바빠 그럴수도 있는 문제를
밥차리기 귀찮다고 버럭하는 아내분 너무 매정하세요6. ㅏㅏ
'17.1.26 7:26 PM (70.187.xxx.7)짜증으로 무장된 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절대 이해를 못하는 스타일 아닐까 싶은 글. 융통성이 모자르다 싶은
7. 플럼스카페
'17.1.26 7:27 PM (175.223.xxx.145)다시 쓰셨군요.
뭐랄까 양쪽 다 고단한게 이해돼요.8. 아까 올린 제글
'17.1.26 8:14 PM (110.140.xxx.179)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4139
징징거리고 짜증많은 여자는 주위를 피폐하게 만들어요.9. ㅇㅇ
'17.1.26 9:55 PM (118.221.xxx.43)말의 힘이라는게 참 큰거 같아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조심하고 배려해야겠어요...쉽지않지만...
글쓰신 분도 그만큼 짜증이 날수밖에 없었던
글에 없는 무언가가 쌓여왔겠죠.
그런데 황당했던건 댓글분들에게까지 짜증섞인 대댓글이
참 눈살찌푸려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