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7-01-26 15:02:17
매매가 좋을수도 있지만
살아보고 정해도 되는데
넉넉한 자금도 아니구요
지금 수도권매매해서 사는데 집값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호재도 없고...직장근처 위치좋은곳
전세는 얼마든 살수있을듯 한데 매매는 어림없거든요
대출도 과하게 받아야하고..
매매가 안정감있다는데 가격상승할거아니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서울한복판은 많이 오르더만
거기랑은 여긴 외곽이라 경우도 다르구요.
여튼 매매만 고집하는분들 계신가요?
이사가고싶은데 저축해서 언제 모으나싶고..
답답하네요. 이사이유는 충분히 있고요..
IP : 58.14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17.1.26 3:08 PM (121.145.xxx.102)

    이사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이사를 즐기던 저도 그렇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노후자금을 다 집에 올인 하는것도 좀 위험한 일 같아요
    저는 이사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오래 살수있는 주택을 전세 얻어서 살아요
    주인이 쫒아낼때까지 살면서 노후자금 모우려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제 같은 경우는 현금 없음 불안해서 선택했지만 여유가 있다면 내집이 맘편하기는 하죠.

  • 2. ,,
    '17.1.26 3:15 PM (70.187.xxx.7)

    전세 가능하면 전세가 낫죠. 2년 보장이고, 연장하면 4년 지내는 건데. 잘 설득해 보세요.

  • 3. ..
    '17.1.26 3:22 PM (110.70.xxx.227)

    아직 30대중후반 나름 젊은 나이거든요
    꼭 매매에 연연하지않아도될듯 한데..
    전 아직 젊은지 2년정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 4. 그래요
    '17.1.26 3:47 PM (121.145.xxx.116)

    젊을땐 옮겨 다는게 재미 있어요.
    하지만 나이 드니 변해요.
    구리고 사주에 역마살 있어도 한곳에 오래살기 싫어해요

  • 5. ...
    '17.1.26 4:13 PM (125.178.xxx.117)

    이사 스트레스만 없으면 전세가 좋아요.
    요즘은 이사도 돈만 주면 이삿짐센터에서 정리까지 해주니까 예전보다 힘 들지 않죠.
    저도 역마살 있는지 같은 곳에 3년 이상 살면 너무 지겨워요

  • 6. 저도
    '17.1.26 5:30 PM (223.62.xxx.6)

    3~4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이사하면서 집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런데 저흰 남편이 매매를 싫어해요 ㅠ 집 사서 다녔으면 몇억 벌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조금 사기가 애매해요 더구나 대출을 많이 내야한다면... 지금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내는거면 직장 가까운곳으로 가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326 명절내내 뭘할지 7 엄마 2017/01/26 1,138
645325 부동산땜에 마음이 안좋네요 10 .... 2017/01/26 5,782
645324 둘째는 일반적으로 사랑을 잘 못받고 자라나요? 21 ,,, 2017/01/26 3,836
645323 명절에 친척 대응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정권교체 2017/01/26 786
645322 셀파공부방 그만두려면 며칠전에 통보해야하나요? 택이처 2017/01/26 639
645321 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6 .. 2017/01/26 2,294
645320 파운데이션 싸구려 쓰다가 비싸구려로 바꿨는데 진짜 좋네요... 20 좋네 2017/01/26 9,026
645319 드라마에서 재벌들의 의사 호출 9 2017/01/26 3,291
645318 세배돈 고민 4 ... 2017/01/26 1,307
645317 아프신 분에게는 세배 안하는 건가요? 3 루시맘 2017/01/26 1,468
645316 오래사귄 애인 있는데 선 보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20 ff 2017/01/26 5,608
645315 보험설계사분 계세요? 나이많은 노인분은 보험 못들어요? 6 보험 2017/01/26 724
645314 설날 선물로 치즈를 받았어요 7 치즈 2017/01/26 1,748
645313 ktx 선반에 기내용 캐리어 올릴 수 있나요? 4 2017/01/26 8,135
645312 일본의 향수, 화장품 브랜드가 한국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3 함봐주세요~.. 2017/01/26 810
645311 "동생 하는 일 잘 모른다"더니..반기문, 동.. 샬랄라 2017/01/26 798
645310 언제 출발해도 밀리겠지요? 2 소미 2017/01/26 405
645309 일본 아베 "트럼프에게 TPP 중요성 설득하겠다&q.. 1 TPP 2017/01/26 433
645308 명절은 누가 좋아하나요...? 36 음.. 2017/01/26 4,450
645307 현재 대구 동성로 태극기부대 9 ... 2017/01/26 1,267
645306 전여옥의 말에 동감하는 날도 오네요. 5 음.... 2017/01/26 2,346
645305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10 rfeng9.. 2017/01/26 2,729
645304 아파트 한동짜리 그렇게 별로인가요? 18 .. 2017/01/26 7,780
645303 물광화장의 최고봉.... 나눠볼까요 10 화장 2017/01/26 3,970
645302 고3 아들이 박리성 관절염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산.. 7 ***** 2017/01/26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