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누가 좋아하나요...?
남자들은 운전하고 번잡스럽고 피곤해서 안좋아하고..
며느리들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때랑 달리 요샌 애들도 그닥 좋아하는것 같지 않아요..
기다리시는 부모님은 좋아하시는거겠죠..?
시어머님이 아무것도 안하시는 집 외며느리라 장보고 요리하고 독박이네요...
다른건 안하셔도 좋으니 개수대근처랑 변기나 좀 닦아놓으심 좋겠어요.. 좋은 맘으로 갔다가도 속이 울렁거려요..
결혼 17년차..익숙해질법도 한데 올해는 정말 뭐 만들기도 싫고 가기도 싫고..의욕이 안나네요
산처럼 장봐다가 식탁위에 늘어놓고 이 글 쓰고 있네요..ㅜ
1. ..
'17.1.26 2:37 PM (180.134.xxx.237)말씀을 하세요..
2. ,,
'17.1.26 2:38 PM (70.187.xxx.7)걍 사서 쓰는 게 편함.
3. 애들만좋아해
'17.1.26 2:39 PM (121.145.xxx.102)친척들에게 용돈 받고 고모삼춘이모 본다고 좋아해요 -.-;;
4. .........
'17.1.26 2:39 PM (216.40.xxx.246)앉아서 받아만 먹는 포지션에서 좋아하죠. 주로 노인들
5. 그런데
'17.1.26 2:40 PM (121.145.xxx.102)어른들이 형제 사이 안좋으면 애들도 명절 기다리지 않더라구요.
엄마아빠 그문제로 싸우고 그럴 땐 애들도 스트레스 받죠.6. 명절
'17.1.26 2:40 PM (58.226.xxx.93)저주합니다.
정말 싫어요.
어릴때부터 한결같이 싫었어요.7. 저흰
'17.1.26 2:43 PM (183.98.xxx.46)시아버님만 좋아하세요.
명절이라고 당신이 음식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이 와서 장 보고 좋아하는 맛난 음식 해드리고
용돈까지 드리잖아요.
차례 지낸다고 동생들 오면 오랜만에 이야기보따리에
화투판 오락까지 심심할 새 없고
물 떠와라, 안주 더 가져와라 며느리, 자식들에게
호령하고 심부름 시키는 재미도 쏠쏠..
아버님 돌아가시면 명절이고 차례고 싹 없애고 싶네요.8. ᆢ
'17.1.26 2:43 PM (121.128.xxx.51)화장실 청소는 남편 시키세요
예전에 새댁일땐 남편은 나중에 오고 일주일전에 가서 대청소하고 손빨래 큰 다라이로 세 다라이 마당에서 빨고 화장실 더럽고 쩔어서 약국에서 염산 사다 닦고 냉장고 청소하고 그러던 생각이 나서 울컥 하네요
철없는 남편하고 시부모가 제일 좋아 하지요9. 욕 먹을리나 ㅋ
'17.1.26 2:44 PM (220.70.xxx.204)아무것도 할 일없는20년차 주부인데도 명절 자체가
싫어요... 어수선하고 뭔가 붕~ 뜬 분위기가....
일 많으실 다른분께는 심심한 위로를~10. 철 없는 아줌마
'17.1.26 2:45 PM (183.104.xxx.174)저 같이 철 없는 아줌마요..
전 좋아요
오며 가며 휴계소에서 먹는 간식들도 좋고
밀리는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 것도 좋고
친정아버지 랑 어릴 때 얘기 동생이랑 얼굴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고
친정가면 부엌차고 제가 하니 숙모들이 고맙다고
저희 애 한테 용돈 많이 주고들 가시는 것도 좋고
제가 있어서 일이 많이 분다면서
저 손이 엄청 빠르거든요
어른들 동양화 노시면 그 옆에서 과일 술상 가져다 주고
용돈 받는 재미도 좋고
이상 철 덜든 40대 중반 아줌입니다11. 철 없는 아줌마
'17.1.26 2:46 PM (183.104.xxx.174)일이 많이 분다면서 ㅡ 일이 많이 준다면서..^^:
12. 애들이요^^
'17.1.26 2:47 PM (218.48.xxx.197)애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좋아요.
13. .........
'17.1.26 2:47 PM (216.40.xxx.246)ㄴ 친정가시는거니 좋으신거네요.
14. 며느리도
'17.1.26 2:48 PM (121.145.xxx.102)시댁 가서 일 안하고 편하고 놀고 먹기만 한다면 명절 굳이 싫어라 할 이유 없죠
15. ..
'17.1.26 2:49 PM (203.255.xxx.108)직장인이요 ^^
출근 안하는것만으로도 좋네요.16. ...
'17.1.26 2:51 PM (112.220.xxx.102)직장인이고
이번엔 예비시댁도 가야되고
울집에선 올케랑 음식도 만들어야되지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_-
4일이란게 아쉬움 ㅜㅜ17. ...
'17.1.26 2:52 PM (61.79.xxx.156)ᆢ님 위로를 ㅠㅠ
일주일전에 가서 농사짓나요? 세상에...
제후배 지금은 결혼 25년차고 시어른들 다 돌아가셨는데
결혼해서 며칠전에 애기데리고 혼자간대요.
가면 윗 동서도 와있고.
가서 두며느리가 집안 대청소 싹 해놓고
장봐온거 정리 뒤 닭장속에 닭도 둘이 잡았다고...크헝..
시어머니는 손주들 데리고 마실가시고.
저 말 전해듣고 야 나는 결혼 잘했다야하고 큭큭대고 했었어요.
