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냥 좀 십년 넘게 계속되는 트러블로
너무 힘들었어요
저도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고요
저는 일찍 혼자 살기 시작했고요
이제 저도 나이가 있는 편이구요 아직 미혼이지만
살짝 말하면 결혼 문제로 트러블이었구요
부모님은 죽어도 결혼해야 된다 저는 맘에 드는 남자 없으면 안한다
그거였구요
이걸로 너무 심하게 사이 안좋아 지고 전에도 1년정도 서로 연끊고 산적도 있었어요
다른 문제는 아니고 저거구요
이걸로 엄마는 저만 보면 히스테리 부려대고
저도 좋은소리 안나가고
가뜩이나 나와 사는데 엄마 전화만 와도 심장이 두근 거리고 스트레스 받고
전화통화 하면 하루가 머리가 아프고 그랬어요
이번에도 또 결혼문제로 크게 싸우고
아빠가 인연 끊자고 하시네요
명절에 와서 결혼문제 답 짖지 않으면 인연 끊자고 하셔서
그러자고 했어요
저 이제 혼자에요
나이 먹어 고아가 됐네요
우리 오빠네 부부 부모님 재산 제 몫까지 다 가져가게 됬으니 지금 춤추겠어요 그 욕심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