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도깨비 최종회 재방중, 감동 대사

루치아노김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7-01-26 13:22:54

당신이 세상에 등을 돌릴 때
당신을 세상으로 떠미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신이 당신곁에 잠시
머물다 간 것이다...

IP : 175.223.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왜
    '17.1.26 1:26 PM (221.146.xxx.73)

    세상으로 등 떠미는 그 사람한테 고마워해야지 왜 뜬금없이 신을 소환해?

  • 2. 웟님
    '17.1.26 1:28 PM (180.70.xxx.147)

    그 떠민 사람이 신이라는 거죠

  • 3. ..
    '17.1.26 1:33 PM (61.77.xxx.212)

    저도 그 대사 인상깊었어요.
    윗님, 그 대사전에 이런 대사도 있어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라고 전제를 둬요 ^^

  • 4.
    '17.1.26 1:40 PM (175.197.xxx.98)

    신에 관련한 말들은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라 이명박 이후 그닥 와닿지 않습니다.

  • 5. 신의 행위는
    '17.1.26 1:48 PM (175.223.xxx.104)

    하늘에서 불을 뿜는다던가 벼락친다던가 하는게
    아니고 보통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는거 같아요.

  • 6. ..
    '17.1.26 1:53 PM (125.132.xxx.163)

    지금 시국도
    간절함이 모아져 신이 돕고 있는 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 7. 개명박 이후
    '17.1.26 2:24 PM (223.33.xxx.252)

    신을 믿지않음. 4대강에 처넣을넘. 차사고로 죽거나 급사하면 신을 믿을거임

  • 8. 말도안되는
    '17.1.26 3:26 PM (125.128.xxx.111)

    신없어요

    모든것은 사람이 다 한짓이죠

  • 9. ㅇㅇ
    '17.1.26 4:32 PM (218.159.xxx.144) - 삭제된댓글

    인간의 간절함은 못 여는 문이 없고, 때론 그 열린 문 하나가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되는 건 아닐까?
    그래서 찾아보려고 간절하게. 내가 어떤 문을 열어야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될 수 있는지...

    이것도 멋져요.

  • 10. 응원하는 힘
    '17.1.27 2:28 AM (118.32.xxx.208)

    드라마 도깨비는 신이 많이 등장하지만 신에 의존하거나 기복신앙을 믿는 신이 아닌 운명에 맞서 당차게 살아가는 이들을 보는듯 안보는듯 응언하는 개념의 신으로 그려지고, 공감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768 셀파공부방 그만두려면 며칠전에 통보해야하나요? 택이처 2017/01/26 618
644767 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6 .. 2017/01/26 2,260
644766 파운데이션 싸구려 쓰다가 비싸구려로 바꿨는데 진짜 좋네요... 20 좋네 2017/01/26 8,992
644765 드라마에서 재벌들의 의사 호출 9 2017/01/26 3,244
644764 세배돈 고민 4 ... 2017/01/26 1,296
644763 아프신 분에게는 세배 안하는 건가요? 3 루시맘 2017/01/26 1,457
644762 오래사귄 애인 있는데 선 보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20 ff 2017/01/26 5,580
644761 보험설계사분 계세요? 나이많은 노인분은 보험 못들어요? 6 보험 2017/01/26 711
644760 설날 선물로 치즈를 받았어요 7 치즈 2017/01/26 1,731
644759 ktx 선반에 기내용 캐리어 올릴 수 있나요? 4 2017/01/26 7,905
644758 일본의 향수, 화장품 브랜드가 한국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3 함봐주세요~.. 2017/01/26 794
644757 "동생 하는 일 잘 모른다"더니..반기문, 동.. 샬랄라 2017/01/26 787
644756 언제 출발해도 밀리겠지요? 2 소미 2017/01/26 395
644755 일본 아베 "트럼프에게 TPP 중요성 설득하겠다&q.. 1 TPP 2017/01/26 402
644754 명절은 누가 좋아하나요...? 36 음.. 2017/01/26 4,434
644753 현재 대구 동성로 태극기부대 9 ... 2017/01/26 1,251
644752 전여옥의 말에 동감하는 날도 오네요. 5 음.... 2017/01/26 2,328
644751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10 rfeng9.. 2017/01/26 2,700
644750 아파트 한동짜리 그렇게 별로인가요? 18 .. 2017/01/26 7,646
644749 물광화장의 최고봉.... 나눠볼까요 10 화장 2017/01/26 3,940
644748 고3 아들이 박리성 관절염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산.. 7 ***** 2017/01/26 1,673
644747 경기권 아이들 교육 괜찮은 동네로 이사해야할까요? 13 ... 2017/01/26 2,503
644746 청소기 아에게 어떤가요?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4 터매이러우 2017/01/26 779
644745 남편 카드에.. 11 커피타임 2017/01/26 2,779
644744 일 잘하는 며느리 vs 돈 잘버는 며느리 22 며느리 2017/01/26 6,729