윗동서가 길을 너무 잘 닦아놔서 동서들이 줄줄이 개고생.
혼자하지 마시고 남편을 시키세요. 지저분한것은 더 필히 꼭!!18. ....
'17.1.26 2:53 PM (1.238.xxx.93)명절 보너스 나오잖아요. 명절 없애고 보너스도 없앨까요?
19. 철 없는 아줌마
'17.1.26 2:53 PM (183.104.xxx.174)아니예요
시댁도 가요
명절 두 번중에 한 번은 시댁가요
친정에 딸만 둘이라
처음부터 제가 두 번중에 한번은 친정 간다 했어요
시댁가면 해요
시누들 손도 까딱 안하고
받아만 먹어도 그러려니 해요
1년 한 번 인 데 그 까이꺼 뭐라고
전 친정 가서도 제가 다 하지만
친정 와서는 좀 쉬고 싶은 시누들 마음도 이해 하기에
무수리 노릇 하고 와요20. ㅎㅎ
'17.1.26 2:55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용돈 받는 애들은 며칠 전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애들 조카들 다 대학생들이라 용돈 부담 크고
애들한테 다들 두둑한 봉투 주는 분위기라
저만 얇게 준비할 수도 없고 참 괴롭네요.21. ...
'17.1.26 2:56 PM (211.117.xxx.14)원글님 어렸을 땐 어땠나요?
누가 제일 신났었을까요?22. dlfjs
'17.1.26 2:57 PM (114.204.xxx.212)애들? ㅎㅎ
23. ...
'17.1.26 2:57 PM (114.204.xxx.212)보너스 받아봐야 나가는게 더 많아요
명절 없애면 안줘도 그만24. 뭐니뭔니해도
'17.1.26 3:00 PM (110.140.xxx.179)제사상 받는 귀신?
한국에 제1서열이 죽은 사람, 2서열이 나이 많은 사람이래잖아요. ㅎㅎ25. 명절을
'17.1.26 3:02 PM (121.146.xxx.64)부추기는건 매스컴이고 상술에 휘둘리는거죠
26. 저는
'17.1.26 3:02 PM (211.36.xxx.35)좋아했죠.. 세뱃돈도 받고 또래 사촌들이랑 노는 재미..
저희 아이는 시누 아이랑 차이가 너무 나 항상 심심해해요..아주버님은 결혼 안하셨구요.
친정은 동생이 늦게 결혼해 너무 어리구요..
중딩인데 세뱃돈도 별 관심도 없네요..
시댁은 분위기가 너무 다운이고 친정은 너무 업인데..
둘다 그닥이예요.. 이래저래 일많은건 똑같구요..
그냥 만사 귀찮이예요...ㅜ27. ㅎ
'17.1.26 3:02 PM (180.70.xxx.147)당연히 애들이 좋아하죠
세뱃돈도 받고 사촌들도 만나고요28. 근데
'17.1.26 3:05 PM (110.47.xxx.46)전 어렸을때도 명절이 피곤했어요 ㅎㅎ 그냥 가서 반갑게 보고 밥 한끼 먹고 오는 외가는 괜찮았는데 친가는 가면 자야하는게 그렇게 성가시더라구요. 어릴때도
29. 제삿밥
'17.1.26 3:25 PM (211.110.xxx.188)드시러 오는 조상님이좋아합니다~~
30. ....
'17.1.26 3:38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죽은 사람들과 죽을 사람들이 좋아하죠.
31. ㅇㅇ
'17.1.26 3:45 PM (223.62.xxx.40)직장인들 다 싱글벙글하며 조기퇴근했습니다.
32. ㅇ
'17.1.26 4:19 PM (211.48.xxx.153)아이들이랑 노인들이좋아하겠죠
33. ....
'17.1.26 4:31 PM (125.186.xxx.152)명절은 연휴가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효도의 날이라고 생각해요.
자원봉사 가듯이 맘 단단히 먹고 치르고 오는거죠.34. ....
'17.1.26 5:36 PM (175.209.xxx.217)결혼 전엔 연휴니 직장인이라 당연히 너무 좋아했고...결혼한 뒤는 양가 다 할 일이 별로 없어 딱히 싫어하진 않아요. 다 지척 서울안에 있어 피곤할 것도 없고..명절마다 놀러간 적도 많고. 복받은 케이스긴 한데 동생네도 그렇고 제 주위 양가가 다 서울 지척인 집들은 다들 저나 마찬가지..별 스트레스 없더라구요.
아이는 명절이라고 선물받고 용돈 받고 사촌들 만나고 놀러가고 하니 아주 좋아하구요.35. 직장인이요.
'17.1.26 6:11 PM (223.62.xxx.142)그래도 명절전이라고 업무 전화도 덜 오고 일찍 퇴근해서 쉬고 있으니 좋네요.
36. ...
'17.1.26 6:42 PM (121.135.xxx.53)아무것도 안하고 본인 형제자식들 잔뜩 모이는거 좋아하는 시아버지가 좋아합니다..ㅡ.ㅡ
37. 20년넘어도
'17.1.26 7:47 PM (211.206.xxx.72)명절증후군 있습니다
치떨리게 싫어요
남편은 좋데요. ㅆㅂ 욕나오네38. ...
'17.1.26 9:08 PM (211.107.xxx.110) - 삭제된댓글애들이랑 시아버지만 신나는 날인듯.
워낙 먼 시댁이라 남편은 운전하느라 힘들고 여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시엄니도 장보고 준비하느라 허리가 휘고.
명절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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